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미내사클럽(http://www.herenow.co.kr )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



^^ 반갑습니다.


앞으로 북카페에서 여러 모임들을 진행보려 합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좋은 '영화관람'과 '생태,환경,공정무역'과 관련된 모임, 독서모임, 채식관련 모임, 천연화장품과 수제비누 만들기 체험, 외부 활동으로는 등산, 자전거타는 법 배우기, 봉사활동 등이 있습니다.


각 모임은 취지에 따라 '정기적인 모임'과 '비정기적인 모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환경단체나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진행할 수 있는 부분도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이번 11/29(토)의 영화모임에서는 영화도 보고, 미내사 회원들과 좀더 가까워졌으면 합니다. 또한 자신이 본 영화 중에 소개하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다음 모임 때 상영하여 서로가 공유하고 영화 속 이야기에 대해 함께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미내사클럽 드림 -




일정: 2008년 11월29일(토요일, 오후16시~18시)

참가비: 참가비는 없으며 영화관람 후 식사를 원하시는 분은 식대만 지참해주세요.(※ 장소 관계상 15명 정원이며,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덧글이나 이메일 혹은 전화로 꼭 미리 예약해 주시기바랍니다.)

장소: 미내사 홀로스북카페(2호선 봉천역 소재)

문의: 02-747-2261~2/ cpo@herenow.co.kr


- 신청하러 가기



(영화 줄거리)

전미 국가대표 체조선수로서 유망주였던 댄은 우울과 무기력 속에 슬럼프를 겪던 어느 날 새벽, 동네 주유소에서 만난 소크라테스라고 부르게 되는 스승에게서 평화로운 전사의 길을 배우게 된다.


그 길을 향한 열쇠이자 전사의 존재방식인 '사토리(satorl)'를 위해 그는 힘겨운 트레이닝을 받아들인다. 사토리란 홀연한 깨달음을 일컫는 말로 현재의 순간에 주의가 머물 때, 몸은 민감하게 깨어있으나 긴장을 늦출 때, 그리고 감정이 자유롭게 열려 있을 때 일어나는 것이다. 서양 철학과 동양의 선문답, 명상, 동양전통 무사들의 육체 훈련법, 서양의 마인드 컨트롤과 최면요법 등을 통해 주인공은 점점 '평화로운 전사의 길'로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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