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경이 눈뜨는 방법 알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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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5.85), 작성일 09-01-24 14:43, 조회 4,676, 댓글 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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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6:22-23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예수님 어떻게 눈이 몸의 등불입니까?
소경은 몸의 등불이 꺼진 사람입니까?
그러면 눈이 멀쩡한 사람은 몸이 다 밝습니까?
예수님 다음부턴 좀 쉽게 말씀해주세요.
예수님만 잘난 체 하시면 다입니까?
알아들어야 이장을 하든지 면장을 하든지 할 것 아닙니까?
밑도 끝도 없는 말씀을 하시니 답답하네요.
“애 빛나리야! 그것도 모르냐?”
“눈”이라는 것은 “이해”를 말한단다.
“‘빛’은 이해의 정도를 나타낸다.”
“빛이 빛을 잃으면 빚밖에 더 지겠느냐? ”
하하하~~~
“눈이 밝다”라는 것은 “이해력이 좋다”. “총명하다”.
영어로 “understand” 라는 뜻이지.
예수님 다음부터는 영어는 쓰시지 마세요. 저는 영어 울렁증이 있거든요.
그러면 대체 무엇에 대한 이해력이 밝아야 합니까?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라는 것은
앞 절에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마태복음 6:20)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6:21)라는 말을 이해해야
알아들을 수 있단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를 많은 사람들은
“착한 일이나 헌금을 많이 해서 천국에서 많은 상을 받을 것이다”로 알고 있다.
이것은 그런 말이 아니고
“보물은 하늘에 즉 너희 영혼에 있다는 것을 네 마음이 알아들었다는 것이다.”
“너희 영혼에 있는 것은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하나님의 보물들이 너희 영혼에 있는 것을 알고 네 마음이 항상 깨어 있으면
네 마음이 그 보물(영적 원리)을 이해하게 되어 영혼에 있는 보물을 마음으로 끌어와
너희 몸에 필요한 것을 채우게 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라고 한 것이다.”
“보물이 하늘(영혼)에 있다는 것을 아는 자는 눈을 뜬 자요.”
“보물이 땅(몸)에 있다고 알고 사는 자는 눈이 어두운 소경이다.”
“빛나리야! 이 세상에는 눈뜬 자가 많겠느냐? 소경이 많겠느냐?”
소경이 거의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마태복음15:14)
지금 이 세대가 이와 같으니 이제 너희가 깰 때다.
그리스도가 오면 “소경이 보며”(마태복음11:5) 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리스도의 의식이 너의 마음에 오면 네 눈이 밝아져
무엇이 보물인지 알아듣게 된다는 말이지."
"눈이 밝은 자가 소경을 인도해야 소경이 눈을 뜰게 아니냐?”
먼저 네 눈이 밝아져 모든 것을 분별해야 한다.
모르겠으면 조문덕 원장님께 먼저 묻지 말고
명상실 앞에 써진 글을 마음에 새겨보면 알 수도 있단다.
그래도 모르면요.
“네 머리를 후려쳐라. ㅋㅋㅋ 농담이다”
“13번은 생각해보고 살짝 원장님께 눈을 뜨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해라.”
네 알겠습니다.
예수님 혹시 제가 낚인 게 아닙니까?
“나는 원래 목수였지 어부가 아니야, 제자들이 어부지.”
“나는 사람 낚지 않는다. 나는 항상 사람을 키워서 쓴단다.”
네~ 예수님을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예수님 감사합니다.
명상실 앞에 있는 글을 읽고 모르겠으면 원장님께 꼭 물어볼께요.
원장님께선 어떻게 말씀하실까? 아따 궁금해지네.
혹시 암암암~~~~~ 하하하(온 우주가 울리는 소리)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샬롬 __()__
모두들 설 명절 잘 보내세요~~.
떡국에서 나이는 빼고 드시면 나이를 먹지 않습니다.
good luck for you.
아름다운 마음님의 댓글
아름다운 마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82.80,
ㅋㅋㅋㅋ 저는 반드시 떡국에서 나이는 빼고 먹을 겁니다.
목사님 글이 너무 재미 있어요.. 자주 올려주세요... 제가 글을 읽으며 큰소리로 웃을 수 있어 좋습니다. ㅎㅎㅎㅎㅎ 아~~~움~~~~~
빛나리님의 댓글
빛나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5.85,
저는 목사가 아니고 스님 입니다.
이름이 빛나리 아닙니까?
빛나리 하면 전** 대통령 전통하면 불자, 불자하면 스님
그래서 저는 스님입니다.
아름다운 마음님의 댓글
아름다운 마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82.80,
ㅎㅎㅎㅎ 스님 ~~~~!!!!
처음에 닉네임을 빛나라로 올려주셔서 그런 줄 알았는데, 빛나리가 맞군요..
유머가 세상을 즐겁게 하는데, 스님께서 올려주시는 글에는 유머러스함이 넘쳐서 좋아요.
목사님과 스님을 넘다드셔서 그런 것 같네요...
이쪽 저쪽 모두 통합된 글속에서 지혜와 즐거움을 함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잘 샬롬....().....
빛과함께님의 댓글
빛과함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6.182,ㅎㅎㅎㅎ 스님 짱!!! 언제 한번 만나 뵙고 싶어요.~~^0^ 사랑해요 ㅎㅎㅎ
빛나리님의 댓글
빛나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36.9,
머리가 반짝반짝한 사람을 만나거든 그가 난줄 알고 대하십시요.
담에 한번 뵙시다요. 사랑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