출처:파란 아츠뉴스

http://artsnews.media.paran.com/news/56272

2010/01/05 12: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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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2019년 지구의 충격적인 모습 담긴 스틸 공개  >

 

 

2010년 새해를 여는 감동 걸작 영화 '더 로드'의 스케일을 짐작케 하는 스틸이 공개되어 영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코맥 매카시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화제의 영화 '더 로드'



(수입:㈜누리픽쳐스 / 배급:SK텔레콤㈜ / 감독:존 힐코트)가 이번 주 개봉을 앞두고 작품의 스케일을



짐작케 하는 2차 스틸 컷들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더 로드'의 스틸 컷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재해로 한 순간에 커다란 잿더미로



변해버린 지구의 모습을 너무나도 사실적으로 그려내 충격을 주고 있다.

 







폐허로 변해버린 교회, 시가지, 고속도로 등 너무나도 현실적이고 충격적인 이번 스틸 컷 속의 장면들은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피해를 입은 뉴올리언즈의 쇼핑몰을 비롯해 오레곤, 워싱턴, 캘리포니아 등 미국



전역 50개 지역 로케이션을 감행한 제작진의 노력의 산물이라고 한다.



 





특히 영화 본 예고편에도 등장하는 거대한 두 척의 선박이 고속도로 한복판에 올라와 있는, 특수효과와도



같은 장면 역시 카트리나 재해 지역에서 실제 촬영한 imax 소스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져 영화 '더 로드'가



스크린을 통해 공개할 2019년 지구의 충격적인 모습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와 호기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박찬욱, 김한민, 이경미 감독 등 국내의 내노라 하는 감독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화제를 모아온 영화



'더 로드'는 극장사이트 CGV에서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도 ‘1월 둘째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12월 31일 기준)에 오르며 명실상부 새해 극장가를 강타할 걸작으로서의 면모를 더해가고 있다.



 





이미 아카데미 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샤를리즈 테론과 로버트 듀발은 물론 비고 모텐슨, 가이 피어스 등



출연작들마다 ‘소름끼치는’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들의 열연에 '할리우드의 유승호' 라고 불리는 천재



아역 배우 코디 스미스 맥피까지, 그야말로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뜨거운 감동의 드라마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성공적인 흥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더 로드'는 1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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