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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주파수 맞추기 - 프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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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예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4.105), 작성일 09-01-11 11:01, 조회 4,718, 댓글 0

본문


11. 주파수 맞추기









자, 여러분 환영합니다. 그런데 의식의 탐험에 발을 들여놓은 많은 분들이, 혼란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 시대를 바라보면서, 때로는 압도당하고 있습니다. 사실 당신들이 바라보는 모든 곳에서 재난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데도 그에 대한 대책은 아직 없으니까요. 신문을 보거나 텔레비전을 볼 때 가슴이 철렁 가라앉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권력에 대한 욕망과 탐욕이 만연해 있는 세상을 바라보면서 당신들은 자문합니다. “이 모든 게 어디쯤에서 끝나게 되는 것일까? 이 모든 것은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한 조짐인가? 모두가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는 머나먼 꿈에 지나지 않는 게 아닐까?”









사랑하는 여러분, 우주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진실로 그것이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당신들의 이해가 커질수록, 그리고 그러한 확장이 가속화될수록 당신들은 새로운 앎의 관점에서 당신들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타락의 양상들을 알아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당신들 자신의 고양된 깨우침과 인류의 성숙된 의식으로 인해 숨겨진 건 아무것도 없게 됩니다. 모든 것이 빛 속으로 나와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때로는 당신이 한낱 공상으로 허황된 몽상쯤으로 여겼던 것들이 어둠이 가심으로서 정체를 드러나게 됩니다. 의식이 확장되고 신이 발현함에 따라 어둠은 빛 속으로 포용됩니다.









권력브로커들을 너무 가혹하게 판단하지 마십시오. 그 모든 것 아래 감추어진 걸 보십시오. 전쟁에 대한 갈증, 거짓, 권력, 타락, 탐욕, 살인과 고문의 밑바닥에 감추어진 것을 보세요. 인류가 심히 아파하는 것 너머의 것을 보세요. 그건 심판을 받기 위해 거기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건 여러분의 가슴에 받아들여지기 위해 거기에 존재하는 겁니다. 아무런 판단 없이 이러한 사람들을 당신 가슴에 끌어  안으면, 진실로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거기 존재하는 겁니다.









당신이 바라보는 모든 것, 불편한 것으로 판단한 모든 것, 권력의 부패라고, 지구의 파멸이라고 판단한 모든 것들이 당신 자신의 일부임을 알도록 하세요. 당신들 모두를 비추는 거울인 것입니다. 그러니 바깥에 있는 것으로 인식되는 것을 판단하지 말고, 자신의 내면에 있는 것과 같은 것임을 자각하면서 잘 살펴보도록 하십시오. 당신이 그것을 껴안게 되면 외부의 현실도 껴안을 수 있게 되고, 그럼으로써 변화를 창조하게 됩니다.









당신이 어떤 식으로 과거에 얽매이고 있는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당신이 목매고 있는 미신이나 비난의 알맹이를 잘 살펴보도록 하세요. 당신의 행, 불행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지는 않은지 잘 살펴보도록 하세요. 당신이 누군가를 비난할 때마다, 자신을 과거의 희생자로 판단할 때마다, 당신은 스스로 책임을 피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책임은 비난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죄책감이란 실은 배우지 못한 가르침에 불과합니다. 당신들 세계에는 인류에게 잔인한 범죄를 저지른 데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진실로 과거라는 것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오직 지금이 있을 뿐입니다. 수치와 죄책감을 책임감 있게 지금 이 순간을 끌어안을 때, 그때는 알게 됩니다. 사랑이 아닌 두려움을 바탕에 둔 생각을 할 때는 매우 큰 불편함을 느끼지만 죄책감을 껴안고 가르침을 일단 배우고 나면 다시는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는 걸 말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 지금이라는 충만함 속에 존재하는 것, 그것이 바로 축복의 상태입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갖추어져 있지만, 여러분 각자의 가슴속에서 시작됩니다.









당신네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잘 살펴보면, 당신들 가슴이 바라는 모든 것들을 역설적으로 드러내 줍니다. 비참한 환경에 너무 초점을 맞추지 말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군요. 당신이 거기 주의를 기울일수록, 거기에 홀리면 홀릴수록, 당신은 그것을 당신에게로 끌어들여 에너지를 쏟아 붇게 됩니다. 도망쳐서 숨어서도 안 되지만,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서도 안 됩니다. 앎의 충만함 속에 존재하도록 하십시오. 심지어 두려움조차도 신성의 표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어떻게 판단하든 모든 것은 근원에서 나왔으니까요. 당신 자신의 모든 면에 진실로 신성의 표현인 것과 마찬가지로.









당신의 말씀을 듣고 있노라면 이 시대를 통과하는 가장 쉬운 길은 일어나는 모든 일에 순응하는 것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희가 바라는 어떤 목표에 의식적으로 초점을 맞추지 말아라, 다소간 그 길에서 벗어나더라도 일어나는 상황을 허용하도록 하라, 그런 겁니까?









벗이여, 거기에 진정한 지혜의 진주가 있습니다. 여러분 각자 모두가 길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소위 이성이나 지성이라고 불리는 길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그리고 매순간마다 당신의 가슴이 바라는 대로 직감에 따라 나아갈 수 있다면, 그땐 모든 것이 매우 간단해집니다. 우리가 항상 말했듯이, 가슴이 노래 부르는 일을 하세요. 가슴이 바라는 바를 따르고, 진실로 당신의 직감에 귀를 기울이세요. 지성과 이성은 지성과 이성을 위해 여기 있는 것이 결코 아니에요. 지성은 여러분 가슴의 소망을 불러일으키는 보조 도구입니다. 그게 바로 균형이라는 겁니다. 당신이 투쟁과 논리로부터 한 걸음 옆으로 비켜설 수만 있다면, 그땐 분명히 전세계가 당신을 위해 길을 활짝 열어줄 겁니다.









그러니까 그 길은 조화를 느끼는 길이군요.









물론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느끼느냐가 문제죠.









호기심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세상을 다스리는 일단의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재정적인 측면이나 그 밖의 방면에서 말입니다. 그들은 별의 사람들과 접촉을 하고 있나요? 또한 좀더 빠른 결말을 가져오기 위해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이러한 변화 속으로 우리를 데려가기 위해 별의 사람들과 작업을 하고 있나요?









벗이여, 호기심 어린 질문 치곤 매우 좋은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최근 몇 년 동안 별의 사람들이 이른바 파워 브로커(권력중개인)들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제기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별의 사람들은 사실, 당신네 과학자들, 당신네 정부 측 사람들과 계속 의사소통을 해왔습니다. 사실 별의 사람들이라고 해도 다양합니다. 별들도 많고 사람들도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윤리적 측면에서 보면 정말 깜짝 놀랄 일이 이 행성의 인류에게 일어난 적도 없지 않습니다.









이 지구 밖에는 매우 많은 문명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한 문명들 전부가 당신들이 생각하듯 그렇게 진보된 건 아닙니다. 물론 기술적으로는 이곳에 살고 있는 인류보다는 훨씬 진보된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진정한 진보의 측면에서, 영혼과 기술의 균형이라는 측면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궁극적으로 분리란 없으니까요. 가장 위대한 기술은 영혼의 확장된 의식에 의해서만 활용되어야 합니다.









최근 10년 동안, 혹은 여러분 시대의 중대한 주기인 최근 20년 동안에 이루어진 일들은 보다 높은 주파수대로 옮겨 가기 위한 것으로, 부디 이 점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당신들은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의 전체를 관망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인식의 제한된 상자에 갇혀 논리적인 유추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류가 바로 그렇게 되도록 선택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군요. 매우 조화롭게 될 것인지, 혼란으로 가득 할 것인지는 여러분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당신들 모두 조화로운 변화를 더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은 당신들 자신의 인식 안에서만 존재합니다. 자연의 대격변에 대한 당신들의 인식에 대해서는 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실제로 그것은 위대한 기쁨이요, 거대한 계획이고, 주기적 변화입니다. 모든 것이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벗이여, 인류 가운데 많은 이들이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나름대로 애쓰고 있긴 하지만, 사실 그들은 그들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일을 성취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니 신은 신비로운 방식으로 일한다고 할 수 있겠지요. 실제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사람들은 그저 한 가지 이유 때문에 그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전체의 시각에서 본다면 전혀 다른 문제랍니다. 당신의 가슴이 알고 있는 바를 확고하게 붙잡도록 하십시오. 부디 그렇게 하십시오.









저는 예전에 인간 영혼에 대한 신의 섭정권이 법에 첨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제안을 지금 다시 제시한다면 정부의 리더쉽이 그걸 받아들일 만큼 고양된 수준에 와있는지, 그리하여 우리가 신성과 물질간의 다리를 있는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사실은 필요가 없습니다. 의식 확장이라 불리는 것은, 구세주의 출현이라고 불리는 것은 당신네 정부로부터 오지 않습니다. 소위 의식의 구세주라는 것은, 당신이 법으로 인식하고 있은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당신들이 법을 갖고 있는 유일한 이유는 누군가가 불법적으로 될까봐 두렵기 때문입니다. 이해하시겠어요? 사실 당신네 정부는 너무나도 바쁘기 때문에 영혼에 대해 염려할 시간이 없습니다. 신은 헌장에 존재할지 몰라도 영혼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부는 신이나 영혼이나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렇죠? 따라서 당신네 정부에 갈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여러분 각자가 그 빛 속에서 힘을 얻어 모든 인류를 어루만지는 일을 일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그래도 그들은 알아채지 못하지요. 당신네 수상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정말로 흥미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그는 권력이 없어질 까봐 두려워하느라 몹시 바쁠 테니까요. 지금 이 시대에 당신네 정부 모두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문서화된 법이 없는 진정한 정부를 운영할 사람들은 바로 당신들, 여러분 각자입니다. 고양이는 법을 전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바를 아무리 자주 이야기해도 고양이는 듣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여러분 각자가 더욱 더 지금 이 순간에 살고, 자기 자신의 힘을 더욱 더 이해하고, 순간순간이 어떻게 인식하느냐의 선택임을 알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충만함 속으로 더욱 더 들어설수록 정부와는 작별의 키스를 하게 될 겁니다.









프타아, 당신은 지난 번, 우리는 모든 것이었다고, 가해자이기도 했고, 피해자이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확실히 이해가 안 갑니다.









음, 그렇다면 간단하게 설명을 해드리죠. 그건 진실로 매우 간단합니다. 당신은 수천 번에 수천 번을 환생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분리된 건 없다고 말할 때 진정한 의미는 이렇습니다. 매번 환생할 때마다 영혼 에너지의 12분의 11이 용광로로 되돌아가고 나머지 한 가닥만이 통과되어 나옵니다. 그래서 수천 번을 환생한 후에는 뒤범벅이 되어 버립니다. 매번 당신이 환생하는 이유는 경험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때마다 예전에 껴안지 못했던 것을 껴안아야 합니다. 그래서 당신은 살해자이기도 했고, 피살자이기도 했습니다. 어머니이기도 했고, 아버지이기도 했습니다. 당신은 모든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몇 년간은 사람들이 인구 폭발에 대하여 이야기할 겁니다. 일종의 경쟁처럼 말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러한 변혁을 경험하기 위해 이곳으로 오기를 원합니다. 전에는 인간의 형체를 지니지 않았는데 지금은 인간의 형체로 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말입니다.







인간의 형체가 아니었다면 어디에서 온 것이죠?







음, 고래나 돌고래라고 불리는 것들로부터죠. 그리고 영혼 에너지, 즉 빛 에너지를 지닌 존재들로부터인데, 그들은 전에는 물리적 신체로 환생하기를 원하지 않았던 거죠. 그럴 필요를 느끼지 않는 존재들이 많습니다. 질문할 게 더 있나요?







꿈에 대해 여쭤 보고 싶습니다. 꿈은 우리의 진화에 있어 중요한지요?







사실, 우리는 꿈에 대해 이미 말씀 드렸습니다. 꿈이란 매우 중요한 것임을 말씀드리고 싶군요. 사실 꿈의 상태에서는 모든 것이 거대한 환상처럼 보입니다. 이 모든 게 꿈처럼 보이고 현실이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꿈의 상태는 다차원적입니다. 꿈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생애와 삶의 경험들을 이야기합니다. 육체를 벗어나 의식 속을 여행합니다. 아스트랄 단계와 다른 차원으로, 다른 은하계와 다른 시간대와 다른 대체 현실로, 존재 가능한 다른 현실로, 미래의 삶과 과거의 삶으로 여행을 합니다. 그러니 당신은 꿈 속에서도 매우 바쁩니다. 이러한 의식적 현실을 벗어난 그곳에서는 존재 가능한 현실 속의 수많은 차원들, 그 시간과 공간 속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그것도 아주 우아하고 편안하게.







영혼 에너지는 흠잡을 데 없이 완전하고 그 자체의 성실성을 지니고 있어서, 당신은 좀처럼 혼란된 상태에 이르지 않습니다. 그 점을 아셔야 합니다. 어떤 것도 당신을 해칠 수가 없으며, 이 모든 차원들을 다 여행할 수 있고, 의식적 수준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으며, 절대로 길을 잃는 법이 없습니다. 절대적으로 안전합니다. 그러니 당신 자신들을 진정으로 신뢰해도 좋습니다.









잠자는 동안 우리의 의식이 다른 어떤 곳에 갔을 때, 때로 두려움을 경험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인가요?









벗이여, 사람들은 자신들이 알지 못하는 어떤 곳에 있음을 갑자기 알게 되면 두려움을 경험합니다. 또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처음으로 육체를 벗어나는 경험을 했을 때도 이런 두려움을 경험하곤 합니다. 잠자는 상태에서는 자신의 의식이 없으니 상관없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는 자기가 육체로부터 완전히 떨어져 나오게 될까봐 몹시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의심이나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 의식은 다시 몸속으로 뛰어들게 됩니다. 이런 경험은 흔히 있을 겁니다.







당신의 존재, 당신 자신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나라는 존재는 당신이라는 존재와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당신이 프타아라고 부르는 존재는 당신과 마찬가지로 한 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건 또한 집단 에너지이기도 하고요. 어떤 의미에서는 한 사람이 아닙니다. 당신이 자아라고 이해하고 있는 한 인격체로서의 당신 자신은 보다 큰 영혼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당신은 큰 영혼의 한 분신입니다. 당신은 당신이 이해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위대합니다. 당신은 다차원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모든 영역에서 존재합니다. 그러나 내가 당신에게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고 물으면 당신은 아주 쉽게 “저는 …입니다. 하면서 이름을 대어버립니다. 자,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당신은 누구냐고 물으면 여러분은 “나는 존재의 신성한 표현입니다.” 하고 대답해야 합니다. 자신을 신성의 표현으로 선언하면 할수록, 당신은 그러한 에너지가 나타나도록 허용하는 겁니다.









당신이 “나는 진실로 신성의 표현이다.” 라고 말할 수 있을 때 바로 그 순간 당신은 신성의 표현이 됩니다. 말하자마자 당신이 곧 그렇다는 걸 알게 됩니다. 전생에 당신이 무엇이었다는 것을 다 알아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전생은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므로 나름대로 유효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자신의 됨됨이를 지적으로 이해하고는 이것을 전생과 연결짓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이여, 당신이 지금 이 순간 빛 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지금 이 순간의 충만함 속에서 살게 되면, 당신이 과거라고 여기는 모든 삶과, 미래라고 여기는 모든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이여, 나라는 존재가 누구냐고 묻게 될 때, 그건 상당히 복잡한 질문이면서도 매우 간단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나는 누구냐? 나는 나다. 나는 신성의 표현이다. 벗이여, 내가 그렇다는 걸 압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당신들도 곧 그렇다는 걸 알게 됩니다.









심리학이 규정하는 잠재의식, 초자아, 무의식, 에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초의식은 그것들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의식이란 우리의 두뇌와 연결되어 있는 겁니까? 아니면 신경세포가 실질적으로 그것을 형성하는 겁니까? 그리고 DNA 시스템은 기억력을 갖고 있는지요?









그 문제에 대하여 책을 쓰도록 할까요? (청중 웃음) 소위, 무의식이니 초의식이니 하는 것들부터 알아봅시다. 사랑하는 이여, 이런 것들은 이름표에 불과합니다. 이름표는 분리를 더욱 촉진시키지요. 지적인 앎에 대한 갈망 속에서 당신은 이름표 상자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자들 속에다 단신은 모든 걸 차곡차곡 정리해 두고는 그것들이 무엇인지, 어디 있는지를 지각합니다. 그것이 의식적 앎의 전부입니다. 제한된 인식 상자라는 것이지요. 이러한 이름표를 더욱 많이 사용할수록 당신은 자아를 본래의 자아로부터 더욱 더 분리시키게 됩니다. 분리된 건 없는데도 말입니다. 전혀 없지요.









자, 이제 상자와 이름표의 문제에서 좀더 나아가 봅시다. 에고란 눈과 연결되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눈은 하나의 도구로서, 눈 자체로서는 자신이 무엇을 보고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당신으로 하여금 현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하여 거기 있는 것입니다. 에고도 사실은 눈 같은 기능을 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확장된 의식으로 하여금 3차원의 현실 속에 무엇이 있는지를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있었습니다. 특히 지금 이 시대에는 힘을 잃을까봐, 쓸모없게 될까봐 몹시 두려워합니다.









당신들은 에고가 당신들에게 엄청난 손해를 입힐 것이고, 에고를 지니고 있어서는 깨달음의 상태에 도달하지 못할 거라는 가르침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저항하는 것은 무엇이든 더욱 더 끈질기게 달라붙습니다. 당신이 에고와 싸우면 싸울수록, 그것은 더욱 더 큰 장애가 될 것입니다. 무의식으로 말할 것 같으면, 악마가, 통제를 벗어난 에고라는 괴물을 숨겨놓은 곳으로, 당신의 그 괴물은 그곳에서 지키고 앉아 소위 종교가 들어서야 할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에고를 신뢰해서는 안 된다고 배워 온 당신이 그 괴물을 두려워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벗들이여, 당신들은 자신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당신들 중 어느 누구도, 그러나 분리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신의 물리적 신체는 빛의 몸, 에테르체, 영혼 에너지의 표현입니다. 그것 없다면 당신은 몸을 가질 수 없습니다. 당신의 DNA, 당신네 시대의 위대한 미스터리인 그것조차도 물리적 표현일 뿐입니다. 그것을 운영하는 건 바로 근원입니다. 인류가 더욱 더 분리되지 않으면 않을수록, DNA는 자동적으로 나선형 통합을 이루게 됩니다. 당신네 3차원 현실에서 근원에 의해 움직이지 않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당신네 과학자들은 아직까지 그것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수학과 천문학과 양자 물리학 등등으로 인류는 이미 존재하고 있은 것에 대한 지도를 만들어 보고자 정말 애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년 만 지나면 당신네 물리학은 이해력이나 앎의 측면에서 많은 도약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당신네 과학자들이 자신들의 가슴을 발견하고 나서야 비로소 가능합니다.









제 질문은 큰 영혼에 대한 겁니다. 필요할 때 큰 영혼으로부터 조언을 받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이며, 또 현명한 일인가요?









벗이여, 큰 영혼, 위대한 자아, 계급적인 의미에서가 아니라 좀더 넓은 스펙트럼의 의미에서 큰 영혼은 너무나도 완벽하기 때문에 항상, 당신이 생각지도 못한 훌륭한 조언을 해줄 겁니다. 사랑하는 이여, 말할 것도 없이, 당신이 구할 때마다 항상, 항상 응답 받게 될 겁니다. 아시다시피 분리된 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바깥이 아닌 당신 내면에 갖추어져 있음을 점차로 이해해야만 합니다. 당신은 여기 와서 이러한 말을 듣지만, 사실 당신은 모든 걸 알고 있습니다.









수억 겁의 시간이래로 인류에게 모든 말이 주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결코 새로운 게 아닙니다. 당신들 모두가, 이미 모든 걸 갖추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당신들의 바깥에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두 그림자일 뿐입니다. 지금까지 당신이 되어 보았던 모든 사람들의 모든 지식이 당신의 내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본래의 당신 자신에게로 돌아간다는 건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그저 허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신은 이미 거기에 있습니다.









모든 생각을 중지하고, 고요하고 고요한 그곳에 머물러, 지혜가 솟아나기를 허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당신이 모르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슬픔에 겨울 때나 삶이 너무 견디기 버거울 때면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은 따로 떨어진 존재가 아니며, 진정으로 사랑 받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당신이 허용하기만 하면, 전 우주가 당신을 후원할 것입니다. 그것을 진실로 아셔야 합니다. 사랑하는 이여, 모든 이들이 상처 받은 가슴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당신들 모두가 너무도 두려워한 나머지, 모두 같은 장소에 있음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앞으로 일어날 어떤 일을 경험하기 위해, 환생을 택하는 거대한 에너지의 흐름에 대하여 말씀 하셨습니다. 사람들과 얘기해 보면, 이번 기회에 무언가를 맞이하겠다는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어떤 이유에선지 저는 느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우리가 추구하는 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런 태도 때문에 제가 기차를 놓치게 되는 건 아닌지요?









아닙니다. 사랑하는 이여,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모두 분명히 추구하는 바가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깨달음을 추구하고 있는데, 여러분은 이미 깨달은 존재들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거대한 변화가 오는 건 사실이며, 당신네 행성은 그 내부와 표면 위에서, 앞으로 몇 년 이내에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게 되리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물리적인 차원에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물리적인 차원은 에테르의 표현에 불과합니다.









당신들은 당신들 행성의 관점에 대해서만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금 소위 공상과학 소설의 열광적이고도 야성적인 상상력을 넘어선 은하계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공상과학 소설이 어디서 온다고 생각하십니까? 야성적이고 열광적인 상상력? 근사하지 않습니까? 당신들이 무엇인가를 상상할 수 있다면 그것은 존재합니다. 상상력은 아주 작은 것에 의해 촉발될 수도 있는데, 기억이 때로는 그 촉진제가 되기도 합니다. 당신들이 미래라 고 부르는 것에 대한 기억이지요. 매우 흥미롭지 않습니까?









우리의 역사를 통해 소위 그러한 촉진제가 주어졌던 적이 있나요? 신교와 구교의 충돌로 영국과 스페인의 전쟁에서 스페인의 무적함대가 패한 것 같은 경우 말입니다. 우리가 올바른 길로 가도록 외부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나요?









흠, 어떤 의미에서는요. 하지만 꼭 그와 같은 방식은 아닙니다. 스페인의 무적함대가 패한 것은 의식에 의해 창조된 것이지, 외계인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신이 자기들의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그렇다면 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침략할 때, 이기는 쪽은 항상 신의 편이겠죠? 그것 참 이상하지 않습니까? 신은 모든 사람의 편입니다. 그것이 진실이지요. 별의 사람들이 당신네 행성의 일에 개입하는 것에 대해서 말한다면 사실 몇 차례의 개입이 있었습니다.









당신네 행성은 결코 파멸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당신네 행성은 하나의 실체만이 아닙니다. 당신이 믿는 바대로 무엇이든 창조할 것이지만 그 어떤 것에도 종말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심지어는 멸종된 생명체에게도. 그것들은 오직 당신들의 시간과 공간 속에서 사라졌을 뿐입니다.







변혁 말인데요, 이건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경험하게 되는 단일 사건일까요? 의식의 폭발 같은 건가요? 어떤 식으로 경험되는 것인지요?







나더러 당신들의 재미를 전부 망쳐놓으라고요? (청중 웃음)







약간만 맛을 보여주면 어때요?







당신은 원할 때마다 언제든지 약간은 맛볼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어떻게요? 







모든 것이 하나임을 경험함으로써 입니다. 그게 바로 신성한 엑스터시라는 것이고 변형이라는 겁니다. 당신이 그것을 어떤 식으로 창조할 것인지는 당신의 모험에 달려 있습니다. 변형, 만물과 하나 되는 것은, 눈 깜짝할 사이에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바로 그 순간이 인류에게 3차원에서 4차원으로의 변화를 경험하길 원하는 모든 이에게 성큼 내 딛는 첫걸음이 되는 거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3차원에서 4차원으로의 도약은 일종의 이름표에 지나지 않음을 명심하십시오. 원치 않는 사람들은 경험하지 않게 될 겁니다. 항상, 항상, 그것은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요즈음 나온 예언서적 등을 보면 인류의 10%만이 대변동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변동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그들은 이곳에 머무르나요? 아니면 다른 행성으로 옮겨졌다가 다시 돌아오나요?







맙소사 정말 절박한 상황이군요. 그렇죠? 자, 사랑하는 여인이여, 예언이란 돌에 새겨진 게 아닙니다. 당신은 매순간마다 현실을 바꿉니다. 당신은 모든 사람들에게 그 일이 일어나길 바라나요?







모든 사람들에게인지, 10%의 사람들에게인지, 거기에 대해서는 사실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저 그러한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지를 알고 싶을 뿐입니다. 지구에 다시 거주하기를 선택한 사람들, 혹은 지구를 갱생시키기로 선택한 사람들이..







벗이여, 그 변동 후에 지구가 새로운 거주자를 필요로 할 거라는 상상을 왜 하는 거죠? 보세요. 당신은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에 대한 다른 누군가의 무시무시한 비전을 받아들이고 있군요. 10%만 남지는 않습니다. 지구가 다시 새로운 인구를 필요로 할 만큼 그렇게 황폐한 상태로까지 되지는 않을 겁니다. 지구 자체의 변화는 경이롭고도 경이로운 변화입니다. 지금 이 순간, 화산폭발, 지진, 해일 등으로 야기된 무시무시한 상황은, 오직 변혁이라는 에너지의 확장을 위해 여유 공간을 만들기 위한 것일 뿐입니다. 지구가 스스로 움직이면서 준비하고 있는 거지요. 변혁의 순간에는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일들이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지금 이 지구로 오고 있는 겁니다. 그들이 그저 전멸되기 위해서 온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겠지요.







당신들은 그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상상할 수도 없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당신들의 언어로는 그 폭발의 극치를 묘사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바로 그 순간 당신들 모두가 어떠할지 상상할 수도 없을 겁니다. 이 행성 위의 모든 원자와 분자가, 행성 전체가 신성의 빛을 발하는 그 순간 말입니다. 그처럼 절묘한 아름다움은 상상을 넘어서는 겁니다. 이러한 경험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 겁니다. 그러한 변혁이 일어났을 때 무수한 존재들이 떼 지어 당신네 행성으로 달려와 기쁨과 환희, 감사와 축복에 넘치는 열광적인 찬미곡을 부르게 될 겁니다.







다른 세계에서 온 그 존재들이 당신들의 눈에 띄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당신들은 모든 것에서 신성을 감지할 수 있을 겁니다. 형태나 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들은 모든 것에서 신성을 느낄 테니까요. 그건 참으로 불가사의한 일이 될 겁니다. 그러니 우주선이 있을 거라는 상상은 하지 마십시오. 그 무시무시한 상황이 벌어질 때 당신을 옮겨 가기 위해 우주 함대가 올 거라는 상상 말입니다. 당신은 구원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벗이여, 당신은 위대한 힘을 지닌 존재로서, 당신이 지금 여기 있는 이유는 그러한 힘을 이해하는 경지로 들어서기 위함입니다. 당신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그러한 변혁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사랑과 기쁨과 환희로 넘치는 창조성으로, 위대한 영광과 무한함으로.







마치 이미 모든 걸 다 목격하신 거처럼 들리는데요.







사랑하는 이여, 그건 이미 일어났고, 사실 우리는 그것을 목격했답니다.







당신은 물리적인 형체도 갖추고 있나요?







그렇습니다. 우리들도 역시 물리적인 세계의 한 표현입니다. 우리는 이 행성에 물리적 존재, 즉 물리적 형체로서 존재해 왔습니다. 우리의 여인과 여러 차례 함께 있었지요.







우리도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그런 형체입니까?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매우 교묘하다는 걸 아시죠? 우리는 형체를 바꿀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당신도 필요로 하나요?







사랑하는 이여, 신성을 지닌 창조물, 신으로서의 당신은 그 어떤 것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바라고 그것을 창조할 수도 있지만 그것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당신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당신 자신의 배움을 위해 이곳에 있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배움의 위대한 기쁨을 위해, 경험을 위해 여기 있는 겁니다. 당신들이 우리를 따분하게 했다면 우리는 여기 에 있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그 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당신은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을 알고 있은 것처럼 들리는데, 아직 경험해야 할 영역이 분명 있는 것 같으니 말입니다.







사랑하는 이여, 물론입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여러분 중 많은 사람들이 깨달음에 도달하면 그것으로 모든 게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오직 시작일 뿐입니다. 결코 끝이 아닙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이제 어떻게 할지 그 방법을 알뿐입니다.







성령은 남성에너지인가요?







벗이여, 성령은 성별이 없습니다. 성령은 말할 것도 없이, 모든 것을 다 내포합니다. 신이 남성이라고, 성령이 남성이라고 말한 건 아주 최근의 종교일 뿐입니다. 신은 균형입니다. 신은 모든 걸 내포합니다. 사랑하는 이여, 당신도 모든 것입니다. 당신이 그렇다는 걸 당신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뿐입니다.







제가 그렇다는 걸 알아차리기는 했는데, 어떻게 하면 온전히 도달할 수 있는지요.







허용하십시오. 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허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당신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하기만 하면, 그것이 바로 허용입니다. 모든 면에서 양극성이 균형을 이루게 되면 그때 활짝 꽃피우게 될 것입니다.







어째서 장벽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거죠? 우리가 이미 깨달았다면 어째서 우리는 알 수 없는 걸까요?







잊어버렸기 때문이죠.







왜죠? 









경험을 위해서죠.









어째서 그토록 절망스럽게 보이는 겁니까?







당신이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죠.







저의 어떤 부분이 허용하지 않는 겁니까?







남성에너지라 불리는 것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것을 지배하지요? 어떻게 해야 그것을 끝장 낼 수 있나요?







벗이여, 지배하려는 것이 곧 남성에너지입니다.







우리 모두가 알고 싶어 하는 이 장벽, 우리로 하여금 배우지 못하게 하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허용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이 장벽은 우리가 아주 어릴 때부터 형성되는 건가요? 제가 느끼기에 가장 큰 장애물은 어린 아이 때 겪은 세뇌입니다. 제가 믿은 진리는 교회 안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저와는 잘 맞지 않았습니다. 저를 오히려 퇴보시켰죠. 제가 경험하게 된 이모든 조건화는 제게 의문을 품게 하였고, 그러자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전에 말했듯이, 매번 환생할 때마다 인류 전체의 집단 공명에 대한 앎을 가지고 나옵니다. 이미 전에 사라져버릴 모든 것에 대해서도요. 그리하여 당신은 자신의 신념 체계 위에다 현실을 지어나갑니다. 요즘 태어나는 아이들은 정말 위대한 지혜를 가졌습니다. 베일은 당신이 말한 것처럼 그렇게 두껍지 않습니다. 그들은 허용, 무조건적 사랑, 내면적인 앎의 세계로 들어설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이 세상에 위대한 스승으로서 온 것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이여, 우리는 당신에게 앞의 내용을 읽어보도록 권하는 바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어떻게,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 창조되어 왔는지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적어도 머리로는 이해하게 될 겁니다. 가슴으로 이해해야 온전한 것이긴 하지만, 사랑하는 이여, 그것도 괜찮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해해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답니다. 하지만 진정한 이해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온다는 것을 아시죠. 당신이 가슴뿐 아니라 머리로도 이해하게 된다면 우리는 몹시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균형이 아닌가요?







당신들의 에너지는 나라는 존재에게로 와서 놀라운 빛을 창조합니다. 당신들 모두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답니다. 매순간마다 지금 속에 살고, 매순간마다 본래의 자기 자신이 되도록 허용한다면, 당신들은 점점 더 장엄한 빛을 창조하여, 이 경이로운 나라 전체로 빛이 퍼져나갈 것입니다. 마치 거미줄에 맺힌 이슬이 아침 햇살에 반짝이듯이.







이제 당신네 나라를 빛으로 밝힐 것이고, 그 빛은 전 세계의 등불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빛과 웃음 속으로 나아가십시오. 빛의 가슴으로 존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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