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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샤우버거-05) 빅터샤우버거의 응폭(Implosion)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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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피란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1.52), 작성일 07-10-08 14:03, 조회 9,7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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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샤우버거의 응폭이론(Implosion)


Energy?

빅터의 생각을 빌리면, 오늘날의 과학은 순전히 물질적 관점에서만 접근하고 있을 뿐 모든 물리적 현상의 배후에 놓여 있는 에너지의 근원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아인슈타인의 에너지 방정식(E=MC*M)을 생각해 본다면, 주어진 시스템에서 에너지 E의 양은 질량 M에 광속의 제곱을 곱한 양에 해당하고 1g의 물질에는 2500만 KWh에 해당하는 에너지가 저장될 수 있다. 이것은 어떠한 물질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그 물체에는 불균형의 엄청난 에너지가 농축되어 있다. 이것은 1cc만큼이나 적은 양의 물에도 2500만 KWh의 에너지가 함유되어 있다는 의미다. 빅터도 다음과 같이 언급한 적이 있다.


"오늘날의 거대한 발전소에서 생산할 수 있는 양보다도 더 많은 에너지가

좋은 샘물 한 방울에도 얼마든지 깃들여 있을 수 있다."



단순한 것에서 치밀한 것으로, 즉 원초적인 재료를 바탕으로 격조있고 발전된 체계와 새로운 종을 만들어내는 것이 자연의 진화방향이다. 자연의 진화방향은 다양성을 한층 더 증진시키는 과정이다. 이것은 자연의 자산이 증식되는 과정을 의미하며 증가곡선을 따른다. 현대 과학 문명 이전의 사람들은 비물질적인 에너지를 기, 카, 프라나, 마나, 아르케우스, 생명의 힘 등으로 이해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이를 거의 간과하고 있다.


빅터가 자주 말했듯이 보다 높은 차원의 형이상학적 실체를 인정하고 4차원, 5차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있을 때에만 우리는 자연을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극동아시아인들은 수천년 전부터 인체에는 생명의 에너지가 흐르는 경락체계가 있는데 이곳으로 흐르는 생명에너지를 '기' 라고 했으며 치료를 위해서 경락체계를 활용하였다. 침술은 바로 경락에서 생명 에너지의 흐름을 조절하는 기술이며, 기의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도구로서 침을 사용한다. 이처럼 침술은 해부학적으로는 실체를 규명할 수 없는 경락체계를 바탕으로한 치료기술이므로 현대과학으로는 그 치료원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와같은 침술은 비가시적 차원의 이해를 위한 하나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면, 우리는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하고 강력한 에너지가 사랑임을 이해할 수 있으며, 이로부터 새로운 과학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사랑이 그 옥타브와 차원을 높여가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면 우리는 에너지, 즉 '수없이 많은 경험을 채워가려는 목적을 지닌 무조건적 사랑의 발로'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윤곽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에너지는 자신이 운동하려는 형태를 창조해 낸다.

물리적인 실체를 갖춘 물질이라는 것은 공간상의 하나의 특별한 점에서 에너지를 강력하게 응집함으로써 형태를 이룬다. 그래서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모든 것이 생성될 수 있다.


에너지 본래의 운동은 보텍스 운동이다. 이것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바로 물이 흐르고자 하는 자연스런 통로이고 궤적이다. 여기서 만들어지는 소용돌이 부분은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점 더 반경이 작아진다. 에너지의 자연적인 흐름이란 자연에서 일어나는 운동과정에 내재되어 있는 자연의 체계와 성장 및 개발과정을 말한다. 동력에너지를 포함한 자연의 모든 체계에서 자연은 언제나 나선형의 운동이나 나선형 보텍스와 유사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런 운동은 거시세계(나선 은하)와 미시세계(DNA분자)에서 확연히 잘 드러나 있다. 자연에서 일어나는 운동의 모양은 '원 안에 원'을 그리는 방법으로는 표현할 수 없으며, '나선 안에 나선'으로 표현해야 한다. 이러한 보텍스성의, 파형의, 나선형의 운동에 대해서는 우리 주위의 자연 어디에서나 너무나도 많은 증거를 찾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과학계에서는 자연의 근원적인 운동으로서 아무런 의미도 부여하고 있지 않으며, 이러한 자연의 운동방식을 모방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운동 ?

빅터는 운동의 형태를 '파형-나선형-공간상의 곡선운동'이라고 표현했다. 우주를 넓은 시각으로 살펴보면-다시 말해서, '빅뱅'에서 '블랙홀'에 이르기까지-이것의 의미는 더욱 명확해진다.(여기서 말하는 파형운동이란 직선운동이 아닌 곡선운동으로서 굴렁쇠가 굴러갈 때 굴렁쇠의 한 지점에서 위상의 변화를 표현하는 의미다. 나선형의 운동이란 주변으로부터 중심으로 휘감겨 들어가는 운동의 형태를 의미한다. 우주는 직선이 아닌 여러 가지 곡선운동이 공간상에서 한데 얽히는 가운데 창출된 복잡한 형태를 의미하므로 우주의 근원적인 운동형태도 당연히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다.)


이는 단순한 의미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운동일 뿐만 아니라 특정 형태의 동력을 실제로 유도해내는 기술로도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파형-나선형-공간상의 곡선운동'과정에서는 미분화 상태의 창조 에너지가 한 점에서 출현하여 원심성의 곡선 팽창운동을 일으키며 무한한 개체와 각종 에너지로 분화된다. 자연에서 이루어지는 운동은 궤도운동, 회전운동, 순환운동, 환상면체운동(태풍에서 일어나는 운동과 같은 형태)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는데 자연계의 모든 운동은 이들 네 종류의 기본 형태 가운데 한두 가지를 포함한다.-즉, 공전운동, 자전운동 등이 이에 포함. 나선형의 소용돌이 운동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누어볼 수 있다. 빅터에 따르면 '원주-축방향으로의 운동'과 '축-원주방향으로의 운동'으로 나눌 수 있는데 (실제로는 접선방향-축방향, 축방향-접선방향), 이는 소용돌이만의 독특한 형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빅터 자신이 직접 만들어낸 신조어다. '축-원주방향'은 내면에서 외면으로 확장해 나가는 원심성 운동으로서, 분해, 감속, 분산, 파괴, 발산, 구조해체, 마찰유도, 소음 증가 등을 의미한다. '원주-축운동'은 외면에서 내면으로 규합해서 들어가는 구심성 운동으로서, 통합, 가속, 적분, 수축, 수렴, 구조형성, 마찰감소, 소음 감소 등을 의미한다. 자연이 동적으로 움직일 때 가장 느린 운동은 언제나 원주선상에서 이루어지며, 반대로 축선상으로 가까워질수록 더욱 빠르게 움직인다. 구심성 운동은 외부로부터 중심을 향한 내부지향적 운동이기에 중심에 이를수록 속도가 증가하고, 온도는 더욱 내려가고, 점점 더 응집하여 결과적으로 자연스럽게 구조를 갖춘다.


* F=ma+ 원심성 운동, F=ma- 구심성 운동


원심성 가속도(a+)는 가속은 물론이고 원래의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더 많은 힘이 외부로부터 유입되어야만 한다. 이와는 달리, 구심성 가속도(a-)는 외부로부터 아무런 에너지의 유입없이 속도와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증가한다. 이것이 바로 있는 그대로의 자연현상이다. 잠시 아인슈타인의 방정식(E=MC*C)과 또다른 에너지 방정식을 서로 연관지어 생각해 보자. 이 방정식은 기계적인 체계에 대해서만 적용가능한 법칙으로서 우리의 주요 관심사인 생명현상에 대해서는 적용하기 어렵다. 오늘날 E=MC*C는 우주에서의 에너지가 유한하고 빛의 속도가 일정하다는 가정하에서만 의미를 가질 뿐이다. 그러나 빅터는 빛의 속도는 일정하지 않으며, 이동 경로도 직선이 아닌 나선형이므로, 빛의 이동경로인 나선의 형태(파장이 서로 다른 빛)에 따라서 빛의 속도도 가변적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이 방정식은 새롭게 생각해야 한다. 나선형의 회전반경(빛의 파장)이 작으면 작을수록(파장이 짧고 주파수가 높을수록)방사선(빛)의 속도와 에너지는 크고 반대의 경우는 반대다.


이처럼 빛의 속도가 일정하지 않다는 비일정성은 표면상 우주에서의 에너지가 유한하다는 이론과 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무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동력 에너지 혹은 일(W)에 관하여 생각해보자. 여기서 말하는 동력에너지W는 질량 곱하기 속도의 제곱을 2로 나눈 것이다. 즉 W=1/2*mv*v이다. 이것은 아인슈타인의 방정식과 거의 유사한 형태로 에너지의 활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사용가능한 일의 양이 아인슈타인 방정식과는 달리 갑자기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아주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 식에서 질량은 여전히 m이지만 광속 c는 물체(m)의 속도v로 치환되었다. c와 v는 속도로서 일정한 거리를 이동하기 위해서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mc*c은 mv*v로 변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에서는 mc*c를 2로 나누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서,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에서는 사용가능한 에너지의 양이 전혀 줄어들지 않고 언제나 일정하다. 그러나 본질적으로는 같은 에너지이지만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에 적용한다면 유용한 에너지의 양은 분명히 반으로 줄어든다.


교과서에서는 에너지가 파괴적이지 않고 단지 형태를 달리하여 변화할 뿐이며 에너지의 전달과정에서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저항이나 열에너지로 변환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한 바를 다시 생각해보면서 빅터가 말한 c*c에 대한 재해석을 감안하면, 아마도 에너지 전달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은 축-원주상의 원심성 운동 때문이다. 자연에서 일어나는 모든 운동은 두 종류의 대립형질간의 상호작용이기 때문에 둘 중의 한쪽 형질을 배제(하나의 형질 만으로 이루어진 극한의 상태)한 상태의 물리현상은 실제로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두 형질을 묶어서 하나로 통합해주는 비물리적 작용원리에 의해 두 형질이 하나로 결합될 때에만 전체로서 본래의 의미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빅터에 따르면 대립형질간의 에너지들이 상호작용하여 일으키는 맥동과정에 원주-축상의 동력체계를 적용하면 일반적으로 찾아보기 어려운 다소 생소한 조건으로의 조절이 가능하며, 이때는 한 가지 형태의 에너지 혹은 원소-예를 들면 냉이나 산소-만을 취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런 경우에는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 아닌 '에너지 반보존의 법칙'이 작용하여 여기에서 얻게되는 동력은 고차원의 영역에서 직접유도한 것이기 때문에 그 한계를 설정할 수 없다. 우주의 동력체계는 원래부터 불균형을 바탕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서로 상반된 에너지가 균형을 이룬 평형상태란 있을 수 없다. 평형상태란 정지, 정체, 획일, 단조로움을 의미한다. 만약 균형잡힌 평형상태가 가능하다면 발전이나 진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정체된 상태가 가능하며 이 상태에서는 어떠한 변화나 생산활동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곳은 우주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상반된 대립형질간의 상호의존성 및 자연에서 일어나는 나선형의(운동)예들을 생각하면 운동이란 항상 양 극단 사이에서 이루어진다.


대립형질, 1/n(원심성)*n(구심성)=1(전체), n은 0부터 무한대.


자연의 다양한 창조과정에는 언제나 황금분할비(1:Φ)-즉,(1:1.618033988...)-가 중요한 변수로 관여한다. 대립형질들이 비등가 비율을 유지한 채 상호작용(공명)하여 자연계의 동적균형과 에너지화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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