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능력" 中에서 물질계를 넘어선 것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것은, 흔히 "제3의눈"이라고 알려진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케이시는 말합니다. 제대로 발달된 그것은 개인의 영적 발달에 엄청난 도움을 주지만, 기술적으로 그것만 불균형적으로 발달시키는 것은 오히려 자기파괴를 가져올 뿐이라고요.


마음공부 - 리딩에는 명상과 기도, 영적인 창조 에너지로 되어 있습니다. - 를 계속해 나가는 사람에게는 특별히 "제3의눈"만 떼어서 발달되는 것이 아니라, 육체의 다른 부분들과 함께 발달하여 영격 향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 "제3의눈"은 육체의 다른 부분들과 에너지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개인의 전체적인 향상에 수반되어 열리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쓸데 없이 능력을 추구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것은 자기파괴를 가져올 뿐입니다.



원장님께서도 늘 말씀하시기를 "제3의눈"이 열렸다 해도, 언제나 자기 자신의 차원을 넘어선 것을 보지 못하며, 오히려 그러한 능력이 자신을 망치기 십상이라고 하십니다. 명심하고 명심할 일이지요.



그리고 참,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제3의눈"이 더 발달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여성이 직관이 발달되었다고 말하나 봅니다, "육감(六感)의 동물"이라고요.(*^^*)

(질문) 영안(靈眼) 또는 제3의눈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신적 발달과 관련해서 설명해주세요.

오늘날, 우리가 이 특수한 기관을 개발해야 합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지요?


(답) '힘'이 물질계에 현현(顯現)하는 경로 내지 방법이 있습니다. 고로 "천사가 형태를 취하다(Angels take form)"라는 말은, 개인의 힘이 물질계에 현현(顯現)하는 것의 표현이며, 또는 행위를 위한 탈것(vehicle)입니다.


정신적 힘, 또는 영적 힘에 있어서 육체의 해부학적 힘의 탈것 또는 부분이 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통하여 표현들이 개인의 행위로 되었고, 이것은 현현(顯現)들의 다양한 형태 또는 운동을 발견합니다. 또한 그것은 육체의 창조 에너지와 힘에 있어 그것의 자리를 찾아냅니다.


"당신의 눈을 하나로 하라(Let thine eye be SINGLE)"이라는 말은 제3의눈 - 또는 탈것 또는 경로 또는 내분비선(內分泌腺) - 에 대한 해석입니다. 인간은 그것을 통한 그의 시력 또는 제3의눈, 뇌하수체(腦下垂體)의 힘에 있어서 자기표현을 보는 능력을 잃어버렸습니다. 이는 리디히(Leydig)선(腺) [역자 註 : 가장 아래쪽에 있는 차크라와 관계된 내분비선]과 다른 것들로서의 힘입니다.


이것은 보통, 남성에 있어서 보다는 여성의 체(體)에서 더 명백하게 나타나며, 직관(直觀)으로 불립니다.



그러나, 이것은 육체의 일부분의 표현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육체에 있어서 다른 조건들을 만들어내는 발달의 특질과 특성의 다른 힘들을 참여시키는 것으로 제3의눈에 자양을 공급해야 합니다. 체계에 있어서 느슨해지거나 결핍된 육체의 부분들을 성장시키는 것이지요.


영적인 감각에 있어서의 발달은 - 명상, 기도에 의해서 할 수 있는데 - 물질적 에너지보다는, 창조 에너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정신적 발달이라고 이름붙여지는 것 말이죠.


개인들에 있어서 발달된 정신적 힘과 초현상적인 영향력은, 그들의 자아(自我) 안에서, 그들이 개인적으로 이상(理想)으로서 숭배하는 것과 더 가깝게 되는 것을 발견하게 해 줍니다.


하지만 그것이 모든 개인이 그들 자신을 영적인 통로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가리키지는 않습니다. 자칫하면 그것은 그들 자신의 파괴에 사용될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그것이 자아(自我)와 창조 에너지와의 관계 - 개인적이라기보다는 우주적인 체험 - 에 더 많은 이해를 주고, 神과 더 가까이 걷게 해주며, 그것은 삶 그자체의 정수(精髓)가 내뿜는 것이긴 합니다. 그러나 이해하기에 너무 어려운 것들이 수많은 왜곡(歪曲)이 되어 그들 자신을 파괴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육체에 있어서 송과선(松果腺), 뇌하수체(腦下垂體), 리디히腺은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진실로 은(銀)으로 된 끈이라고 불릴 수 있습니다. 또는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영적인 삶에 있어서의 창조적 정수인 것과 더 가까이 걷는 것으로 가득 채워진 황금잔(黃金盞)이라고 불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한쪽의 파괴는 진흙으로 만든 집[육체]으로부터의 영혼의 붕괴로 향하게 되는 것입니다.


순전히 물질적인 사고로는, 제3의눈만을 통하여 작용하는 것의 7년의 주기를 향한 해부학적, 병리학적 연구에 불과할 뿐입니다. (모든 육체의 요소에 있어서 변화의 주기는 7년입니다.)


영적인 양분이 공급된 제3의눈은 어두운 구석을 밝혀주는 빛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물질적으로 강화된 제3의눈은 어떤 영향력에 대한 개념도 없는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 - 역자 註 : 특정 힘만 강화되고 불균형한 인간, Mary W. Shelley作(1818)의 괴기 소설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리딩 262-50 : 1932년 6월 5일)

참고

에드가 케이시 리딩 데이터 베이스


http://www.are-cayce.org/readings/Main.html

[이 게시물은 피란야님에 의해 2012-10-10 14:17:07 묻고답하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