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링크
추천링크

호호 마음의 눈이 열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빛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36.9), 작성일 09-01-28 12:39, 조회 4,441, 댓글 5

본문


거의 20년이 넘었을 것인데

TV에서 한 젊은 스님이 근심어린 마음으로 주지스님에게 상담을 청하였습니다.



젊은 스님: 주지스님 제가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좀 고쳐주십시오.

주지 스님: 그래 내가 고쳐 주겠다.

젊은 스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어떻게 하면 됩니까?

주지 스님: 그러나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젊은 스님: 그것이 무엇입니까? 스님

주지 스님: 먼저 너의 마음을 가져와라 그러면 고쳐주겠노라.

젊은 스님: 뭐라고요? 보이지 않는 마음을 어떻게 가져옵니까?

주지 스님: 그럼 보이지 않는 마음이 아픈지는 어떻게 알았느냐?

          너도 모르는 너의 마음을 내가 어떻게 고치겠느냐?



보이지 않는 마음이 어떻게 아플 수 있을까?

보이지 않는다고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그러면 보이지 않는 마음도 형태가 있다는 말인데?

보이지 않는 마음을 볼 수 가 있다면 아픔을 고칠 수 있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마음을 볼 수만 있다면 가능한데

관건은 보이지 않는 마음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마음이라는 단어를 쓰는 예를 사전에서 찾아서 알아보니

‘마음을 먹는다.’ ‘마음에 든다.’ ‘마음이 좁다.’ ‘마음이 넓다.’

‘마음이 편하다.’ ‘마음을 준다.’ ‘마음이 있다.’ ‘마음이 없다.’ 등등

마음이라는 단어는 우리 주위에 널려 사용하는데 이 마음이 무엇이냐고 하면 다들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윗글의 스님들의 대화는 나로 하여금 마음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만든 계기가 됩니다.

마음을 볼 수만 있다면 마음을 고칠 수 있을텐데 ㅠㅠ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마음은 얼마나 클까?”

“마음속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



예수님은 성경에서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마태복음 15:11)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태복음 15:18) 

 

1.마음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다들 마음은 자기 안에 있다고 하지만 어디에 있는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마음은 내 안에 있는 것일까?

마음이 내 안에 있다면 볼 수 없으니 고칠 수 없잖는가?

마음을 밖으로 꺼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러던 어느날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을 수 있는 방법’ 이라는 넌센스 퀴즈가 생각났다.

‘코끼리에게 냉장고를 먹인 후 뒤집어 깐다.’ 라는 말이 뇌리를 스치며

육체가 마음을 삼키고 있는 형상이 사람이구나!

그러나 사람의 안팎을 뒤집으면 마음이 육체를 담고 있는 형상이 된다.

이제 마음이 육체 속에 없고 밖에 있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문제는 해결이 되었는데



2. 마음은 얼마나 클까?



이제 마음의 크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어느 날 눈을 감고 태양을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태양은 나의 마음 안에 있는가? 마음 밖에 있는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상상속의 태양은 내 마음속에 있으니 실제의 태양도 내 마음 속에 있겠구나!

태양은 언제나 내 마음 속에 있었구나!

그러면 내 마음은 태양을 담고 있는 저 넒은 하늘의 공간이네!

태양은 내 몸 밖에 있지만 또한 내 마음 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내 마음은 태양보다 크고, 하늘보다 크고, 우주로구나~

그 때부터 마음이 내 안에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내 마음은 보이는 모든 것을 품고 있는 우주 공간이 되었습니다.

우주 본태양도 내 마음 안에 있소이다.

그래서 하늘에 있는 차크라의 기운들은 내  마음 안에 있게되는거죠?



3 마음의 공간이 무엇으로 채워져 있을까?



우리는 잘 몰라도 마음 공간에 어떤 기운을 채워놓고 사람과 사물을 보고 살고 있다.

“기분이 좋다” 는 말은 마음의 공간에 좋은 기운을 채우고 마음 안에 있는 사물을 바라보고서 좋아하는 모양이다. 기분이 나쁘게 되면 보는 것마다 좋게 보이지 않는다.

마음이 상하면 썩은 냄새가 나겠군!

마음이 좁으면 자기 자신도 못 품고, 누구도 못 품는다.

이게 바로 ‘속 좁은 밴댕이’ 인 것이다.

마음은 우주만큼 클 수도 있지만 밴댕이처럼 속이 좁을 수도 있죠?



사람의 마음은 크기를 알 수 없는 요술주머니 인 것입니다.

어떤 것이라도 집어넣으면 다 들어가는 요술주머니 같지않나요?

그렇게 생각되지 않으세요?

마음이 크게 되기를 원하시면 눈에 보이는 공간을 마음의 공간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원장님의 글에서 보시면 항상 이런 글귀로 시작합니다.

“항상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우주보다 큰 당신의 마음은 항상 사랑과 자비로 충만해져 있으니 잊지 마세요.’ 라고 선포하는 말씀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는 무엇으로 가득차 있는지 보이세요?.

마음의 공간에 선한 것으로 채워져 있다고 생각하고 살면 선한 것이 입에서 나오고

마음의 공간에 악한 것으로 채워져 있다고 생각하고 살면 악한 것이 나오죠.



예수님은 항상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라고 선포하셨죠.

그러나 마음속에 있는 기운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 속에 흐르는 기운의 정도에 따라 마음이 달라집니다.

낮은 에너지가 몸에 흐르면 마음에서 낮은 의식이 발생하고,

높은 에너지가 몸에 흐르면 마음에서 높은 의식이 발생합니다.

‘의식혁명’이라는 책에서 보면 그 사람의 빛의 양에 따라 마음의 의식이 달라집니다.



이 빛(에너지,기)의 양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우리는 명상이 필요하고

또 자신의 몸에 빛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서 피라미드의 도움을 받는 것 뿐입니다.

피라미드는 기독교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부적이나  우상이 아닙니다.

피라미드는 우주 속에 있는 에너지를 우리 몸에 에너지를 흐르도록 

즉 빛 에너지를  우리 몸에 모아주는 역할을 하는 도구입니다.

스스로 에너지를 모을 능력이 없다면 피라미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쬬?

이러다 제가 피라미드의 홍보대사가 되지나 않을까 모르겠네!

원장님 저 비쌉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잘샬롬  __()__



빛과함께님의 댓글

no_profile 빛과함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6.182,

  ㅋㅋㅋ홍보대사 하셔도 돼요~! 제 마음 도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걸  느낄수있고 행동하고 있어요. 스님? 도 좋은하루 되삼~~^0^  잘샬롬 ㅎㅎㅎ

빛사랑님의 댓글

빛사랑 이름으로 검색 211.♡.234.98,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자비가 가득한 맘으로, 언제나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지혜를 주시는 글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세요. ^^ 적극 추천해드릴께요^^

아름다운 마음님의 댓글

no_profile 아름다운 마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28.9,

  오늘은 보이지 않는 마음과 씨름(?)을 좀 했습니다.  빛을 마시고 거대한 풍선이 되야 겠네요.. 좋은 글 읽으며, 두손 모읍니다. 감사합니다. __()__

빛나리님의 댓글

no_profile 빛나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36.9,

  마음에 관하여 쉽게 설명해야 하는데 좀 아쉽네요
다음에는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음과 씨름하지 않도록 말이죠. 아움~~

순수님의 댓글

순수 이름으로 검색 211.♡.35.44,

  마음은 몸밖에있으니 고칠수가있고
 마음은 태양보다크고 하늘보다 큰 우주공간이고                                                        그우주공간(마음)에는
 빛과 사랑과 자비로만 가득찾으니 높은에너지만 넘실넘실 춤추고있겠네요
 빛나리님 정말 지혜이십니다 ^^^***^^^
 내마음 을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