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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대 빛의 인간 (서두)-이 글부터 시작입니다. 연결된 것이기 때문에 순서대로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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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 마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80.31), 작성일 08-07-13 23:57, 조회 5,511, 댓글 1

본문


빛의 시대, 빛의 인간이란 책내용을 인터넷에서 읽어보다가 여러 회원들과 함께 보면 더욱 좋을 것 같아서

오늘부터 게시판에 올려볼까 합니다.



이 책은 지구 태양계가 우주적인 대도약을 하려는 시점에서 그 도약기에의 탑승객인 지구인 들은 어떻게 자기 수련하여 심신을 성숙시켜 고차원적인 진화, 즉 승격(ascension)을 이루느 냐에 대한 플레이아데스인들과 관련된 가르침이다.



지구의 우주적 시기: 지구는 이미 깨달음의 우주고리인 光子帶(Photon Belt) 안에 들어와 있 고, 2013년이 가까와질수록 그 흐름의 강도나 가속력이 감소하는 현상은 결코 있을 수 없다. 이미 육체적, 감정적, 혼적, 정신적인 전환이 태동하기 시작했고, 이런 현상은 인류가 향후 17년간의 시공을 거치면서 더욱 더 거대하고 명백해질 것이다.



플레이아데스인들이 말하기를 지구 태양계가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중심태양인 알키온을 중 심으로 돌고,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은하계 중심을 따라 돌며 우리의 은하계는 시공간 속을 나선형으로 돌면서 전진하는데 그 신성한 나선형 회전 주기의 특정 지점에서 우리가 은혜의 시대로 들어서게 된다고 한다. 이 시기에는 개인적으로나 행성적으로 영적 깨우침과 진화를 위한 대도약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지금이 바로 그런 시기라는 것이다.

명상수련: 플레이아데스 빛요법의 주된 목적은 인간의 카 통로(Ka Channels)들을 열고 활성 화시켜 다차원적으로 존재하는 인간 자신의 자아로부터 육체 속으로 높은 진동수의 에너지 와 빛을 끌어오는 데 있다. 카 활성화는 신성한 고차원적 자아(Christed self)가 인간의 몸 안에 들어오는 데 필요한 길을 뚫어주며 더나아가서는 육체의 죽음을 극복하고 승격의 가능 성을 현실화시킨다. 신성한 자아와 육체 간의 소통은 인간의 진동수를 높여주고, 인체의 경 혈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육체적 균형과 회춘을 가져오며 영적 진화를 가속화한다. 또한 그 것은 전기적 빛의 몸(electrical light body)을 활성화하고, 중추 신경계를 흐르는 뇌척수액을 증가시키며 인체 신경망을 정화하고, 감정적 치료를 촉진시킨다.

플레이아데스인들과 저자의 희망과 의도는 이 책이 사람들과 이 행성의 치료, 정화, 그리고 영적 진화의 수준을 더욱 심화시키는 데 있다. 우리 모두가 이런 공동의 목적 의식을 가지 고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새로운 삶과 존재의 양식을 탄생시킬때, 비로소 행성 전체의 승격이 이루어질 것이다. [인터파크 제공]







 

 



빛의 시대 빛의 인간



빛의 시대 빛의 인간: 당신의 신성한 카(Ka)를 일깨우라

 

'엠마뉴엘', '커밍 백', '아주나찰과의 노래', '수냐타', '삶 이후의 삶', '영혼의 탐구' 등 다수.

내가 본서를 집필하고 교정하는 동안 별로 만나지 못하고 얘기도 나누지 못한 사랑하는 대자들(godchildren)인 위스퍼, 잭, 키바에게

 

난 너희를 사랑한단다.

 

   

감사의 말

 

수많은 시대, 문화, 차원, 경험들을 통해 내 사랑하는 친구들, 플레이아데스 빛의 사자들은 항상 약속을 지켜왔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적시에 나타나 나의 '회상'을 도와줬고, 이곳의 신성한 섭리가 성취될 때까지 태양계와, 그 안의 모든 사람들, 모든 차원들에 헌신해온 것입니다. 그들은 또한 내 자유 의지를 존중하여 내가 미리 선택한 길 이상의 길로 걸어가도록 결코 날 강요하지도 않았습니다. 더욱이 그들 플레이아데스 인들은 내가 그들의 요구에 늦장을 부리거나 주저했을 때도 언제나 나를 끝없는 사랑과 안내로 대해주었습니다. 따라서 난 그들과 함께 이 책을 준비하면서 빛 속의 우정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나는 또한 예수 그리스도, 관세음보살, 성모 마리아, 성 제르맹, 그외에 나를 개인적으로나 영적인 면에서 항상 지도하시고 이끌어주신 여러 *승격 스승(Ascended Masters)들에게 충심에서 우러나는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나에게 항상 영감과 도움을 아끼지 않았으며 내가 이 길을 걷도록 해준 모든 천사와 신령한 존재들에게도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그 다음에는 나는, 정확한 통찰력과 그에 따른 집중적인 지도, 이 사업을 향한 비이기적인 헌신, 숱한 놀라운 기술들, 그리고 우정을 보여준 샤한 죤에게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그녀가 교정 작업에서 깨우쳐준 신선한 관점들, 최종 단계에서 삽화를 집어넣는 데 보여준 민감성과 유용성, 그리고 일체를 포용하는 놀라운 영적 이타성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보내는 바입니다.

 

또한 이제껏 나는 출판업자들의 원고 마감 시간과 그에 따른 압력, 감수성의 부족, 비이성적인 계약 조건 등에 대한 온갖 공포스런 얘기를 들어왔지만 배어 앤 캠페니(Bear & Company Publ.)의 바바라와 게리 크로우는 전혀 그 반대의 경우를 보여준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바바라와 게리는 세심하고, 열정적이며 관대하고, 융통성과 인정이 많고, 영적으로 성실하며 함께 일하기에 대단히 유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일을 잘 처리했고, 마감시한 문제도 잘 맞춰줬지만 그 와중에도 항상 나를 제일 우선해서 생각해 주었습니다. 사실 일이 힘들고 분주할 때는 이 점이 중요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람들과, 일, 그리고 인생 전반에 대한 성스런 자세를 보여준 데 대해 두분에게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스티븐 체이스는 본문 안에 언급된 나의 전생 역행 작업을 감동적으로 지도하고 거들어주었스빈다. 스티브! 내게 함께 일할 특권을 주고 또한 당신이 창조한 안전하고 성스런 공간과 그 영기의 질을 통해 축복해준 것을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또한 원고에 대한 보다 더 객관적인 시각을 제공해준 게일 비비노에게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게일! 탁월한 기술과 꾸준한 성실성으로 단축된 시간에 맞춰 원고를 정리해준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군요.

 

본서의 겉표지에 실린 그림은 수년 전 프레스톤 에머리씨가 구상하고 그려준 것입니다. 내가 1991년에 그에게서 그 그림을 샀을 때, 우리 중 어느 누구도 그것이 운명적인 사건이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프레스톤씨! 이 자리를 빌어 그런 영감어린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창조하여 나를 비롯하여 이 책을 사게될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덧붙여, 본서에 실린 삽화들의 기초가 된 스케치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그간 내 친구들은 내가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하면서 뛰어가다가 껴안기나 하고, 본서를 집필하느라 내 자신밖에 몰랐던 점을 끝없이 참아주었습니다. 친구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너무나 보고싶습니다. 이제부터 정말이지 책외에 다른 얘기를 할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특히 나와 내 저서에 대해 진정한 흥미와 지원, 신념을 보여주고 내 외곬수적인 집중을 이해해준 안드레, 하비, 패트, 칼라이, 존에게 감사하는 바입니다.

 

또한 나는 이번엔 결코 들어본 적이 없는 영적 요법에 바탕을 둔 21일간의 집중 수련 강좌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지시를 잘 따라준, 플레이아데스 빛요법 집중 강좌의 수강생들에게 심심한 경의와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그간 내 영감의 원천이었을 뿐만 아니라 믿음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자신들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했고, 그래서 자신들의 영적 삶과 행복에 커다란 획을 긋고자 한 그 의욕을 통해 이 수련법의 신뢰성을 거듭거듭 입증해 주었습니다. 정말이지 여러분을 알게 되고 또한 완전무결함에 대한 헌신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내게 각별한 축복이었습니다.

 

그리고 독자 여러분! 여러분이 각자의 목표를 성취하고 영적으로 완전무결하게 되며 나처럼 본서의 내용을 통해 많은 유익을 얻기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지지와 영적 헌신에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아모라 콴 인

   

샤한 존의 서문

 

이 책은 명쾌한 비전 속에서 탄생한 것이다. 여러분은 이 책을 일종의 창문으로 사용하여, 과거를 회상해 보고, 자신이 현재 지닌 기회에 대한 확장된 전망을 내다 볼 수 있다. 또한 이 책 속에서 여러분은 *플레이아데스 빛의 사자들(Pleiadian Emissaries of Light)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들 놀라운



*존재들은 여러분이 각자의 그리스도 영기(Christ Presence)를, 즉 유쾌하고, 현명하고, 건강하고, 자연스럽고, 사랑에 가득찬 불멸의 진정한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며 또한



*플레이아데스 빛요법(Pleiadian Lightwork)의 체험을 통해 여러분을 지도할 것이다. 이는 바로 깨달음의 기회인 것이다.

 

플레이아데스 빛의 명상 수련서 '빛의 시대 빛의 인간 - 당신의 신성한 '카'를 일깨우라'를 집필하게 된 과정은 내가 샤스타 산의 서쪽 산비탈에서 맞이한, 황금빛 햇살이 가득했던 어느 봄날 아침에 시작됐다. 그날, 나는 내 자신이 집 주변에 만들어둔 자그마한 주술원인 '무당벌레들이 춤을 추는 곳'을 찾아갔다. 날씨가 화창할 때, 내가 주술원에서 북을 치면 숲의 솔잎들에서 수백 마리의 무당벌레들이 나타나 그 오렌지빛 몸체의 색깔로 하늘을 가득 메우곤 했다. 그럴 때마다 그들은 내 팔과 다리 위를 열심히 기어다니면서 내게 인사했고, 자그마한 히말라야 삼목 나무를 뒤덮었다. 나는 종종 내 친구 아모라와 함께 그곳을 찾아가파이프 담배 의식을 치르면서 기도를 한다. 지구상에 신성한 섭리가 이뤄지고, 또한 우리가 매순간 그 섭리의 성취를 도모할 만한 가장 적절한 삶의 수단을 알게 해달라고 말이다. 그런데 그 특별한 날 아침, 춤추는 무당벌레들, 따스한 소나무의 향기로운 냄새, 냉정한 회색빛 바위들을 장난스럽게 내리치는 깨끗한 물줄기의 음악소리에 둘러싸인 채 나는 내 친구 아모라가 생애 최초의 저서를 집필할 것이며, 내 자신은 그녀의 초고를 교정하고 그 내용을 출판사에 건네줄 수 있을 정도로 다듬는 작업을 맡음으로써 본서의 탄생을 돕는 모습을 '보았다.'

 

그로부터 여러 날이 지난 후, 난 아모라에게 그 얘기를 꺼냈다. 그녀의 처음반응은 침묵이었다. 그리고 게속해서 더 많은 침묵이 이어졌다. 나는 그녀가 뭔가 '원대한' 것을 생각하면서 당혹한 나머지 안색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후 신경질적인 웃음이 침묵을 깼다.

 

 "어디, 두고 보죠."

 

그때 그녀의 말투는 '나는 이제 화제를 바꾸겠어요'라는 식이었다.

 

그런데 그로부터 몇 주 안에 우리는 뜻밖의 인물에게서 그 섭리에 대한 확증을 얻었고, 마침내 계획이 세워졌다.

 

아모라가 책을 집필하고 내 자신은 그 초고를 교정하기 시작하면서 나는 매일같이, 특히 수면 시간 중에 플레이아데스 빛의 사자들과 함께 내 그리스도 영기의 완벽한 표현과 체현을 방해하는 신념, 사념체, 유전적 암호, 카르마적인 인상, 행동 패턴들을 정화하고 변성시켰다. 이들 플레이아데스인들의 도움을 통해 난 내 자신의 삶과 몸을 신중하고 정밀하게 점검하여 기존의 패턴들을 찾아냈고, 플레이아데스 빛요법을 통해 그것들에 필요한 변화를 주었다.

 

그 무렵부터 나는 말하자면 '행간의 숨은 뜻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나는 내가 발견한 새로운 정보들이 책으로 만들어지기는 힘들지만 내 인생에 직접적으로 응용될 수는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런 새로운 사실들은 대부분 내 육체적 삶에 도움이 되는, 대단히 실용적이며 기본적인 정보들이었다. 이를테면 당시 나는 토착 식물들에 대한 *직감을 얻었다. 나는 내 자신의 그리스도 영기를 지상에서 충만히 표현하기 위해서는 내 육체의 유전적 암호에 모종의 조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동시에 내 주변 환경 속에 있는 특정한 토착 식물들에 그런 조종 능력이 내재돼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봄철 파종에 대비하여 정원의 땅을 일구던 도중, 그 토착 식물들에 대한 사념이 내 의식 속을 강력하게 파고들어왔다. 나는 최면에 걸린 듯이 그 자리에 꼼짝 않고 섰다. 그날 아침 일찍, 거대한 깃털 같은 눈발이 거무스름한 대지 위에 내려앉아 그 속에 스며들었고 이후 차가운 빗발이 정원 울타리 안에 사는 식물군을 내리쳤다. 덕분에 대기는 온통 차갑고 촉촉하게 생기로 가득차 있었고, 모든 식물들은 하늘의 짙은 회색빛과는 대조가 될 만큼 싱싱한 녹색빛으로 약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토착 식물들은 그 정원 어디에선가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게 분명했다. 나는 그곳의 널려있는 가지각색의 야생 식물들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러다 난 강력한 생기를 발산하는 토착 식물들이 숲 속에 상당히 풍부하게 널려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나는 허리를 굽혀 한 웅큼의 별꽃을 따다가 입 안에 가져갔다. 그 맛은 부드럽고 달콤했다. 이어서 수풀들에 맺힌 빗방울들을 흔들어 떨쳐버리면서 서양민들레의 어린 잎사귀를 꺾어 조심스럽게 깨물어보았다. 입 안을 얼얼하게 만드는 쓰디쓴 맛이 내 미각을 만족시켰다. 아름다운 현삼과 식물의 부드러운 모습이 내 눈길을 사로잡는 순간, 향긋한 차맛이 생각났다.

 

그날 아침 난 정원 안에 서서 내 육체와 그들 토착 식물들 간의 관계를 서서히 깨달을 수 있었다. 나는 내게 지금 무슨 일이 닥치고 있으며 또한 그 이유가 무엇인지 똑똑히 이해했다. 나는 그들 토착 식물들의 주기를 깨달았고, 다른 식물들도 내게 그 어떤 유사한 쓰임새가 있을지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순간 도저히 말로는 표현못할 기쁨이 내 존재를 가득 채웠다. 지빠귀새 한 마리의 노랫소리만이 정원의 정적을 깨뜨리고 있었지만, 내가 듣기에는 내 몸의 모든 세포와 초지의 모든 식물들이 함께 합창을 하는 듯했다. 그날 오후 난 약초책을 들춰보고 별꽃이 여름철에 피는 붉은 크로버의 잎시귀나 겨울철에 구할 수 있는 오레곤 포도의 뿌리와 마찬가지로 피를 맑게 해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난 민들레의 어린 잎사귀가 간의 강력한 정화제이며, 봄철에 인체는 모종의 분비물을 생성하여 간을 정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동시에 나는 식물들의 그런 작용들이 현대 과학으로 아직 발견하지 못한, 식물들의 보다 근원적인 작용들에 수반되는 부수적인 효과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미세하게나마 직감할 수 있었다.

 

이론과 실제의 교묘한 균형이 플레이아데스 수련의 탁월한 점이다.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읽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무언가를 알기 위해서는 그것을 경험해봐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내용은 매우 신중하게 기획됐다. 만일 당신이 본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면서 그 안에 제시된 대로 수행을 해본다면 그 결과에 놀라고 기뻐할 것이다.

 

나 자신도 본서의 기법들과 관련하여 정말 놀랍고도 심오한 체험을 해보았다. 때때로 가장 간단해 보이는 기법들도 내 인생의 특정한 시기에 응용해 보았을 때는 강력하고도 폭넓은 효과를 가져왔다. 그중 한 사례가 바로 '장미 터뜨리기'이다. 나는 여러해 전, 참제비고깔이 피어 있는 초지를 아모라와 함께 거닐다가 이 기법을 처음 배웠다. 당시 우리는 수풀들 속에 숨어 있는 참제비고깔을, 즉 사파이어색 감도는 푸른 꽃들을 찾고 있었다. 그때는 모든 나무들이 우리 주변으로 황금빛 햇살을 비춰주고, 우리는 마치 그 부드러운 황금빛 공기 속을 '둥둥' 떠 다니는 듯했던, 그야말로 따사로운 오후의 마술 같은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때 그 주변 대자연의 눈부신 화려함 속에서도 난 걸음을 옮길수록 더욱 더 피곤하고 구역질을 느꼈다. 그때 아모라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장미 터뜨리기를 시도해봐요. 눈앞에 커다랗고 아름다운 장미를 상상해보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 당신이 산책 전에 보았던, 그 걱정에 찌든 환자의 얼굴을 장미 한가운데에 놓아봐요. 그후에는 당신에게 남아 있는 그 사람의 에너지를 장미 속에 흡수시키는 거죠. 그래서 그 일이 다 끝나면 장미를 해체해버리는 거예요."

 

산책을 하는 동안, 나는 그녀의 말대로 해보았다. 그랬더니 정말 감쪽같이 고통과 구역질이 사라졌다. 그 기법을 사용한 지 수분 이내에 그런 안 좋은 증세가 없어진 것이다. 나는 고마울 뿐만 아니라 놀랍기 한량없었다.

 

나는 그후로 간단한 기법을 사용하여 놀라운 효과를 무수히 경험했다. 언뜻 이것은 시시한 일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내 과거의 체험을 돌이켜볼 때, 그 기법을 배운 일은 내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 돼주었다. 태어날 때부터 난 "초감각이 비상하게 발달돼 있었다. 그래서 어린 아이 시절, 난 누군가 상처를 입는 모습을 보면 내 자신이 '아야!'하며 비명을 지르곤 했다. 난 언제나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감각을 내 몸에 느낄 수 있었고, 무의식적으로 자주 그들의 에너지를 흡수해 왔다. 물론 이것은 말 그대로 진저리나는 체험이었다.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동안 나는 때때로 러시아워에 교통이 꽉 막힌 시내 도로에서 발이 묶이곤 했는데 그때마다 난 차 안에 항시 놓아두는 커다안 경제형 크기의 약병에서 레몬 크림색의 제산제를 한 웅큼 집어다가 입안에 털어놓고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심호흡을 해야 했다. 유치원에 다닐 무렵, 나는 잠을 자기 직전 구토을 하곤 했는데 그렇게 할 때마다 내가 다시 강해지고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성인이 된 후,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의사들이나 대안적 치료사들의 자문을 구해보았지만 거의 날마다 최소한 2시간 가량 극심한 불편을 느끼면서 구토를 하는 증세는 결코 사그라들지 않았다. 그러다 난 44살 되던 해에 참제비고깔을 찾다가 마침내 '장미 터뜨리기'를 배운 것이다.

 

이 책은 지금과 같은 어렵고도 결정적인 시기에 수많은 사람들의 영적인 각성을 도와줄 수 있다. 아모라는 정말 훌륭하게도 본서의 내용을 아낌 없이 세상에 공표한 것이다. 당신은 영적으로 각성하기 위해 값비싼 연수회에 참가할 필요가 없다. 자신을 영적으로 개화시키기 위해 그 어떤 은둔지로 들어가거나 자신의 영적 지배력을 표현하기 위해 수년간 힘들게 고분분투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이제 때가 됐고' 당신은 굉장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본서에 소개된 간단한 기법들이나 요사이 세상에 알려진 여타 요법들을 통해 그리스도 영기의 역동적인 표현이 가능한 새로운 의식의 경지로 뛰어들 수 있다.

 

 당신은 지원을 받을 것이다. 플레이아데스 빛의 사자들과 승격 스승 예수 그리스도는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아름다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서는 일종의 선물이다. 당신이 그들의 도움을 받기로 선택했다면, 그들은 당신이 본서의 수련법을 의식적으로 수행할 때 당신의 성장을 기꺼이 도와줄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당신이 그들의 도움을 받기로 선택하고 또한 그런 도움을 받을 준비가 됐다면 그리스도 영기를 완전히 체현할 수 있도록 당신이 잠을 자는 동안 당신과 함께 '카'맥락을 열어줄 것이다.

 

 내 경우에도 플레이아데스 빛의 사자들은 특히 내가 잠을 자는 동안 나와 함께 작업하면서 이제껏 겪어보지 못했던, 성장을 발전시키고 지원하는 느낌을, 그 어떤 은총과 편안함을 나의 내면에 불러일으켰다. 나는 20대 때 영적으로 개화되기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장기간의 명상 수련 프로그램에 참여해봤다. 그중 가장 길었던 수련 기간은 9개월이었는데 그 시간에 나는 고급 명상 기법을 조직적으로 수행해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당시 난 내 자신이 겪은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다른 사람에게 밝히지 않았고 그 새로운 체험들을 나 혼자만의 것으로 간직했다. 그러다 30대에 대학원에서 동서양의 심리학을 전공하면서 난 엄청난 영적 각성 과정에 압도당하게 된다. 그 당시 때때로 내 몸은 전신에 쏟아지는 막대한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고 격력하게 흔들리곤 했다. 심지어 내 몸은 힘없이 거실 한가운데 누워 있다가 부지불식간에 요동하면서 근 1시간 이상 봉제인형처럼 방안을 나뒹군 적도 있다. 또한 내 온 몸은 그야말로 '불이 붙어서' 심한 열기를 내뿜을 때도 있었다. 이런 경우 전신은 뻣뻣하게 마비되고 모든 세포가 극미한 화산처럼 동시에 에너지를 분출하는데도 웬일인지 피부는 한없이 부드러워지면서 탱탱해졌다. 이밖에 때때로 수백 마리의 벌들이 내 피부 위로 윙윙거리면서 몰려들었다가 날아가버리는 느낌이 들거나 혹은 오만 가지 감정들이 동시에 격력하게 날 관통하기도 했다.

 

이상이 내가 걸어온 길이며 그것은 추호도 틀림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영적인 개화 과정이 모두 다 이처럼 극적이고 고통스러울 필요는 없다. 플레이아데스 빛의 사자들은 당신 안에서 그리스도 영기의 완전한 표현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정화하는 데 기꺼이 협조할 것이다. 그들은 영적 변형이 쉽고 은혜롭게 이뤄지도록 당신 스스로 영적 각성 과정을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빛의 방 세션을 수행할 경우, 난 마치 한없이 투명한 평화의 바다 위를 둥둥 떠 다니는 듯한 기분에 빠져들곤 한다. 그러다 때때로 바다에 파문이 이는 것을 느끼면 나는 즉시 내 사념을 주시하여 그 순간 나의 내면에서 방출되는 것들을 찾아낸다. 그리고 나는 잠잘 시간에는 종종 플레이아데스 빛의 사자들에게 수면 중인 내 몸에 요법을 시술해달라고 요청해 둔다. 이런 경우 다음날 아침 일어나면 내 안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난 것을 느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새로운 통찰력과 지혜를 발견하곤 한다. 난 이제껏 이 은총을 통해 엄청난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

 

 이런 믿기지 않을 정도의 놀라운 기회가 당신에게 주어진 이유는 당신에게 뭔가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이미 당신에게는 고귀한 본래 면목이 갖춰져 있으며 행성과 은하, 그리고 전 우주의 변형기에 당신이 공헌할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수피 시인인 루미는 다음과 같은 놀라운 시귀절을 남겼다.

 

"아름다운 님을 존재하게 하라. 그분의 광휘는 태양보다 더 찬란하도다."

 

플레이아데스 빛의 사자들의 대변인인 '라(Ra)'는 말했다. '이제 때가 됐다.'고 말이다. 그런데 지금이 과연 그러하다. 당신의 그리스도 영기가 세상에 출현하여 지상을 걸어다니게 하라. 당신은 이 책을 사용하여 그런 놀라운 성탄을 도모할 수 있다. 이제는 당신 자신의 광휘 속에서 춤을 출 때인 것이다.

-샤한 존 [캘리포니아, 샤스타산1995년 5월]

   

프롤로그

 

당신은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이제껏 경험한 모든 것이 자신을 그 무언가로 이끌고 있다는 사실을, 또한 인생이라는 이 과장은 우연한 사건들의 집합체가 아닌, 어떤 지성적이고 신성한 섭리에 따른 것이란 사실을 깨달은 적이 있는가? 내게 있어서 플레이아데스 빛요법은 그렇게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어린 아이 시절, 나는 꽃과 관목들 속에서 푸른 빛으로 이뤄진 작은 우주선들과 요정들을 보았다. 또한 어둠컴컴한 방 안에서 눈을 감았을 때, 휘황찬란한 갖가지 색상들과 이미지, 영상들로 이뤄진 만다라들이 소용돌이치는 모습도 본 적이 있다. 깨어있을 때나 잠들었을 때, 전생의 장면들이 마치 영화처럼 내 앞에 선히 떠오르기도 했다. 나는 그때 그 경험들을 뭐라 설명할 수 없었지만 그것들은 내 삶의 중요한 일부가 돼왔다. 다른 어느 누구하고도 나눌 수 없는 나의 일부 말이다.

 

오랜 세월에 걸쳐, 내가 *완전 감각 현상(Full Sensory Perception phenomena)이라 부르는 심령 현상이 가끔씩 나의 '일상적인' 밤낮에 출몰해왔고, 결국 난 그것들과 사는 방법을 배웠다. 1970년대 말까지 그 경험은 더욱 더 빈번해졌을 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별로 부담이 되지 않았다. 그 당시 난 기성 종교에 환멸을 느끼고 무신론자로 자처하고 있었지만 거듭 반복되는 명석몽(자신이 꿈꾸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 꿈) 체험 덕분에 전생이란 것이 실재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역행 최면시술자를 통한 첫 번째 전생 최면 치료에서 기가 막히게도 난 수천 명의 사람들과 함께 산비탈의 초원에 앉아 예수의 설교를 듣고 있는게 아닌가! 난 최면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술자인 브라운 씨에게 내 의견을 이렇게 밝힌 바 있었다.

 

"내가 이곳에 온 까닭은 전생 치료를 통해 이번 생애를 성공적으로 살아나가기 위해섭니다. 하지만 난 무신론자이니 내 머릿 속에 그 어떤 종교적 쓰레기를 주입시키거나 확신시키려 하지 마십시오. 난 단지 전생의 기럭들이 더 이상 내 인생 속에 침범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사실 난 피시술자들이 그처럼 거만하고 비영적인 태도를 갖고 최면 시술에 임할 때, 내가 만일 그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반응했을지 종종 궁금해지기도 한다. 물론 바라기는 나 역시 브라운 씨처럼 인내심과 관용을 갖고 그들을 대하고 싶다. 그가 단순히 "좋습니다"란 말과 함께 시술을 시작했듯이 말이다.

 

 내가 '산상수훈'의 역행 최면 경험 속에서 예수의 말씀을 듣던 중, 돌연 예수님의 오른쪽에 있는 나무들 위로 별처럼 찬란하고 거대한 푸른빛의 우주선이 나타났다. 연이어 다른 우주선들도 차례차례 나타나 도합 여섯 대의 거대한 우주선들이 왔다갔다 했다. 당시 내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 겁에 질려 머리를 감싸고 땅바닥에 엎드려 훌쩍거렸지만 난 서 있는 자세로 황홀경에 빠져 두 손을 번쩍 쳐든 채 조용히 말을 되뇌었다.

 

 "오 내 고향이야! 고향."

 

그러면서 난 기쁨의 눈물을 터뜨렸다.

 

그때 내 남편이 내 옷 자락을 끌어당기면서 소리쳤다.

 

 "사만다, 어서 엎드려!"

 

하지만 난 최면에 걸린 듯 우두커니 서서 도저히 움직일 수 없었고, 동시에 내 제 3의 눈에 어떤 자기적인 끌림이 느껴졌다. 순간 난 부지불식간에 예수님께로 눈길을 돌려 그분과 눈이 마주쳤다. 그러자 이제껏 봐온 것 중에서 가장 강렬한 광선이 내 제 3의 눈에 레이저 광선처럼 내리쬐더니 잇따라 내 전신의 세포 속에 빛과 에너지가 홍수처럼 밀려들어왔다. 순간 나는 영적인 각성을 하면서 환희에 찬 눈물을 터뜨렸다. 난 세포상의 자작, 그것(itself)에 대한 내 영혼의 즉각적인 회상, 깨달음 등을 한꺼번에 경험했던 것이다.

 

그 장면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반복되면서 그에 따른 모든 감각과 깨우침을 완성시켜 주었다. 그 결과 즉각적으로 난 내 자신을, 어떤 거대한 푸른 별에서 지구를 향해 우주 공간을 가로질러 떨어지는 푸른 구체의 빛덩이, 즉 순수 의식 자체로 재인식할 수 있었다. 이 체험이 바로 이번 생애에서의 내 영적 각성의 시발점이 됐다. 그 당시 난 그 깨달음의 의미에 대해 아무런 사전 지식도 갖고 있지 못했다. 물론 당시 난 외계의 우주선이 영적이거나 종교적인 현상과 관련됐다는 얘기도 전혀 들어본 적이 없었다. 심지어 나는 *오오라나 대령(oversoul: 에머슨의 초절론에서 나온 말로 우주에 생명을 불어넣고 전인류의 영혼의 근원을 이루는 신), 샥티푸트(성인이 그 눈길이나 손길 같은 단순한 접촉으로 제자에게 깨달음의 체험을 전수하는 비전의 입문 과정) 등에 대해서도 전혀 금시초문이었다. 최면 시술 기간 중에는 그 모든 것을 생생하게 체험했는데도 말이다.

 

최면이 끝난 후 눈을 떠 보니, 녹색 빛무리가 부라운 씨의 몸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똑똑히 보이는 게 아닌가! 그래서 난 그에게 말했다.

 

"브라운 씨, 오늘밤 당신의 오오라는 녹색이군요! 녹색은 무슨 의미를 갖는 거죠? 아니, 도대체 오오라가 뭡니까?"

 

그러자 그는 미심쩍은 눈길로 날 바라보면서 대꾸했다.

 

 "당신은 오오라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방금 내 오오라에 대해 말했잖습니까?"

 

그래서 난 그에게 무심코 그 말이 내 입에서 흘러나오긴 했지만 그 말의 뜻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설명해야 했다. 난 그때 생애 처음으로 오오라를 보았지만 그것이 대체 무엇인지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브라운 씨는 오오라란 인간의 몸을 둘러싼 개인적인 에너지 장이라는 말로 오오라의 기본적인 개념을 일러주었다.

 

그로부터 수년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난 *그리스도, 시리우스, *깨달음, 그리고 빛의 우주선들간의 연관성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난 꿈 속에서 나를 가르치고 치료한 외게의 빛의 존재들은 바로 플레이아데스인들이며 그들의 목적은 집단적인 그리스도의 재림, 즉 지구상의 수많은 이들이 그리스도화 존재(Christed Beings)가 되는 일을 돕는데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더 나아가서 난 그 푸른 빛의 우주선들이 시리우스에서 왔으며, 이 은하계를 위한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원래 시리우스에서 창시되고 보존되었다가 지구상에 주어진 것이란 사실도 알게 됐다.

 

이 모든 사실들이 수수께끼의 퍼즐 조각들처럼 하나로 합쳐지면서 궁극적으로 날 플레이아데스 빛요법으로 이끌어주었다. 바로 플레이아데스 빛의 사자들과 마지막으로 화신했을 당시 예수 그리스도로 알려졌던 승격 대사께서 내게 가르쳐주신 수련법들로 말이다. 플레이아데스인 빛요법은 수기 에너지 요법(Hands-on energy work). 투시 영독(clairvoyant reading), *돌고래식 두뇌 재패턴화(Dolphin Brain Repatterning), *돌고래식 별 연결(Dolphin Star-Linking)과, 고차원적 자아와의 소통(Higher Self alignment)을 비롯한 여러 부분으로 이뤄진다. 플레이아데스 빛요법의 주된 목적은 인간의 '카' 통로(Ka Channels)들을 열고 활성화시켜 결과적으로 인간 자신의 다차원적 *홀로그래픽 자아로부터 육체 속으로 높은 진동수의 에너지와 빛을 끌어오는 데 있다. 그 활성화는 대사의 영기(Master Presence), 즉 그리스도화 자아(Christed self)가 인간의 몸 안에 들어오는 데 필요한 길을 뚫어주며 더 나아가서는 육체의 죽음을 극복하고 *승격(ascension)의 가능성을 현실화시킨다. 신성한 자아와 육체간의 소통은 인간의 진동수를 높여주고, 인체의 경혈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육체적 균형과 회춘을 가져오며 영적 진화를 가속화한다. 또한 그것은 전기적 빛의 몸(electrical light body)을 활성화하고, 중추 신경계를 흐르는 뇌척수액을 증가시키며 인체 신경망을 정화하고, 감정적 치료를 촉진시킨다.

 

이 모든 치료와 영적 변형의 요법 대부분은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스스로 성취할 수 있다. 만일 여러분 자신이 플레이아데스 빛의 치료 팀들을 부르는 방법과, 자신이 요구해야 할 것들, 그리고 혼자 수행을 하는 동안 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적절한 방법만 알고 있다면 이 요법은 자신의 집에서도 가능하다. 바로 그런 이유에서 나는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것이다. 여러분에게 플레이아데스 빛의 사자들의 지도와 치료, 영적 도움을 전해주기 위해서 말이다.

 

플레이아데스인들이 내게 일러준 말에 따르면 플레이아데스 빛요법의 핵심인 신성한 '카'의 지식과 치료 요법은 고대 레무리아인, 아틀란티스인, 이집트인들의 사원에서 전해내려온 치료 시술의 주요 근간이었다고 한다. 언젠가 내가 플레이아데스 빛요법의 집중 과정에 대해 어떤 여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을 때였다. 한참 얘기하던 도중, 갑자기 우리 둘이 하얀 여사제의 옷차림의 다른 여러 여인들과 함께 고대 이집트 사원 안에 빙 둘러서 있는 모습이 내 눈 앞에 선히 떠오르는게 아닌가? 그중 어떤 이들은 울고 있었고, 우리 모두는 무척 슬퍼하고 있었다. 우리는 이곳 사원을 파괴하고 우리를 체포하기 위해 병사들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방금 전에 알았기 때문이다. 당시 정치적이며 영적인 계급 조직들이 패배한 결과, 우리측의 신성한 빛의 사제단이 세트의 사제단, 즉 두려움에 근거한 어둠의 종단 측에 자리를 내주게 된 것이다.

 

우리는 사원의 모든 소유물을 불태우고, 모두 함께 독약을 먹기로 결정을 내렸다. 자살은 우리가 볼 때, 겁탈, 폭력, 압제 외에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보다 나은 유일한 대안이었던 것이다. 나는 그 여인들에게 말했다.

 

"어둠의 주기가 끝나면 우린 다시 돌아와 사원의 가르침에 대한 기억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그러자 한 젊은 여인이 흐느껴 울면서 말했다.

 

"하지만 어떻게 그럴 수 있죠? 우리가 사랑했고 힘들게 성취한 모든 것들을 잃어버릴 텐데요."

 

난 대답했다.

 

"사랑하는 이여, 그 모든 비전은 내가 꿈을 통해 전수받아 사람들에게 직접 전해준 것입니다. 그러니 때가 되면 난 다시 그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당시에도 난 이미 그 전의 여러 전생을 걸쳐 꿈꾸는 재능을 타고난 여사제로 활동했던 것이다. 난 명석몽을 통해 다차원적으로 치료와 영적 가르침을 펼치면서 플레이아데스 빛의 사자들의 교시를 사원에 전해왔다. 그리고 그 파괴될 운명에 처한 이집트 사원에서도 나는 새로운 치료법을 창시한 바 있다. 당시의 그 기본적인 플레이아데스 빛요법이 바로 이번 생애를 통해 내가 다시 본격적으로 세상에 전할 가르침인 것이다. 이렇게 해서 나의 약속은 지켜졌다. 당금에 지구가 처한 진화 주기상의 위치를 잘 아는 플레이아데스 빛의 사자들은 내게 이렇게 선언했다.

 

"이제야말로 그 일을 다시 기억할 때입니다."

이 책을 쓰게 된 과정 자체가 놀라운 삶의 체험이었다. 난 플레이아데스인들로부터 이 책의 집필을 부축임 받고서 원고가 완성될 때까지는 그 내용과 조금이라도 관련된 자료들은 절대 보지 않겠다고 작정했다. 그러므로 다른 자료들의 내용과 유사한 정보가 있다면 그것은 바바라 핸드 클로우 여사의 최신작에서 빌린 참조문들만 제외한다면 전적으로 우연의 일치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사전에 아무 기대도 하지 않고 바바라 핸드 클로우 부인과 그녀의 부군이 소유한 베어 앤 컴파니 출판사에 이 책의 제안서와 부분적인 원고를 보내보았다. 그렇게 한 이유는 크리스토스의 가슴(Heart of the Christos), 섹스의 유동체적인 빛(Liquid light of Sex), '카'이론: 행성들 안팎간의 무지개 다리(Chiron: Rainbow Bridge Between the Inner and Outer Planets) 등을 비롯한 부인의 여러 저서들을 읽고, 몇 년 전 시애틀에서 그녀의 강연을 들은 후로 난 그녀를, 고도의 완전성이 갖춰진 매우 고결한 분으로 알고 깊이 존경해왔기 때문이었다. 사실 그런 분과 함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나로서는 당연히 바라마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어느날 저녁, 집에 돌아와 자동 응답기를 통해 베어사에서 내 책을 출판하고 싶다는 바바라의 음성을 들었을 때 난 거의 뛸 듯이 기뻐했다. 플레이아데스 빛의 사자들이 처음 내게 이 책의 집필을 부촉했을 때 이미 책의 뒷 커버에서 베어 앤 컴퍼니사의 이름을 보여주긴 했지만 말이다.

 

바바라의 메시지를 받고 나서 5일 후, 아직 그녀와 전화 통화도 못해 본 상태에서 난 그녀로부터 "혹시 당신도 나처럼 이 일에 대해 열광하고 있잖나요?"란 말로 시작되는 장문의 편지를 받았다. 난 웃지 않을 수 없었고, 그와 동시에, 가을께 나올 그녀의 새 책인, '플레이아데스의 비망록(가제): 빛의 시대를 여는 새로운 우주철학(The Pleiandian Agenda: A New Cosmology for the Age of Light)'에 내 책이 완벽한 자매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큰 영광으로 생각했다. 그녀의 책은 *'카'(Ka)와, '카'의 활성화 요법의 절박한 필요성을 설명하는 것이었는데 그녀는 플레이아데스인들로부터, 누군가 다른 사람이 채널링을 통해 그 치료법의 실제 내용이 담긴 수련서를 집필 중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지 않기 위해 원고가 완성될 때까지는 상대방의 글 내용을 절대 보지 않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전화상으로 잠깐 얘기를 나눈 것만으로도 우리들이 똑같은 플레이아데스인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두 저작물의 상보적인 측면은 전적으로 플레이아데스인들의 창의성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원고를 탈고하고 나서 바바라의 새 원고를 읽어본 후, 플레이아데스의 비망록에서 뽑아낸 두어줄의 참조문을 이 책의 본문 내용과 낱말풀이 편 안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이 책을 완성하기 직전인 어느날 아침, 명상을 끝낸 후 난 내면의 인도에 따라 거실로 가서 바바라의 또 다른 책인 아틀란티스의 도장(Signet of Atlantis)을 집어들었다. 난 내 책이 완성된 후, 읽어보려고 며칠 전 그 책을 구입했지만 그날 아침엔 왠지 나의 내면이 그 책을 펼쳐서 서문을 읽어보라고 강권하는 것이었다. 그 숙에는 '아틀란티스의 도장'으로 완결된 그녀의 3부작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게 됐는지, 그러니까 그간 출판이 연기된 사정과 마음의 동요, 시간의 촉박함 등등이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돼 있었다. 그때 그녀의 얘기가 내 사정과 어찌나 흡사하던지 난 속으로 외치지 않을 수 없었다.

 

"어쩌면 이것이 바로 플레이아데스인들이 일을 처리하는 방식인가봐. 이런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걸! 그랬다면 마감 시간에 대한 걱정을 덜 했을텐데 말야!"

 

여하튼 이 책을 집필했던 6개월간, 난 남편과 별거를 했고 결국엔 이혼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하루 온 종일 강의와 개인 치료 시술에 매달리다가 2주 반 동안 아파서 낑낑댔고, 다시 여행하여 21일간의 플레이아데스 빛요법의 집중 강좌를 이끌었다. 그 전에 난 3일을 못넘기고 꼭 하루나 이틀을 쉬어야 했는데, 그런 전력에 비해 그 6개월간의 내 행적은 마치 고대의 꿈처럼 진행됐다. 덕분에 난 예전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일을 해나갈 수 있다는 새로운 자신감을 얻었다.

 

이 책을 완성하기 8주 전, 아침 명상 시간이 끝날 무렵, 플레이아데스인들이 내게 찾아와 여러 가지 새로운 에너지와 높은 파동의 체험을 얻게 해주고서 컴퓨터 앞으로 다가가 새 파일을 만들어보라고 말했다. 내가 그 말대로 하자 그들은 플레이아데스 빛요법의 다음 책에 관한 대략적인 개요를 설명해 주었다. 그때 내가 받은 새로운 가르침의 핵심은, 전환의 강물은 끊임없이 지체하지 않고 흐르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 이 부단없는 급속한 흐름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왜냐하면 지구가 이미 *광자대(Photon Band) 안에 들어와 있고, 그 어떤 퇴보도 없이 더욱 더 그 속에 깊이 빠져들 것이기 때문이다. 2013년이 가까워질수록 그 흐름의 강도나 가속력이 감소하는 현상은 결코 있을 수 없다. 이미 육체적, 감정적, 혼적, 정신적인 전환(shifts)이 태동하기 시작했고, 이런 현상은 인류가 향후 17년간의 시공을 거치면서 더욱 더 거대하고 명백해질 것이다. 어쩌면 여러분은 이런 치료 요법을 배우고, 영적 수련을 쌓으며 치료사의 도움이나 성스런 예식의 체험을 구해야 한다는 내면의 소명을 받을 수도 있다. 어쨌거나 여러분 각자는 다가오는 지대에 자기 나름대로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가진 욕구를 검증하여 만일 그것이 단순히 탈락될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신성한 영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느껴진다면, 그 욕망을 끝까지 현실화시켜야 한다. 앞으로 많은 이들이 이런 영적 진화의 개념에 눈을 뜨기 시작하겠지만 어떤

이들은 이 행성을 떠나거나 죽을 때까지 변화에 저항하기로 작정할 수도 있다. 이렇게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기에 자신의 역할이 치료사, 교사, 카운셀러, 또는 유식한 친구가 되는 것이라면 그 역할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자신을 준비시키는 데 주저하지 말라.

 

플레이아데스인들과 나의 희망과 의도는 이 책이 여러분과 이 행성의 치료, 정화, 그리고 영적 진화의 수준을 더욱 심화시키는 데 있다. 우리 모두가 이런 공동의 목적 의식을 가지고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새로운 삶과 존재의 양식을 탄생시킬 때, 비로소 행성 전체의 승격(ascension)이 이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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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님의 댓글

no_profile 아름다운 마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80.31,

  책은 인터파크, 예스24 모두 품절이네요.. 예스 24는 일시적 품절이라고 하는데, 알아봐야 겠구요..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을 해서 읽어보라고 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