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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예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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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예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3.41), 작성일 08-10-20 15:20, 조회 4,286, 댓글 0

본문


6장. 예수의 길



예수의 재림은 이미 너희 중에 있다.



그는 너희들의 평범함 속에 살고 있다. 그는 너희를 위해 기도하고 너희를 위해 고통 받고 있다. 그는 너희들의 비천함과 아픔 속에 있다. 너희는 그를 볼 것이나 그가 재림한 예수인지 몰라볼 것이다. 그는 너희에게 이름으로 온 것이 아니니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평범하게 살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혹여 재림예수나 메시아의 이름으로 너희를 현혹하는 자를 믿지 말라. 그는 나를 팔아 너희를 속이는 자니 너희를 미혹할 것이다.





너희는 지금 그의 진면목을 볼 눈이 없다. 그가 너희를 내게 이끄니 너희가 마침내 내 자리에 들면 알게 될 것이다. 예수는 재림하나 예수라는 이름으로 오지 않으며 영혼의 왕관을 쓰고 있으나 너희가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나를 만나면 그 또한 알게 될 것이니 그를 만나는 길은 너희 안에 있다. 진실한 믿음이란 예수와 같은 마음,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 인류를 구하려는 마음이 되는 것이다.



 



교회를 함부로 믿지 마라. 교회와 목회자가 예수와 같지 않다면 그것은 미혹의 길이다. 그들의 면죄부를 사지 말며 그들의 기도에 영혼을 팔지 말라. 너희의 길은 너희 안에 있나니, 너희를 나에게 이끄는 자들이 나의 사자들이다. 그들은 먼저 마음의 궁전을 찾은 자니 너희를 이끌어 나에게 오게 할 것이다. 그것이 예수의 믿음이니 너희를 예수가 걸었던 길로 이끌 것이다. 너희는 모두 나의 온전함에서 비롯되었고 예수와 같은 사랑의 자리를 갖고 있다. 너희가 예수와 같지 않은 것은 그 자리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희가 스스로 지운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 예수의 자리를 열라. 그리하면 너희의 사랑이 예수와 같이 될 것이다.





이제 이 말씀에 집중하라. 너희 안에서 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나의 소리를 들어라. 너희가 나를 받아들이면 너희 안에서 성경보다 귀한 말들이 꿀처럼 흘러넘칠 것이다. 너희가 예수를 깨달으며 예수의 사랑을 할 것이니 너희에게 성경의 말들이 필요 없게 될 것이다. 내가 묻노니 너희가 나의 말을 들을 수 있고 나의 뜻을 적을 수 있을 때 너희가 어찌 성경만을 나로 받아들이겠느냐? 내가 묻노니 너희가 나를 보고 나의 말소리를 가슴으로 들을 수 있으면 무엇을 성경이라 하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스라엘의 성경이 이제 그 일을 마칠 때가 되었으니 너희 안에 내가 있으리라. 그런 즉 죽은 경전을 버리고 산 하나님을 만나라 이를 것이요, 유대의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존재의 근원이 가슴 안에 있음을 보라 이를 것이다. 응답이 있을 때까지 진실하게 두드리라. 진실한 자들은 나를 만나리라.





너희들이 성경이라고 부르는 것에는 나와 약간의 인연이 들어있을 뿐이다. 이스라엘의 역사에 깃들여 있는 신성과 의로운 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예수의 이야기다. 그러나 그 외의 많은 이야기들은 잘못된 것이다. 여호와는 내가 아니며 아담과 이브는 내가 창조한 인간이 아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조상이며 여호와는 그들을 지배하던 외계인들과 그들 신의 이름이다. 그의 이름으로 행한 일들을 보아라. 그들의 기록은 이스라엘의 역사이지 나의 기록이 아니다. 외계인들이 이스라엘 민족을 통치했기 때문에 구약에 주종과 심판의식이 생긴 것이다. 어떻게 너희가 나의 종이겠느냐? 그것은 나를 형편없는 하나님이라고 모독하는 것이다. 내가 너희의 주인이라면 너희는 나를 치장하는 살아있는 장신구에 지나지 않는다. 너희는 나의 온전함에서 비롯된 나의 아이들이다. 내가 성급하고 엄격한 부모처럼 너희의 길을 정해놓는다면 나는 어리석은 하나님일 뿐이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쓰인 것들은 나의 행적이 아니다. 성경의 구약은 이스라엘의 역사일 뿐이다. 그들은 외계인들을 신으로 섬겼기 때문에 경전으로 오래 전해져 내려왔고, 예수와 그 제자들이 이를 알아보지 못한 것이다. 이제는 너희가 가슴으로, 진실한 마음으로 나를 만날 시간이다. 예수는 이천 년 전 이스라엘에서 바로 그것을 말한 것이다. 너희 안에 하나님인 내가 있으니 가슴을 열고 나를 만나라 한 것이다. 예수가 말한 바대로 너희 안에 내가 있다. 너희가 나를 통하면 참된 평화와 진리를 얻으리라.

진리의 횃불을 들어라.



성경이 이제 할 일을 다 했으니 내가 버리는 것이다. 성경은 나의 이름을 너희에게 알린 것으로 이제 그 사명이 끝났다. 너희 시대는 살아있는 나의 소리들이 이끌 것이다. 너희의 가슴 안에서 이루어지는 성령의 역사가 너희를 위대한 영혼의 길로 이끌 것이다. 먼저 나의 소리를 듣는 자가 앞장 서 가리라. 그들에게 돌을 던지는 자가 있으나 너희가 진리의 힘을 보이리라. 의로운 이들이 곧 구름같이 모이리라. 너희 안의 내가 언제나 같이하리니 너희가 가는 길이 험할수록 나에게 돌아오는 길이 편해지리라. 너희의 의로움이 나의 문을 열리니 너희의 이름이 영광되리라.





너희가 예수를 믿느냐?

너희의 믿음이 깊다고 하나 너희가 믿는 것은 예수의 참모습이 아니다. 너희가 예수를 믿는다면 예수의 참됨을 알아서 이 시대의 예수가 되어야 할 것이요, 그와 같이 내 앞에 의로운 이름으로 서야 하리라. 너희처럼 교회 안에서는 예수를 두려워하고 교회 문을 나서면 돈과 명예와 욕망을 쫓는 자들은 예수를 거짓으로 믿는 자들이다. 너희가 너희 생을 나를 알리는 데 바친다 하나 예수를 바르게 알고 바르게 알리지 않으면 너희의 길을 그르칠 뿐이다.





구원을 원하거든 너희가 먼저 이 시대의 십자가를 지고 이 시대의 예수가 되어야 할 것이다. 너희가 교회와 성경의 울타리를 부수고 모두에게 마음을 열 것이며 이 세상의 모든 고통에 귀 기울이라. 그리하면 너희 앞에 구원의 길이 열릴 것이다. 의롭지 않으면서 구원을 바라는 이들은 자신이 구했던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은 헛되이 공 없이 구원이 이루어지기를 구한 이들이니 마땅히 그 헛됨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예수를 믿는 자들아! 너희의 믿음이 참된 것이거든 너희가 이 시대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가 갔던 그 길로 가라. 그리하면 예수의 약속대로 너희가 구원을 얻을 것이다.

너희는 예수가 말한 것을 믿고자 하느냐? 그가 나를 구했듯이 너희가 나를 구하느냐? 예수를 따른다 하나 나를 외면하면 길이 없다. 너희가 너희와 너희 이웃의 고통을 보느냐? 그들이 나를 잃고 삶의 수렁에 빠져 고통스러워하고 두려워하는 것을 보느냐? 너희가 그들의 고통을 느끼며 진실로 도움이 되고자 하느냐? 그들을 돕는 것이 너희가 짊어져야 할 이 시대의 십자가다. 그것이 이 시대의 예수들이 가야 할 길이다. 어려운 일들이 눈앞에 있어도 목숨을 버리고 너희 이웃을 나에게 인도할 수 있느냐? 이제 너희 앞에 일어날 일들이 너희가 예수인지를 물을 것이다. 의로운 이들만이 자신과 이웃을 구원하기 위해 이 길에 들 것이다.





예수와 같은 길을 가라고 하셨습니다. 이 시대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가 걸었던 그 길을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당신에 대한 믿음이 그와 같지 않습니다. 그와 같은 용기도 없고 그와 같은 능력도 없습니다.



가슴의 진실에 귀 기울여라. 그것이 이 길의 시작이다. 예수가 처음부터 나를 믿었겠느냐? 그의 진실이 조금씩 커져서 그와 같은 용기와 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



그와 같은 사랑은 우리들과는 너무 거리가 멉니다. 그는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지만 우리는 가까운 가족조차 이해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처럼 이 시대의 십자가를 질 수 있겠습니까?



지금 당장 그와 같이 되기를 원하는 게 아니다. 너희가 너희 양심에 귀 기울이기 시작하면 너희 또한 예수와 같은 사랑에 가까워질 것이다. 그러나 너희의 죄를 두려워하지 마라. 나의 심판은 환상이다. 너희가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가슴의 진실은 성장하지 못하고 이해와 사랑에서 멀어진다. 너희의 가슴이 원하는 더 큰 진실에 귀 기울여라. 그 진실을 짜내지말고 그 진실이 스스로 클 때까지 기다려라.



그럼 우리가 잘못한 일들은 어떻게 해야 하죠?



그것이 너희를 힘들게 하는 것을 보면 된다. 너희의 잘못은 나를 힘들게 하는 게 아니라 너희 자신을 힘들게 한다. 너희의 가슴은 그 진실을 알고 있다. 너희가 그 진실에 귀 기울이기 시작하면 너희 가슴의 진실이 자라나 자신을 드러낼 것이다. 그것이 예수의 길이다.



예수의 길이란 결국 우리가 자신의 양심에 귀 기울이는 것이군요?



그렇다. 그것이 이 시대의 예수들의 길이다.



앞의 말씀에서 당신은 예수의 재림이 이미 우리 중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이 시대의 예수들이라고 하시는군요.



이제는 한 사람의 성인의 시대가 아니다. 예수의 길을 갈 많은 이들이 필요한 시대이다.







재림한 예수는 정말 우리 앞에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나요?



그는 예수의 이름을 빌리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그와 같이 위대한 영혼이라면 과거의 이름으로 자신을 세우려하겠느냐? 그는 예수가 그러했듯이 낮은 자리에서 나를 찾고 예수의 사랑을 보일 것이다.



제가 힘들었던 것 중의 하나는 이 책이 기존의 종교와 맞서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구약성경이 이스라엘의 역사일 뿐이라고 단정하는 것이나 석가모니 부처가 온전히 깨달은 것은 아니라는 말씀 같은 것들은 저를 힘들게 합니다. 당신의 의도에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두 거대 종교에 맞설 용기는 없거든요.



그렇지만 그대는 진실을 사랑한다. 진실이 아닌 것들을 경전의 이름으로 강요하는 것은 너희들 미래를 져버리는 일이다. 그들 종교가 둘 다 진실하다면 그들은 한 집안이 되어야 한다. 그들의 깨달음이 다른 것은 온전한 깨달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너희의 종교들은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종교를 고집하고 있다. 궁극의 근원은 하나이다. 너희의 언어를 버리고 서로를 사랑하라. 자신과 다른 이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라. 그것이 진리를 구하는 이들의 자세이다.



당신에게는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기독교인들이 더 가깝지 않나요?



그렇지 않다.



나에게는 진실한 이들이 가까울 뿐이다.



종교를 막론하고 깨달음의 고하를 막론하고 진실한 이들이 내게 가까울 뿐이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12-09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