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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지구에 온 영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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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예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3.41), 작성일 08-10-13 04:53, 조회 4,256, 댓글 0

본문


3장. 지구에 온 영혼들



앞의 2장에서 지구의 영혼은 지구위에 많은 영혼들을 받아들였다고 했습니다. 지구는 어떻게 영혼들을 받아들인 건가요?

 

너희 지구는 태양계에 들어온 다음에 영혼의 아이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제일 처음 지구에 온 영혼(의 아이)들은 너희 중심태양의 우주에서 왔다. 그렇지만 나중에는 너희 은하의 다른 중심 태양이나 다른 은하로부터도 올 수 있었다. 지구는 새롭게 열린 생명의 별이었고 많은 영혼의 아이들이 지구에서 새로운 영혼의 삶을 시작하기를 원했다. 그 중에서 열 두 영혼의 아이들이 처음 지구의 선택을 받았다. 이는 지금 지구의 시간으로 46억 년 전의 일이었다.



영혼의 아이들이라고요?



그들은 영혼에서 비롯된, 빛의 몸을 갖는 생명체들을 말한다. 이들은 영혼을 이루는 하나의 세포와 같아서 영혼의 일부로서 삶을 체험하고 여러 가지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때 받아들인 12영혼의 아이들은 결국 지구를 다스리는 12신이 되었고, 대지의 많은 일들을 다스리게 되었다.



그런데 그들이 중심 태양의 우주에서 왔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나요?



중심 태양의 우주에서 왔다는 것은 지금 이 우주 이전의 중심 태양의 영혼들이 중심이 된 쿼크우주에서 영혼의 몸으로 왔다는 것을 말한다. 12영혼의 아이들은 너희 중심 태양의 영혼에서 비롯되었고 이 지구의 일을 돕는 신들이 된 것이다.



영혼의 아이들은 중심태양의 우주에서 오기도 했지만 은하우주에서 올 수도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은하영혼의 아이들은 지구에 처음으로 온 영혼의 아이들과는 다른가요?



그렇게 다르지는 않다. 그들은 모두 영혼의 몸을 갖고 있고 같은 법칙에 따라 활동하고 영적으로 성장해간다.



그럼 그들 사이에는 거의 차이가 없는 건가요? 그들이 어디에서 왔건?



그렇지 않다. 영혼의 아이들은 그들이 속한 별영혼의 성격에 따라 다른 모양과 성질을 갖게 된다. 그들이 비록 그들 영혼의 온전함을 표현하지는 않지만 그들 영혼의 성격을 그대로 표현한다.



그럼 다른 중심태양이나 다른 은하에서 온 영혼의 아이들은 지구가 속한 중심태양에서 온 영혼의 아이들과는 그 성격이 크게 차이가 나나요?



그렇다.





그런데 지구는 왜 영혼의 아이들을 받아들이려 한 거죠?



지구가 영혼의 아이들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은 태양의 영혼과 결혼한 다음이다. 지구는 새로운 영혼의 아이들을 받아들여 키우고 싶었다. 그래서 12영혼의 아이들을 받아들인 것이다.



12영혼으로부터 온 영혼의 아이들인가요? 그 근원에 상관없이 12영혼의 아이들인가요?



12영혼으로부터 각각 한 영혼의 아이만을 받아들인 것이다.



그럼 그들 12영혼의 아이들은 서로 그 역할이 달랐나요?



그들은 이 지구의 일을 12로 나누어서 각자 자기가 맡은 일을 했다. 그렇지만 생명을 탄생시키는 일만큼은 모두의 일이었다.



그럼 우리 조상들이 전통적으로 12지신을 모셔온 것도 잘못된 것은 아니군요.



그렇다.



왜 12만을 받아들이기로 한 건가요?



그때 지구는 12영혼을 받아들여 그들의 아이들이 자신의 품에서 자랄 수 있도록 허락했다.



그들 영혼과 결혼한 것은 아니고요?



그렇지 않다. 그 영혼의 아이들을 받아들인 것은 자기의 아이들 외에 새로운 영혼의 아이들을 기르기를 선택한 것이다.



그럼 그때 이미 지구 영혼의 아이들이 있었나요?



그렇다. 그들은 360이었다.



그 아이들은 언제부터 태어난 거죠?



그들이 태어난 것은 58억년 전부터였다.



그것은 태양과 결혼한 다음의 일인가요?



그렇다. 지구와 태양이 결혼한 것은 70억 년 전이었고 16억년 동안 우주를 여행한 다음에 지금 자리에 오게 된 것이다.



그때까지 지구로부터 태어난 360 영혼의 아이들은 모두 한 번에 태어난 건가요?



그들은 많은 시간 차이를 두고 한 아이씩 태어난다.



그들은 그럼 어디서 태어나는 거죠? 지구 속에서, 지구 위에서? 아니면?



그들은 지구 영혼의 자궁에서 태어나고 지구 영혼의 품에서 자라난다.



그럼 영혼의 아이들이 자라는 데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요?



3000년이 필요하다.



그들이 자란 다음에는 어떻게 되나요?



그들 스스로 일하기를 원하고 할 일을 찾는다.



지구 영혼의 아이들과 지구가 받아들인 영혼의 아이들은 어떤 차이를 갖는 건가요? 하는 일이나 역할이 다른 건가요?



그 역할이 다르다. 지구 영혼의 아이들은 지구의 마음을 표현하는 일들을 하고, 지구가 받아들인 영혼의 아이들은 지구의 생명을 돌보는 여러 일들을 한다.



지구의 마음을 표현하는 건 어떤 건가요?



지구 영혼의 아이들은 지구 영혼의 마음을 표현한다. 그들은 일기를 조절하거나 지상의 식물들을 조절하고 이끈다.



그럼 지구는 일기나 식물들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나요?



그렇다.





지구가 받아들인 영혼의 아이들은 지구의 생명을 돌보는 여러 일들을 한다고 하셨잖아요. 동물이나 식물 모두를 돌보는 건가요?



동물을 돌보는 일만 그들의 몫이다.



그럼 식물을 돌보는 일은?



그것은 지구 영혼의 아이들의 몫이다.



지구가 다른 영혼의 아이들을 받아들이는 데는 어떤 규칙 같은 것이 있나요?



그렇다. 지구가 영혼의 아이들을 받아들이려면 지구 위에 그들이 기거할 공간이 필요하다. 지구위에 생명이 태어난 것은 많은 영혼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그들을 처음 받아들인 게 지금 지구의 시간으로 46억년이라고 하셨나요?



그럼 지구에 생명이 태어나기 훨씬 전인데요.



영혼의 아이들은 지구가 생명을 일으킬 수 있도록 도왔다. 그들은 지구의 환경조건을 바꾸고 여러 변화를 이끌어서 생명이 탄생하는 데 필요한 여러 일들을 이끌었다. 46억 년 전의 지구는 이미 큰 진흙수렁 같은 하나의 바다를 갖고 있었고 바다와 육지는 거의 구분되지 않았다. 이산화탄소와 수증기로 된 대기는 태양의 광선을 차단했지만 지표의 온도는 거의 200℃에 이르렀다. 진흙 바다의 표면에는 많은 웅덩이들이 널려 있었다. 이 웅덩이들은 외계에서 날아든 운석에 의해 일시적으로 만들어진 것들이었다. 지구는 아직 내부의 뜨거운 열을 발산하고 있었고 웅덩이들은 끓고 있었다. 영혼의 아이들은 지구 위에 자신들의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 지구의 조건을 바꾸기 시작했다. 이들은 뭍과 물을 가르기 위해 지구의 열을 낮추고 일기를 조절하기 시작했다. 영혼의 아이들은 지상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지구 내부의) 태양의 도움을 구했다. 태양이 그 불길을 5%가량 줄이자 지구상의 온도는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때 이미 많은 기초적인 유기물들이 공기 중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대기 중에서 스스로 이루어져서 진화해갈 수 있었다. 유기물들의 진화는 결과적으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게 했고 오존을 생성시키게 했다. 이로부터 생성된 유기물들은 또한 수증기를 응결시키는 핵이 되기도 했다. 그 결과 대기는 무거운 공기층과 가벼운 공기층들로 분리되기 시작했다. 이런 변화는 새로운 여러 변화를 낳았다. 태양의 에너지가 유기물들에 직접 닿게 되어 변화가 이어졌고 수증기가 증발하고 가라앉거나 지각에 비로 내리기 시작했다. 최초의 비는 43억 년 전에 시작되었다. 이 비는 이슬비처럼 가늘고 뜨거운 것이었지만 지각을 식히기에는 충분한 것이었다. 점점 증발하는 수증기가 많아졌고 비의 양도 많아졌다. 이것은 지각의 온도를 낮추고 물과 지각을 분리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지각의 무거운 물질들이 가라앉게 했다. 또한 여러 유기물들이 서로 만나게 했다. 비는 또한 지표에 물의 흐름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 결과 크고 작은 호수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지각의 침전과 물의 분리는 가속화되었다. 이는 결국 오랜 시간에 걸쳐 큰 육지와 바다와 섬들이 이루어지게 했다. 그렇지만 이 모든 일들은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것만은 아니었다. 영혼의 아이들은 생명을 만들어내기에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그들의 영적인 힘을 사용했다. 생명은 자연적인 물질의 진화과정 속에서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생명을 위한 이 준비는 10억년동안 진행되었다. 영혼의 아이들은 생명의 모태가 될 여러 유기물들과 에너지 회로들을 영적으로 설계했다. 이는 자연 속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든 여러 유기물들과 에너지 회로들을 이끌었다. 그렇지만 한 단계마다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유기물들 사이에는 여러 관계가 형성되어 태양의 에너지를 일시적으로 흡수하는 에너지 회로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런 에너지 회로는 자연의 충격에 쉽게 파괴되기도 했지만 물과 유기물의 에너지 수용성의 차이와 태양에너지에 의존하며 더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진화해가기 시작했다. 이들 에너지 회로의 진화는 다른 에너지 회로와 상호보완적일 경우 새로운 차원으로 성장할 수도 있었다. 이 과정으로부터 최초의 생명이 태어나기까지 8억년 이상 걸렸다.



 



이 지구에 태어난 첫 번째 생명은 아직 세포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원시적인 유전물질을 갖고 있었고 물속에서만 자신의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 생명의 유전자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기초적인 자기복제가 가능했다. 단백질들은 거의 이루어져 있었고 그 모양은 지금과 조금 차이가 있었다. 단백질에 이어 DNA 염기의 조합이 이루어졌고 하나의 세포가 되어갔다. 최초의 생명체는 이런 와중에 작은 웅덩이위에서 태어났다. 이것은 매우 작은 유전물질과 120개의 단백질 사슬, 간단한 막으로 된 것이었다. 이것은 아주 뜨거운 환경에서 자기복제를 할 수 있었고 간단한 대사를 할 수 있었다. 이전의 시스템들이 단순한 자기복제를 한다면 이것은 자신의 구조를 여러 가지 자기복제 요소를 연결하여 새로운 시스템이 되게 한 것이었다. 여기에는 유전물질과 120개의 단백질, 길게 이어진 관들의 연쇄, 이들을 감싸는 막과 에너지 전달물질이 있었다. 이들은 유기물들을 받아들여 그 에너지를 이용하여 생활했다. 이들은 영혼의 아이들의 보호를 받으며 생명의 첫 장을 열었다. 이들은 곧 여러 곳으로 퍼졌고 많은 개체가 되었다. 이들은 지구 영혼과 많은 영혼의 아이들의 공동 노력의 결과 오랫동안 많은 곳으로 퍼져가게 됐다. 12 영혼의 아이들은 공동의 노력이 결실을 맺자 새로운 생명들을 탄생시키고 싶어 했다. 그로부터 많은 세포들이 나올 수 있었다. 그들이 곧 동물의 조상이었다.





12영혼의 아이들은 자신들이 이끌어낸 생명체들을 기르기 위해 새로운 영혼의 아이들을 받아들이기를 청했다. 지구는 영혼의 세계에서 새로운 영혼의 아이들을 불렀다. 이들은 새로운 생명을 길러냈다. 이때의 생명들은 영혼의 아이들의 일부였다. 이들은 영혼의 아이들의 의식에 따라 행동했고 그 독립된 의식은 없었다. 이로부터 지구의 생명이 끊임없이 발전했고 여러 지구의 변화들을 주도했다.



이것은 무슨 지구과학 같기도 하고 생물학 교과서 같네요. 좀 힘들긴 한데 영혼의 지구가 12영혼의 아이들을 받아들였고, 이들이 지구 영혼의 아이들과 함께 오랫동안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한 준비를 했다는 거죠. 지구의 온도를 낮추고 비가 내릴 수 있도록 대기의 조건을 바꾸어서 비가 내릴 수 있게 했고요, 물과 뭍을 나누어서 육지와 바다가 이루어지게 하고 생명이 이루어지는 데 필요한 여러 유기물들과 에너지 회로들을 유도하는 영적인 설계도를 만들었다는 거죠. 물론 그러기까지 10억 년의 긴 세월이 흘렀고요. 그런 다음 새로운 생명체들이 지구에 퍼지게 되자 12영혼의 아이들은 각자 새로운 생명체들을 만들었고 그들이 동물의 조상이 된 거죠. 그리고 새로운 생명체들을 돌보기 위해 새로운 영혼의 아이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했고요.



그로부터 이 지구는 여러 은하우주에서 많은 영혼들을 받아들였다. 영혼들은 에너지의 몸을 갖는 영혼의 아이들로 왔고 그들 영혼의 일부로서, 그리고 이 지구의 일부로서 생명체들을 기르고 보호했다.



여러 영혼들이 중심태양의 우주나 은하우주에서 왔다고 하셨는데요, 그러면 그들은 그들의 별이나 은하를 대표하는 건가요?



그렇다. 별의 영혼들은 영혼의 아이들로써 너희 지구에 왔다. 그들은 그들 영혼의 성격을 이 지구에 표현하고 너희 지구를 돕는 여러 역할을 하거나 생명의 정령이 되기도 한다.





그러면 지구 영혼의 아이들은 무슨 일을 했나요?



지구로부터 태어난 영혼의 아이들은 지구 위에 생물들을 기르고 여러 조절능력을 개발했다. 이들은 지구의 세포처럼 여러 곳의 자연환경을 조화시키고 새롭게 길러갔다. 이들은 다시 식물세포들이 태어나도록 이끌었다. 식물세포들은 여러 원핵세포들의 연합으로 태어났다. 운동성을 갖는 원핵세포와 미토큰드리아, 엽록체가 같이 모여 있다가 하나의 막 안에 갇히면서 최초의 식물세포가 탄생했다. 이 연합체는 아직 완전한 하나가 아니었다. 이들은 내부의 이질적인 적을 받아들이고 하나의 생명이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이들이 하나로 이루어지도록 영혼의 아이들은 그 여러 과정을 도왔다. 각각 독립된 구성원들이 전체를 이루기 위해 협력하도록 서로 연결시켰고 적기에 여러 일들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했다. 이 일은 여러 곳에서 이루어졌고 여러 식물세포들이 잇따라 창조, 진화되어갔다. 그 중에는 여린 것들이어서 지금은 사라져 버린 것들도 많다.





영혼의 아이들은 생명체들을 통해 자신이 되고 싶은 것들을 창조했고 지구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것들은 곧 버려야 했다. 그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체험과 이해를 길러갔고 세포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 이들은 자신의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핵으로 유전물질을 보호하고 시스템을 조절하게 했다. 이것이 유전자를 DNA 이중나선으로 이루어지게 했다. 이는 하나의 진핵세포를 완성하게 했고 강력한 활동성과 적응력을 갖게 했다. 영혼의 아이들은 이렇게 창조된 개별세포들을 돌보고 이끌었다. 이때 이루어진 것들은 지금 너희가 식물이라고 부르는 것들의 근원이다. 이들은 지구 영혼의 아이들의 노력과 창조에 의해 이루어졌고 지금까지 지구 영혼의 일부로서 진화와 창조를 거듭해왔다. 이들이 이루어지는 동안 지구가 받아들인 12영혼은 자신들의 영혼의 아이들을 낳았다. 이들은 여러 동물의 진핵세포들을 만들었고 이들로부터 동물들이 나왔다. 동물세포들이 이루어진 것은 지금부터 11억 8천만년 전이었고 이때 이미 많은 식물세포들이 조류로 자라고 있었다. 동물세포들은 이미 충분한 식물세포들을 매개로 쉽게 퍼질 수 있었고 곧 많은 세포들이 하나가 된 동물로 발전해갈 수 있었다.



 



식물이 지구 영혼의 아이들에 의해 창조되고 진화되어 온 것들이라고 하신 거죠?



그렇다. 식물은 지구 영혼의 일부이다. 그들은 지구를 이루는 세포들이다. 그들의 정령들이 지구 영혼의 아이들이다. 그들이 너희를 지키고 그 열매와 몸의 일부를 나누어 너희를 키우고 있다.



그럼 식물과 동물의 차이는 그 근원이 다른 거군요. 식물은 지구 영혼의 아이들로부터 태어났고, 동물들은 지구가 받아들인 영혼의 아이들로부터 태어난 거고요? 



그렇다. 그것이 동물과 식물의 근본적인 차이다. 식물들은 지구 영혼으로부터 비롯된 여러 영혼의 아이들의 몸이고 지구를 보호하며, 다른 영혼의 아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동물들은 지구가 받아들인 여러 영혼의 아이들에게서 비롯되었고 지구를 무대로 자신들을 드러내고 창조하고자 한다. 그들은 너희 지구에 온 외계의 영혼의 아이들에게서만 비롯된다. 동물의 진화와 새로운 종으로의 발전은 외계에서 들어온 영혼의 아이들이 자신들의 내면에 있던 것을 이 지구에 실현시킨 것이다. 여러 개의 그룹이 한 영혼의 아이의 돌봄에 따라 같이 성장했다. 이들은 식물을 포식하거나 다른 동물을 먹이로 했다.



외계에서 온 영혼의 아이들이 동물의 근원이고 그들이 또한 동물의 정령이라면 지구위에 존재했던 수많은 동물들은 외계에서 온 영혼들과 관련되는 건가요?



그렇다. 동물들은 모두 지구가 받아들인 영혼의 아이들에게서 키워진다.



동물의 정령들은 식물의 정령들, 지구 영혼의 아이들과는 다른가요?



동물의 정령들은 개인적이고 공격적이고 호기심이 강하다.



동물이 이렇게 식물과 다르다면 동물의 진화는 어떻게 이루어진 건가요?



동물들의 진화는 이들 정령들의 노력과 실험에 의해서였다. 동물의 정령들은 그들의 세포들을 새롭게 이끌고 싶어 했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 이들은 하나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 자신들의 영혼과 연결된 세계에서 많은 영혼의 아이들이 지구에 내려오도록 했다. 그것은 오랫동안 지속되었고 지구에는 수많은 생명들의 크고 작은 집단을 이루며 살게 되었고 그들을 돌보는 영혼의 아이들, 정령들이 있었다.





동물의 진화에서 가장 큰 획을 긋는 변화는 포유동물이 창조되면서부터였다. 그들의 몸은 따뜻한 피와 조절시스템으로 에너지 수준이 높아져서 정령들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포유동물들은 이런 의미에서 인간의 시작이었다. 지구에서 그런 동물들이 태어난 것은 동물의 몸이 영혼의 아이들을 받아들이기에 충분한 에너지를 갖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전처럼 동물의 정령들의 보호를 받았지만 영혼의 아이들을 자신의 내부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이런 일들이 시작된 것은 2천 3백만 년 전부터였다. 머리가 작은 유대류로부터 포유동물의 조상인 머리긴 쥐가 태어났다. 이 쥐가 수많은 인간의 조상이었다. 이들로부터 수많은 영혼의 아이들이 몸을 통해 생명세계를 체험할 수 있었다.



영혼의 아이들이 이렇게 동물의 몸속으로 들어가 태어난다면 매우 힘들었을 텐데요?



그렇지만 영혼의 아이들은 이런 체험을 즐겼다.



그럼 새로운 종이 태어난다는 것은 어떤 일인가요? 이미 다른 영혼의 아이들이 와서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것인가요? 영혼의 아이들이 새로운 변화를 원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때문인가요?



그 일은 그 둘 모두에서 비롯된다.



새로운 영혼의 아이들은 언제 오는 거죠?



지구에 정착한 영혼의 아이들이 자신들이 돌보기 힘든 여러 일들이 생길 때 그들을 부른다.



지구에는 영혼의 아이들로만 오는 건가요? 영혼이 직접 오는 것은 없구요?



그게 영혼들이 지구에 오는 방식이다.



영혼의 아이들이 왔다는 것은 그 영혼이 왔다는 뜻인가요?



그렇다.



영혼의 아이 하나가 얼마나 많은 생명들을 돌볼 수 있는 건가요?



그것은 그 의식에 따라 다르다. 작은 세포하나만 다룰 수도 있고 거대한 숲이나 큰 동물의 무리를 돌볼 수 있다.



거대한 숲이나 큰 동물을 돌보는 존재를 우리는 그 동물의 수호신이나 숲의 신으로 부르는데요.



그들은 그만큼 성장한 영혼의 아이들이다.







지구가 받아들인 영혼(의 아이)들은 이 은하에서 비롯된 영혼(의 아이)들 뿐인가요?



지구는 여러 단계에 걸쳐 영혼을 받아들였다. 영혼들이 너희 지구에 관여하게 된 것은 단계가 있었다. 처음에는 12영혼이 너희 지구의 일에 관여했다. 이들 영혼은 같은 태양계에 있는 12영혼이었다. 이들은 금성과 수성, 화성, 토성, 목성, 명왕성, 해왕성, 천왕성, 달의 영혼들과 잃어버린 두 별의 영혼이었다. 그 두 별은 2억 5천만년전과 6천만년 전에 사라졌다. 이 둘의 잔해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혹성들이다. 이들 두 별은 혜성과의 충돌로 사라졌다. 그래서 그때 지구에 큰 변화가 생겼다. 태양계에서 비롯된 영혼들이 생명창조의 첫 장을 열었다면 같은 중심 태양에 속하는 여러 영혼들이 진핵세포들의 시대를 열었고, 여러 동물들이 태어날 수 있게 했다. 이들의 영혼은 여러 단계를 거쳐 발전했고 뇌를 갖는 연체동물의 단계에서부터는 다른 중심태양의 영혼들을 받아들였다. 양서류에 이르렀을 때 은하영혼을 받아들였고 파충류에 이르렀을 때 다른 은하의 영혼들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포유류에 이르자 그들 스스로 몸 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 과정이 이 지구 위에서 일어났고 지구가 이 우주의 영혼을 받아들인 과정이다.



나비들은 어디에 해당되는 거죠?



그들은 은하영혼의 다른 중심태양에 속한다.



그럼 이 은하의 모든 별 영혼들이 지구에 관여해왔나요?



그렇다. 또한 이 우주의 모든 영혼들이 너희 일에 관여하고 있다.



결국 모든 영혼들이 지구에 왔다는 건가요?



그렇다.



지구가 마치 이 우주의 축소판 같군요.



그렇다. 여기 지구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의 별들이 그와 같은 방식으로 자신들의 세계를 펼쳐나간다.



지구와 같은 생명의 별이 또 있다면 그 역시 지구와 같이 많은 영혼들이 관계하나요?



그렇다.



그러면 그 별 역시 우주의 꽃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 별들은 이 지구와 같이 많은 영혼들이 관여하지만 지구와 같은 깨달음의 별은 아니다.



저는 이게 진실일수도 있지만 또한 지구 중심적이고 지구의식의 표현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지구가 중심이 된다는 것은 진실이기도 하다.



 



공룡이 멸망한 것은 왜죠?



지구에 거대한 공룡들이 사라진 것은 운석의 폭풍이 밀려오면서 지구 위를 검은 구름이 오랫동안 덮었기 때문이다. 이 폭풍은 혜성의 잔해였다. 지구 위의 기온은 급격히 떨어졌고 덩치가 큰 공룡들은 사라져갔다. 이 일은 지구에게는 큰 위기였다. 소혹성으로 사라진 두 개의 별들 중 목성과 가까운 별이 이때 혜성을 가로막았고 그 폭발과 함께 거대한 운석 폭풍이 발생했다. 그 폭풍이 지구를 덮친 것이다. 그때 지구 위의 많은 동식물들이 죽어갔다.



그렇군요.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은 들어요.

이제 이 장을 정리할 때가 된 것 같군요. 영혼의 아이들이 생명의 근원이고 새로운 종들이 태어날 때마다 새로운 영혼의 아이들이 오게 됐다면 어떤 종이 멸종해갈 때 그 영혼의 아이들은 어떻게 되나요? 



그런 경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지상에서는 이미 그 종이 사라져도 영적으로는 오래 지속된다. 그들의 힘이 약해지고 나면 새로운 종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마지막 질문인데요. 지구가 받아들인 영혼의 규모로 보면 엄청나게 많은 영혼들이 지구에 영혼의 아이들로 왔거든요. 지구를 하나의 새로운 우주로 봐도 될 정도로요. 당신이 앞의 어딘가에서 지금 이 우주를 공존계라고 표현하신 적이 있어요. 여기서 이 우주라고 하신 것은 이 지구를 두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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