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위 수성-금성-토성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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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은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그 위에 떠 있는 금성, 토성, 수성의 모습인데 '기자 3대 피라미드'인 쿠푸왕의 피라미드, 카프레 왕의 피라미드, 멘카우레 왕의 피라미드 위에 금성, 토성, 수성이 일렬로 각각 자리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금성과 토성, 수성의 공전주기와 경로에 따라 2737년이 흘러야 다시 같은 자리에 서기 때문에 이 장면을 2737년에 한번만 볼 수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신기하다", "그럼 저 사진을 평생에 한번 보는 것도 행운이네”, "별의 위치도 신기하지만 피라미드가 그 위치에 지어진 게 더 신기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