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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기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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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블루스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6.173), 작성일 08-11-06 21:58, 조회 5,32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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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기적들.

이제 내 나이가 딱 50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세월동안 적지 않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고 ‘이건 정말 기적 같구나’라고 생각하는 일들이 여러 번 일어났다.


젊은 시절은 자신만만하고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이 오만했던 적도 있지만 결혼을 하고 남들은 다 쉽게 키우는 것 같은 아이들을 너무 힘겹게 키우다보니 오만은커녕 세상살이가 너무 힘들고 지치고 고단할 때면 그냥 이대로 길을 걷다가 공중으로 사라져버렸으면 했던 적도 있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는 매사에 겁이 많아지고 행여 무슨 일이 일어날까 조마조마하면서 어디를 잠시라도 마음 놓고 가보지를 못하기를 벌써 20년 가까이 살면서 한 가지 의지할 것은 기도였다. 정말 훌륭하신 한의사 선생님을 만나 기적처럼 우리 큰아이를 살리고 열심히 지시대로 하면 거의 약효를 보지만 가끔은 약으로도 이러저러 좋다는 방법들을 다 동원해도 아이들이 속절없이 아플 때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기도에 매달리곤 했다.


그렇다고 딱히 내가 어느 종교에 속한 것도 아니었어도 간절히 기도를 올리면 응답이 있었고 아이들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아도 그냥 낫곤 했다. 그야 말로 얼기설기 키워서 이제 대학생이 된 아이도 작년에 두 번이나 기절을 해서 가뜩이나 심장이 약해 고생하던 나는 심장이 멎어버리는 것 같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둘째 아이는 더욱 약해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정말 용하신 한의원 선생님의 약도 여러 사정으로 먹을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병원 약은 더욱이 안 듣고 속수무책이 되어 너무 급하면 내 손으로 아픈 곳을 얹고 마음을 모아 기도를 하면 손이 뜨거워지고 몸이 따라 뜨거워지면서 아이들이 낫기를 몇 번인가 반복했다.


근원적인 치료는 아니었지만 잠시 증세를 호전시키기는 했다. (병명이며 증세를 다 쓰라면 책 한 권도 모자라고 그 때 그때마다 고친 일들을 설명하자면 너무 길다. 하지만 간단히 적자면 딸은 워낙 소화기 계통이 약하다보니 철저히 음식을 조절해서 먹지 않으면 심한 소화불량으로 오랜 동안 고생하고 심하면 그냥 졸도하는 일도 가끔은 일어나곤 했고 신경이 예민하여 신생아가 하루 5시간 자고나면 더 이상은 자려고 하지 않으면서 보채곤 했다. 또 사람들을 보면 질겁을 하고 어느 누구에게도 가려 하지 않고 낯가림이 너무 심했으며 생후 1개월 후부터 거의 생후 18개월경까지 만성 설사에 시달려 서울대학병원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다 하여 설사를 시작하면 한 달이고 두 달이고 고생하곤 하였다. 또 아들은 소변에 단백뇨가 나와서 상태가 나빠지면 성장을 못하고 일 년에 일미리(1mm)도 자라지를 못할 때가 있고 야뇨증과 심하게 식은땀을 흘려서 등이 흥건히 적시곤 했다. 또 장이 너무 예민해서 조금만 음식을 조심하지 않으면 당장 배앓이를 하며 뒹굴고 아프다하지만 병원에서는 속수무책으로 약이 없었다.


여름이면 에어컨을 쐬면 감기가 오고 약간만 더우면 더위를 먹고 또 배앓이를 해서 아프고 하다 보니 마치 깨지기 쉬운 유리그릇 다루듯 살얼음 밟듯 조심해서 돌봐야 했고 찬 음료수라던지 시원한 물조차도 엄두를 못 냈다. 또 목에는 편도가 500원 짜리 동전 크기로 자라나 있어서 조금만 피곤하면 열이 올라 해열제를 달고 살다시피 했다. 그러나 이런 증상 중 많은 부분을 한의원에서 해결할 수 있었고 지압, 기 치료, 다른 대체요법에서도 다소간씩은 효과를 보아서 피라밋 연구회에 오기 전에는 고질적인 것들을 빼고는 어지간히 치료가 된 상태였다. 허지만 근원적인 병은 도저히 어찌할 수 없어서 또 다시 여기저기를 찾아헤메였었다.)


아이들이 많이 아프다보니 나름 의학을 공부하고 어찌하다보니 웬만한 의사선생님보다도 엄마가 더 잘 고친다는 말을 딸아이한테 듣게 되었지만 그건 임시방편이고 근원적인 치료는 어려웠다. 온갖 약을 다 쓰고 좋다는 대체의학의 방법도 다 써보았다. 지압, 기 치료, 한약, 양약, 민간요법 등 그 방면에 관하여 나랑 이야기를 하면 아마 나도 어느 누구한테 지지 않을 만큼은 될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드디어 깨달았다. 우리 아이들을 치료하려면 정말 전생까지 다루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이생의 것을 아무리 치료해도 한계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떠올랐고 나는 다시 간절히 기도했다. 미국에는 전생까지를 들어가서 치료해주는 힐러(healer)들이 많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우리나라에 있다는 말은 들어보지를 못했기 때문에 내 기도가 터무니없는 것 같았다. 하지만 마음을 모아 간절히, 간절히 기도했다. 반드시 들어주시리라 믿고. 정말 기적이 일어났고 대단한 힐러를 만나게 되었다. 그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기적처럼 좋아지기 시작했다. 아무런 약도 요법도 없이 그냥 전생을 들어가서 아플 수밖에 없는 그 전생의 일들을 풀면 하나씩 증세들이 호전되었고 그 때 처음 내 남편이랑 함께 배우며 알았던 것은 영혼의 정화야 말로 우리 인간의 가장 중요하고도 절대적인 신성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 힐러는 중요한 개인적인 사정으로 캐나다로 떠나고 우리는 치료 도중에 그냥 남겨지고 말았다. 나는 한없이 그 분을 기다릴 수만은 없었고 다시 좋은 선생님들을 찾아 헤매기를 6개월.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남편을 위해, 다른 가족들을 위해서.


그리고 그럴 즈음 나는 ‘시크릿’이라는 책과 ‘신과 나눈 이야기’, ‘프타아 메시지’, ‘now'라는 책들을 접하면서 점점 더 영혼정화가 중요하며 매일 한 순간 한순간이 너무 소중한 순간들인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깨닫게 되자 나는 아이들이 다 낫지 않고 여전히 불안함에도 불구하고 그 상태 그대로를 감사하는 마음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왔다. 어떤 것을 바꿔서 내가 더 나아지는 게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가 너무 감사해서 하루하루가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하늘도, 나무도, 꽃도, 아이들도, 남편도, 다른 가족들도 그냥 그렇게 고맙고 또 고마웠다. 이 모든 걸 느끼는 내 존재가 고맙고 누가 뭐라고 나를 비난해도 별로 화가 나지를 않았다. 아이들이 아파도 짜증나지가 않고 그냥 감사하는 법을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또 기도했다. 감사하지만 그래도 낫게 해달라고…….


그러던 어느 날 셋째 언니랑 통화하던 도중 언니가 피라밋 이야기를 했고 언니가 좋다하니 그냥 그럼 가보자고 했다. 이야기가 좀 이해하기는 힘들었지만 언니가 좋다니까 따라 나섰다. 그런데 나는 어디를 가야하면 반드시 꿈을 꾸곤 하는데 그때도 여지없이 꿈을 꾸게 되었는데 어두운 밤길에 비가 후두둑 떨어지자 우산을 꺼내서 남편과 아들에게 씌워주고 나도 우산을 꺼내 쓰는 꿈이었다. 나의 상황은 언제나 밤으로 나온다. 아직도 모든 상황이 상징적으로는 밤인 것이다. 하지만 우산을 쓴 것은 좋은 상징적 의미가 있기에 가는 길이 어쩐지 가벼웠다.


처음 연구소를 들어가자 여기저기 피라밋이 걸려 있고 ‘좀 특이한 분위기구나’ 했는데 가자마자 원장님께서 우리 앞서 오신 분을 상담하러 들어가셔서 우리는 좀 오래 기다려야했다. 근데 의자에 앉자마자 명상실이 눈앞에 보여 나도 몰래 문을 열어보니 사범님께서 들어가서 명상을 해보시라 하기에 호기심에 들어가서 피라밋 안에 앉아보았다. 두 사람 정도가 들어갈 작은 피라밋인데 명상의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말에 궁금한 차에 들어가서 경험해보기로 했다. 음악이 나오면서 옴소리와 함께 나는 조용히 앉았는데 한 시간쯤 앉아있는 동안 점점 비몽사몽 하더니 똑바로 앉아있을 수가 없었다. 엉금엉금하다시피 나와서 소파에 누워버리고 말았다. 이게 뭔 조화람!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으니 처음 간 곳인데 나는 그만 ‘에라 모르겠다’하면서 길게 누워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앉으니 원장님께서 들어오시라고 하셨다. 옆집 인상 좋은 아저씨처럼 빙긋이 웃고 앉아계시는 모습이 낯설지 않았다. 헌데 도무지 말씀을 안하시고 듣기만 하시면서 다른 곳에서 많이 좋아졌으면 계속 그곳을 다니라는 말씀만 하시니 조금은 황당하면서 돈이 많이 들어서 너무 힘들다고 말씀드렸더니 그제서야 그렇다면 천부경과 히란야를 써보라 하셨다. 나는 솔직히 천부경이 뭔지 히란야가 뭔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이게 무슨 소린가 싶었지만 언니가 좋다하니 그냥 해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아들이 10월경부터 좋아지기 시작해서 12월이면 아주 건강해질 거라는 말씀에 왠지 기분이 너무 좋았다. 나는 누가 좋다하면 내 나름대로 조사해보고 괜찮으면 시도해보곤 한다. 시도해보지 않고 생각만으로는 알 수 없고 경험을 해봐야 좋다 나쁘다를 알 수 있으니까. 한시간정도 상담 후에 가족들 것을 사서 나오려는데 갑자기 소변이 마려웠다. 근 한 달간 방광염에 시달리고 있는 나는 소변을 시원스럽게 많은 양을 보지 못했다. 약간의 통증에 시달리면서 계속 언짢은 기분에 시달려야 하는데 갑자기 소변이 너무 시원하게 많이 나와서 너무 신기했다.


요즘 이런 적이 없기에 더 그랬다. 그러고 보니 심하게 졸던 게 이상해서 물어보니 원래 피라밋에 들어가서 그런 반응이 오면 좋은 거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이게 뭔가 있다는 소리 아닌가’ 싶었다. 어떻게 피라밋에 한 시간 있었다고 당장에 소변을 잘 본단 말인가. 좀 믿어지지 않았지만 확실한건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었고 이게 뭔지 알아봐야겠다는 욕구가 강렬하게 일어났다. 그야말로 강렬하게.


그 날 저녁 히란야를 침대 밑에 깔고 잔 날부터 우리 집은 신기하게 기적 같은 일이 매일매일 일어나게 되었고 나는 그 다음날부터 열심히 연구소에 와서 피라밋 속에서 명상을 하게 되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내가 하는 말이 거짓말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경험한 나로서도 이것은 기적이구나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기 때문에 믿기지 않는다 해도 할 수 없지만 하늘에 맹세코 한자도 거짓 없이 쓰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첫날밤 나는 자는 도중에 통증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일어났다. 몇 년 전 오른발 인대가 끊어져 발목 인대수술을 했었는데 신기하게 정반대로 정확히 대칭되는 왼발목이 끊어져라 아파서 자다말다를 반복하며 열이 나고 등이 뜨거워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할 수 없이 일어났다 잤다 하며 아침이 되자 식은땀이 나며 토할 것처럼 힘든 게 마치 생리 때와 같은 증상이라 이상했다. 생리 때도 아니고 과식하지 않았기 때문에 체한 것도 아니고 갑자기 일어나자마자 앉아있을 수가 없었지만 간신히 소화제를 먹고 손을 따고 나서 아이를 학교에 보낸 뒤 꼼짝없이 드러누워 정신없이 잠을 잤다. 등에서는 계속 열이 나고 특히 배언저리는 더 뜨겁고 땅속에서 나를 잡아당기듯 빨려 들어가는 느낌에 절로 신음소리가 나왔지만 일어날 수가 없었다. 가슴이 텅 비고 꺼지는 것처럼 똑바로 앉을 수가 없었다. 한나절을 정신없이 누워있다 아이가 오는 오후에야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밥을 한술 떠먹었는데 언제 내가 토할 것처럼 힘들었냐는 듯이 밥이 꿀맛처럼 맛있었다. 오전에 있었던 일을 곰곰이 되짚어보니 이게 뭔가 이상한 반응인가 싶어 알아보았더니 나뿐만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나처럼 명현반응을 보였다고 한다는 말을 듣고 더 신기했다. 약을 먹고 해독시킨 것도 아니고 딱히 운동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피라밋 문양을 깔고 잔건데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나 싶었다.


내게 있어서 첫 번째 기적은 정말 명의이신 한의원선생님을 만나 고칠 수 없는 딸을 기적적으로 고쳐서 대학생이 되고 몸이 너무 약해 도저히 꿈도 꿀 수 없는 둘째아이를 갖게 되어 낳을 수 있었던 것이다. 생명의 은인으로 제 가슴속에 언제나 살아 계신 선생님을 만난 것은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다. 그러나 약이 갖는 한계는 이번 생에 관한 것이라는 걸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어렴풋이 깨닫게 되고 나는 또 다시 여기저기를 찾아 헤메다 피라밋 연구소에 오게 된 것인데 이곳에서의 치료는 지금까지의 것을 다 관찰하고 종합해본 결과 이생뿐 아니라 전생에서부터 고질적으로 계속 이어져온 병들을 치료하고 동시에 무엇보다도 영혼이 계속 정화된다는 것이다. 이건 정말 놀랍고도 놀라운 일이다. 이런 것을 내가 알고 접할 수 있게 되다니 이건 정말 신의 축복과도 같은 은혜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훌륭하신 한의원 선생님을 알게 된 것도 내게는 과분한 은혜인데 또 다시 조문덕 원장님을 만나 우리 가족 모두 전생에서부터 기인하는 모든 문제들을 다 근원적으로 고칠 수 있는 지금 이런 상황이 믿어지지가 않고 그냥 너무 감사할 뿐이다. 요즘 베스트셀러인 ‘The Secret'에서 말하듯이 감사하는 마음은 감사할 상황을 창조한다더니 정말 그런 것 같다. 아이들이 아파도, 속상한 일이 있어도, 낙담할 때도, 너무 슬플 때조차도 깊은 내면에서는 그 상황 그대로인체로 감사하며 받아들이게 되니까 정말 감사하고 은혜로운 일들이 내게 벌어지는 것 같다. 요즘 나는 길을 걷다가도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고 “감사합니다. 신이시여!”하며 속삭이곤 한다.


첫째 날의 희한한 경험에 계속 이어 아들이 셋째날 밤부터 목둘레를 빙 둘러서 목도리를 하듯이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 것이 아닌가! 나는 내심 짚이는 바가 있어서 많이 놀랐지만 덜덜 떨진 않았다. 만약 아무런 것도 없이 이런 증세가 온다면 머리가 식어버리고 식은땀이 날 일 이니까. 명현 반응이 너무 드라마틱해서 놀랍지만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하고 ‘아니, 이럴 수가. 이 녀석은 언제나 목이 너무 취약한 부분이라 일 년의 삼분의 이는 목이 부어서 병원 약을 달고 사는 아인데 이 부분부터 치료가 된다는 건가’하는 생각과 ‘히란야를 깔고 천부경을 쓴거 밖에 없는 데 이렇게 놀라운 반응이 가능한걸까?’하는 생각 등이 떠오르면서 ‘정말 우리 아이들이 근원적으로 고칠 길이 생긴 걸까?’하는 기대감에 다시 가슴이 두근거리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잠이 든 아들의 턱밑에서 가슴뼈 사이의 목 부분이 부풀어 오른 부분을 잠을 못 이루고 지켜보았다. 괜히 내가 헛짚어서 김칫국부터 마시는 꼴이 되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면서…….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쯤 지나자 부풀어 오르던 부분들이 슬슬 들어가며 진정이 되기 시작하자 나는 비로소 안도의 한숨이 나오면서 명현반응이 틀림없구나 하는 마음에 기쁨과 기대감에 그날 밤을 자는 둥 마는 둥 했고 나는 나대로 히란야와 천부경이 작용하는지 뒤척이며 자는 동안 등에 전기장판을 깔아놓은 마냥 등이 뜨거웠다. ‘이건 정말 요지경과 같은 이상한 일이군, 종이를 깔고 자는데 등이 온돌에 지지는 것처럼 뜨겁다니’하며 스르르 잠이 들고 말았다.


다음 날 밤이 되자 또 아들의 목은 엄청 부풀어 오르고 새벽이면 말끔해지고 그 다음 날 또 밤에 똑같은 현상이 생기더니 나흘이 지나자 아무 일없이 잠을 청하게 되었다. 신기하고 또 신기했지만 남편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여기저기 새로운 대체요법을 찾으러 다니는 걸 썩 내켜하지 않는 남편 눈치가 보여서 말없이 지켜보기만 했다. 아들이 며칠 이렇다 할 반응이 없는 사이에 나는 우리 둘째언니 딸을 데리고 피라밋 연구소에 데리고 가서 조문덕 원장님을 뵙고 싫다는 조카딸에게 반강제로 히란야와 천부경을 하게 만들었다. 평소 나는 절대 누구한테 강요하는 법이 없다. 그건 내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인데 난생 처음으로 조카딸에게 강요를 하며 윽박지르다시피 하며 시켰다. 내 나름대로 확신이 있었고 요즘 조카딸도 나름 어려운 일들이 있다 보니 꼭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서 나도 몰래 강요를 했다. 마음속으로 나중에 꼭 고마워할 거라는 확신을 하면서. 아니나 다를까 다음 날 오후부터 명현반응이 생기면서 나와 똑같이 머리가 아프고 속이 미식거리며 못 먹고 식은땀이 나며 너무 힘들어했지만 나도 그랬다며 안심시키며 지켜보았다. 조카딸은 다음 날은 괜찮다며 컨디션이 더 나아진 거 같다며 전화가 왔고 며칠을 이러저런 반응을 보이더니 마음이 너무 편안해진 것 같다며 고맙다고 했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내가 난생처음 누군가에게 억지를 부렸지만 다행히 결과가 좋아서 더 감사했다.


남편에게는 몰래 요 밑에 히란야를 깔고 천부경을 써 놓고 조용히 지켜보고 기숙사에 들어간 딸에게는 별 반응 없느냐 해도 히란야를 깔고 자니 잠을 깊이 자는 외에는 별일이 없다 하길래 딸에게는 별다른 일이 없나보다했다. 그리고 나는 두 아이를 수술하고 낳아서 인지 밤새 배 부위와 아랫배 부분이 뜨끈뜨끈 몇날며칠이고 열이 났다. 아들도 별일 없이 잘 먹고 하기를 보름 지났을까 할 때 딸이 전화가 왔다.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난다는 것이다. 무얼 잘못 먹었느냐 하며 이리저리 물어보고 이야기하다가 퍼뜩 떠오르는 게 있어서 이거 명현반응인가 싶었다. 딸아이에게 명현반응 같다 하며 조금 지켜보자했다. 딸도 그러마고 하며 전화를 끊었고 그 다음날 울다시피 하며 전화가 왔다. 목부터 가슴, 배를 전부 다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등도 아랫부분이 부풀어 올라 가렵고 뜨거워서 공부를 할 수가 없고 잠을 잘 수가 없다고 너무 힘들어 하는 것이다. 나는 놀래서 학교로 뛰어가서 아이를 보러가고 연고를 사서 너무 힘들 때는 바르라 했다. 잘못하면 쇼크가 올 지경이었으며 어떻게 이렇게 심하게 명현반응이 올 수 있나 의심스럽고 걱정스러워 원장님께 여쭤보니 걱정 말라며 명현반응이 틀림없다 하지만 안심이 안 되어 다시 양팀장님께 여쭤보니 본인도 똑같은 반응이 있었는데 대신 좁쌀같이 작은 것들이 온몸을 덮었노라고 하셨다.


하지만 우리 딸은 큰 두드러기들이 흰 살은 하나 없이 전부 덮어버렸던 것이다. 딸아이 때문에 걱정이 되서 또 다시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공부는 해야 하고 숙제는 산더미 같아서 밤을 새도 모자랄 지경에 열이 나고 가렵고 잠시도 잠을 청할 수 없이 고통스러워서 힘들어 하니 나 또한 잠을 이룰 수가 있겠는가?

안쓰러워서 눈물이 나고 걱정이 되면서도 한편으로 이게 몸 안에 있던 독이라면 나오는 게 얼마나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마음이 오락가락하던 차에 밤에 꿈을 꾸게 되었다. 꿈속에서 딸아이가 얼음구멍에 빠져 얼음 밑으로 손만 둥둥 떠서 보이는 걸 내가 필사적으로 가서 손을 얼음 밑으로 넣어서 딸아이 손을 잡고 미친 듯이 끌어내서 인공호흡을 시켜서 살린 다음 평소에 덮고 자는 연두색 이불로 딸아이를 감싸서 옆방으로 보내는 꿈이었다. 꿈에서 깨어 혼자 생각에 아이가 큰 병을 앓을지도 몰랐을 텐데 아이를 구해서 그 병을 피해가게 되나하는 생각을 했고 딸에게 꿈 이야기를 해주며 너무 힘들겠지만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조문덕 원장님께 다음 날 여쭈어보니 암이 올 수 있는 것을 해독한 거라며 다행이라 하셨다. 그리고 며칠째 두드러기 때문에 너무 고생하는 딸아이가 언제나 나을까 걱정이 되었다. 만약에 안 없어지면 어쩌나 싶고 마음 한편으론 불안감을 떨칠 수 없어 원장님께 여쭈어보니 일주일 안에 없어진다 하셨고 나는 딸에게 전화해서 일주일이라니 이제 3일 정도만 더 기다려보자고 했다.


매일 매일 기다리던 중 드디어 삼일이 지나자 딸아이 목소리가 명랑하고 밝게 전화통을 타고 흘러나왔다. 맘마미아! 다 들어갔다는 거다. 씻은 듯이 언제 있었냐는 듯이 하나도 흔적 없이 완전히 깨끗하게 나았다며 좋아했고 나는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딸아이에게 장하다고 칭찬했다. 아무리 명현반응인걸 알아도 겁나고 무섭고 힘들었을 텐데 잘 이기고 인내해주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니 눈물이 나서 훌쩍이며 쓰고 있다. 나는 전화를 끊고 멍하니 앉아 원장님을 마음속에 생각하며 감사 또 감사를 드렸다. 원장님 앞에서가 아니라 내 마음속에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하며 몇 번이며 되뇌었다. 정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 거다. 히란야를 잘 때 깔고 자고 아이를 위해 천부경을 썼을 뿐인데 약도 먹지 않고 해독제도 쓰지 않고 운동을 한다거나 별다른 요법도 없었는데 그 어느 것보다도 놀라울만한 해독을 해냈다는 게 정말 믿어지지가 않았다. 또 고 3때 병원에서 갑상선에 물혹이 있다했는데 그냥 더 지켜보자고 했었던 부위의 목 언저리에서는 특히나 집중적으로 더 많은 두드러기가 나는 걸 보고 자기의 약한 부위에는 독소가 더 많이 뭉쳐있는 게 틀림없구나 싶었다. 그래서 아팠던 부위는 더 유난스럽게 독소가 나오는 것 같았다. 독소가 나오는 동시에 기운은 더 올라가서 인지 내 경우에도 훨씬 노동량이 많아져도 덜 피곤해졌다.


전혀 반응이 없던 딸아이가 너무 심하게 명현반응이 지나가자 이번에는 우리 아들 차례가 되었는지 가슴과 배 등, 그리고 신장 뒷부분과 목뒤 바로 아랫부분이 집중적으로 부풀어 올라 3일정도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고생하다가 일주일정도 되자 씻은 듯이 없어졌다. 뒤이어 조카딸도 온몸에 돋기 시작하자 이제는 겁은 덜 나고 힘들더라도 꾹 참기만 하면 이내 나을 거라는 생각에 정신적으로는 덜 힘들어졌다.


그러는 사이 나도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약하게 명현반응이 계속 일어나고 여기저기 가려워서 상처가 나도록 긁다보면 그곳이 왜 그런지 알 수가 있었다. 또 나는 그즈음 만성방광염과 처녀 적에 앓았던(한약을 먹고 그 사이에 통 아프지 않았지만 한약을 먹을 수가 없게 되자 다시 재발했던) 류마티즘이 재발하자 손발이 붓고 아프면서 네 번째 손가락 마디가 약간의 변형이 왔었는데 원장님께서 매직 스트로우(정수기)를 써보라 하셔서 당장 구입을 해서 반신욕을 매일 하다시피 했다.


매일 매일 조금씩 차도가 있더니 요즘은 거의 붓기가 많이 빠지고 통증도 많이 호전되고 특히 추위를 덜 타게 되고 소화도 훨씬 잘 되었다. 여러모로 몸이 전반적으로 좋아지니까 오랜 시간 운동을 하면 힘들기보다는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고 좋아지는 게 느껴졌다. 또 아들은 그 동안 고질병이던 비염도 좋아져서 어느 날인가부터 저절로 맑은 콧물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며칠이 지나자 점점 누런 콧물이 나오다 나중에는 아주 끈적끈적한 짙은 초록색 콧물이 나오다 다시 맑은 콧물이 나오다 저절로 끝났다. 그 사이에 나는 열심히 오전에는 피라밋 연구소에 가서 피라밋 속에서 명상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하루 중 명상할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 나도 모르게 연구소를 부지런히 가게 되고 매일 조문덕원장님을 뵙게 되면서 점점 더 존경하는 마음이 커져갔다.


왜냐면 이 놀라운 일들을 가서 말씀드리면 그냥 빙긋이 웃기만 할 뿐이시지 자랑도 너스레도 없으시고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이셨다. 어지간하면 자랑도 하시고 우쭐하실 수도 있으련만 너무나 겸손하시고 소탈하시고 유머러스하시고 사랑이 넘치시는 분이라는 걸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느낄 수가 있었다. 그래서 연구소는 언제나 화기애애하고 웃음꽃이 피며 근무하시는 유사범님도 양팀장님도 진정으로 존경하며 기뻐 일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아름답게 느껴졌고 덩달아 나까지 거기에 있으면 더 행복해지곤 해서인지 마음은 언제나 연구소로 달려가곤 했다.


아들에게 명현반응이 올 때쯤 남편에게 다 털어놓고 그 간의 일을 모두 이야기하였다. 남편도 그전에 힐링을 받고 했던 경험이 있고 무엇보다도 아들에게 일어난 일을 눈으로 직접 보자 함께 기뻐하며 이해해 주고 알아주니 나는 정말 천군만마를 얻은 듯 좋았다. 남편이 알고 이해해 주는 게 나로서는 제일 고맙고 감사했다. 왜냐면 남편이 도와주고 이해해주어야 나도 마음이 편하고 또 남편에게 숨기는 것은 싫었으니까. 하지만 처음에는 나도 이해하기 힘든 거라 남편을 설득하고 이해시키기가 자신 없어서 말없이 한 건데 이제는 다 말해도 되니까 후련하고 편했다.


요즘은 매일같이 남편에게 여러 가지 일어난 일을 이야기할 수 있고 아들, 딸이 나아가는 모습을 함께 기뻐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다. 누가 그랬던가!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정말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는 것 같다. 조문덕 원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한 치도 틀림없음을 알게 되니까 원장님께서 조상들을 위해 천도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남편에게 전하자 남편이 듣자마자 천도를 하자했다. 우리 조상들은 이북에서 피난 나오지 못하고 굶어 돌아가신 분들도 있고 해서 항상 마음에 걸렸노라면서 흔쾌히 허락을 해주었고 너무 고마워서 남편 볼에 뽀뽀라도 해주고 싶었지만 워낙 점잖은 남편이라 놀랠까봐 꾹 참고 그냥 고맙다는 말과 환한 미소로 쳐다봐주었다.


고마운 남편! 나는 요즘 남편이 너무 고맙다. 한때 힘들 때는 원망도 했지만 요즘은 매일매일 남편이 고맙고 또 고맙다. 내 인생에 선물이 이렇게 많다니 정말 너무 많은 게 내게 있어서 과분할 지경이다.


다음 날 당장 원장님께 달려가 천도제를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천도제를 위해서 내게 주신 히란야를 집으로 가져와서 안방에 놓고 잔 바로 그날 그렇게나 오랫동안 야뇨증에 시달리던 우리 아들이 자기 혼자 일어나 소변을 보고 다시 자는 모습을 보고 벌린 입을 다물지를 못했다. 우리 아들은 이제 청소년이고 십 수 년을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듯이 이병을 고치려고 별 짓을 다하고 다녔는데 기적이 내게 또 일어난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하며 혼자 어둠속에서 눈물이 줄줄 흘렀다. 정말 잘생기고 심성도 곱고 의젓하며 생각 깊고 마음씨 곱고 공부도 잘해서 학교에서는 인기 만점이며 나무랄 데가 없는 아들이 이런 말 못할 증세 때문에 힘들어했는데 천도제를 하겠다하고 히란야를 가져온 바로 그 날 밤부터 칼로 물 베듯이 나아버린 것이다.


병원에 데려가면 호르몬제를 써서 고쳐야 하는 야뇨증인데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이지만 내 눈앞에서 벌어지는 이 일이 기적이 아니면 뭐겠는가? 나흘 동안 밤에 일어나서 소변을 정상적으로 누던 아들은 닷새째에는 아예 밤사이에 소변을 안보고 아침까지 내쳐 자는 게 아닌가! 원장님께서 10월부터 좋아진다 하셨지만 정말 이루어질 거라는 믿음이 현실이 되다니. 나는 요즘 아들에게 매일 고맙다는 말로 뽀뽀를 수도 없이 해준다. 이제는 정말 걱정 없이 살게 된 게 얼마나 고마운지. 천도제를 지내는 아침에도 너무 좋은 꿈을 꾸게 되어 정말 잘 되었나 보다 하구 기쁘기 한량없다. 원장님께서는 천도제를 지내시면 떡하고 음식하고 하는 게 아니라 기도를 하시며 영가들을 근원인 빛으로 보내시니 이런 천도가 진정한 천도인 것이 틀림없다.


임시방편으로 천도제를 하고, 또 하고 하는 게 아니라 진정 영혼들의 고향이고 근원인 빛의 자리로 보내드리니 영가들께서도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러울까 생각하면 내 마음이 다 뿌듯하고 벅차온다. 진정한 천도라는 게 이런 거구나 싶고 이런 인연을 가질 수 있는 게 내게는 기적 같은 일이라 매일 밤 내가 하는 일은 감사기도밖에는 드릴께 없다. 뭘 더 달라면 이건 완전히 도둑놈 심보밖에는 안 되는 거다.


그냥 감사하고 나도 이젠 뭔가 남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이다. 누가 도와달라면 성심성의껏 내 마음을 다해 할 것이다. 그것이 내가 그동안 한의원 원장님, 조문덕 원장님이하 여러분들께 받은 많은 것을 갚을 길이라 생각하고 우리 아이들과 남편 그리고 나를 피라밋으로 이끌어준 우리 언니, 그리고 나를 포함해 모두들 인류를 위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의식차원을 높이기 위해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고 매진할 것이다. 끝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특히 우리를 피라밋으로 이끌어준 우리 셋째언니에게 진정 감사하며 사랑을 보내며 피라밋 연구소에서 근무하시는 유사범님, 양팀장님과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보냅니다.


조문덕 원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12-09 09:54)

아름다운 마음님의 댓글

no_profile 아름다운 마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28.251,

  어머님의 간절한 마음이 하늘과 통해 원장님을 만나 이렇게 가슴 벅찬 일을 체험하게 되셨네요.. 제 몸에서 일어났던 명현현상들이 떠오르네요... 나를 공부시키기 위해 질병이란 이름으로 찾아온 고마운 손님이었다는 것을...
모든 가족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변해가기 까지 지혜롭게 가족을 이끌어 오시며 마음내신 김서희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씨알사상님의 댓글

no_profile 씨알사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05.244,

  어머님의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 진거 축하드립니다.
피부에 명현반응이 있었는데 2년정도 되었는데 이제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양쪽 허벅지 안쪽부터 엉덩이까지 시커멓게 되었는데 이제 살색으로 돌아옵니다.
아무튼 축하드리고요 좋은 인연 만들어 가세요^^

블루스카이님의 댓글

no_profile 블루스카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58.245,

  짧지 않은 글인데 읽어주시고 좋은 말씀까지 써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마음께서는 정말 좋은 글들을 많이 올려주셨던데 시간 날때마다 열심히 읽고 견문을 넓히고
있는 중입니다.^^ 난생처음으로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거라 부끄럽기도 하네요. 씨알 사상께서는 그렇게나 오랜동안 피부가 명현반응으로 힘드셨다니 정말 많이 고생하셨겠네요. 하지만 좋아지려고 그런거니 오히려 축하드릴 일이지요. 이제 살색으로 돌아오신다니 정말
기쁘시겠네요. 축하드립니다. ^^저희들 모두 좋은 인연으로 연구소와 함께 여러모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