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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세계기상을 통제할 강력한 환경무기는 핵을 능가하는 군사적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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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osolem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31.36), 작성일 10-01-13 17:31, 조회 5,0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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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한국

http://www.newshankuk.com/news/news_view.asp?articleno=k2009090219455684742

2009-09-02 19: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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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환경무기가 핵전쟁 위협 능가할 수 있다>



-지구대기 환경 인공적으로 바꿔 군사무기로 전환 가능-





대만은 지금 반세기만에 최악의 피해를 초래한 태풍 모라꼿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대만 당국이 공식 집계한 사망자 수만 해도 650명이고 재산피해액도 최소 1천100억대만달러에 달한다.







이 때문에 대만 이재민들은 태풍 피해를 막지 못한 정부의 늑장대응이 폭발하자 천차오민(陳肇敏)



국방부 장관과 쉐상촨(薛香川) 행정원 비서장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고, 마잉주(馬英九) 총통을



향해 하야론까지 터져나오는 등 태풍 모라꼿은 정치권력까지 흔들어댈 정도로 후폭풍이 거세다.







강력한 태풍이 휩쓸고 간 나라는 도시와 마을들이 초토화되는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군사력을 동원할 경우 미사일과 포탄을 며칠간 쏟아 부어야 할 파괴력이지만 태풍은 불과 하루 만에



삶의 터전을 흔적도 없이 매몰시키거나 날려버릴 수 있다.









만약 초강력 태풍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전쟁 무기로 악용한다면, 과연 그 가능성은 있는 것일까?



여기에 대해 군사 전문가들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답한다.







이선현 국방기술품질원 선임연구원은 2일 국방일보에 기고한 글을 통해



 “전 세계를 위협하는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환경무기의 탄생이 결코 상상만의 일은 아닐 것”



이라며



“상상 이상의 위협이 될 수 있는 미래의 무기로서 인공적인 기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무기를



보유하기 위한 첫걸음은 벌써 시작됐을지도 모른다”



고 주장했다.







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군사무기로 사용하고자 하는 시도는 이미 1946년 미국의 빈센트 쉐퍼 박사가



세계 최초로 인공강우 실험을 성공시킨 이후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해 중국·호주·그리스·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세계 40여 개국이 주목하고 있는 미래무기라는 것이다.



이들 나라는 이미 인공강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인공강우의 핵심원리는 먼지·연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구름 씨(cloud seed)’를 뿌려 구름입자를 뭉치고



무겁게 해 비의 형태로 땅에 떨어지게 하는 것.









이 선임연구원은



“인공적인 기상 변화에 대한 연구는 인공강우 실험을 시작으로 열대성 저기압인 사이클론을 약화시키거나



허리케인을 조종하는 기술 등이 연구됐으며, 고주파를 이용한 전리층 실험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 설명했다.







전리층 실험의 실체로는 알래스카 주 Gakona 지역에 있는



HAARP(High- frequency Active Auroral Research Program) 시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 공군과 해군이 공동으로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HAARP 시설은 80만 평의 대지에 가로 12줄, 세로 15줄로



세워진 21.6m 높이의 안테나 180개로 구성된 고출력·고주파 위상배열 무선송신기다.







미국은 전파를 흡수 및 반사하는 성질을 갖는 전리층과 지구자기장이 불균일하게 분포해 자기폭풍이나



오로라를 형성하는 밴앨런대를 연구해 인공위성과의 무선통신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인공강우의 원리는 마이크로 테슬라 코일로부터 발생한 전력을 2.5~10MHz 대역의 무선주파수로 변환시키며,



이렇게 변환된 3MW 전파를 전리층으로 발사시켜 기상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진국에서는 인공적으로 기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될 경우, 여러 긍정적인 측면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선임연구원은



“일부 과학자들은 HAARP와 같은 강력한 안테나를 이용해 전리층에 온도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부터 원하는 장소에 인공적인 기상 변화를 발생시키는 군사적 목적의 환경무기 개발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주장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는 미래의 획기적인 군사력 수단으로서 세계의 기상을 통제하고



소유할 수 있는 강력한 환경무기의 탄생을 예상할 수 있다”



고 밝혔다.









그는 또



“아직까지 인공적인 기상 변화를 발생시켜 적에게 위협과 타격을 가할 수 있는 환경무기에 대해



심각하게 논의할 단계는 아니지만, 어쩌면 현재의 핵전쟁을 능가하는 위협이 될 수 있는



미래의 기상전쟁(weather-warfare)에 대한 인식과 준비가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안재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