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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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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36.9), 작성일 09-01-31 13:57, 조회 4,971, 댓글 8

본문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니다.

산은 물이고 물은 산이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성철 스님의 유명한 법어(法語) 중에 --





“예수님~ 빨리 나와봐요!”



“빛나리야~ 무슨 일이라도 있느냐?”



“제가 집에 오는 도중에 어린 꼬마가 자기 아버지한테



  제가 이상하다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내가 뭐가 이상하다는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네가 빛나리라서 그런 것이 아니냐?”



“그 꼬마는 그런 의미로 말을 했겠죠.”



“빛나리가 왜 이상하냐는거죠?”



“너도 다른 종교를 바라볼 때 이상한 눈으로 안보냐?”



“예~ 이상한 눈으로 보긴 봅니다.”



“너처럼 그 꼬마도 지금 너를 이상하게 볼뿐이다.”



“네가 먼저 기준을 만들어 놓으면 그 기준에 이르지 못한 모든 것은 다 이상해진다.”



“너는 사람들이 어떻게 보이더냐?”



“사람이 어떻게 보이냐니요?”



“세상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더냐?”



“아이, 젊은이, 어른, 노인, 여자, 남자, 이쁜 사람, 못생긴 사람,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등등이요”



“빛나리야! 너에게 묻겠다. 너는 아이냐? 젊은이냐? 좋은 사람이냐? 나쁜 사람이냐?”



“저는 젊고, 좋은 사람입니다. ㅋㅋ”



“너는 나보다 젊냐? 그리고 나보다 좋은 사람이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옴매 기죽어 zzz”



"너는 항상 기준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색안경이지 않느냐?“



“네! 그렇습니다.”



“너의 기준이 항상 옳은 것이냐?”



“아닙니다. ”



“잘못된 기준을 거짓이라고 하는 것이다.”



“항상 변함이 없는 기준을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거짓과 진리의 차이점이 뭔데요?



“거짓은 사람을 죽이고 고통스럽게 한단다."



“진리는 사람을 살리고 고통에서 해방시킨단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32)하지 않았더냐? "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마태복음7:1) 라고 하였고"



“네 마음의 기준이 사라지고 진리가 오면 사랑과 자비가 충만해지니라.”



“꼬마의 기준이 너로 너의 기준을 빨리 빼라는 가르침이 아니냐?”



“네~ 맞습니다.”



“네가 꼬마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상한 것도 너의 기준이 틀렸기 때문이다.”



“네가 세상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이 나쁜 것을  주겠느냐?”



“아니요.”



“하나님은 선하시다는 기준이 있었다면 너는 꼬마의 말에 감사했어야 했거늘



 너는 마음이 상해서 부랴 부랴 달려와서 나에게 묻고 있잖냐?”



“너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이 선하다’라는 진리를 기준을 삼으면 모든 판단이 사라진단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보인다면 편견이 생기지 않는단다.”



“마찬가지로 종교의 벽도 사라지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이요 부처님이지.”



“너는 하나님과 부처님을 또 다른 것으로 생각하고 있냐?”



“쫌 낯설어서요.”



“베드로는 나를 누구라 하더냐?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요.”(마태복음16:16)



“이 고백이 사실이라면 너는 누구겠냐?”



“껄끄럽지만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럼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누구겠느냐?”



“그럼 모두가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군요.”



“바로 그 고백이 교회요, 천국의 열쇠니라.” 



 이제 성철스님의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라는 말을 알아듣겠냐?



“산을 산으로 보고, 물은 물로 보라는 말이잖아요.”



“그렇다, 그러나 사람들은 산을 산이 아니라고 하고 물을 물이라 하지 않는다.”



“네가 빛이라고 말을 하면 쑥스럽지?”



“네~”



“네가 너를 빛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빛이 아니라고 하지 않느냐?”



“너는 산을 산이라 하지 않고 물을 물이라고 하지 않고 있잖느냐?”



“아~ 제가 그렇게 말을 한 거군요.”



“이제 네가 빛이라고 바로 알게 되었으니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네 생각이 진리로 돌아와 네 자신을 진리 그대로 보게 된다는 말이다.”



“이제 다시 묻겠다.”



“빛나리야 너는 빛이냐?



“네, 빛입니다.”



“빛나리가 빛이면 다른 사람도 다 빛이냐?”



“네~, 모든 사람들이 다 빛입니다.”



"그래서 내가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라고 선언한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가 빛인 줄 모르니까 자기 자신을 오해를 한다 할지라도



 너는 모든 사람들을 빛으로 대해야 한다.”



“넵, 예수님 잘 알겠습니다.” (씩씩하게)



“이제 나도 석가하고 바둑이나 한판 하러 갈란다. 방해하지 마라~”



“오늘 가르침 감사합니다.”



“아~~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AUM~~”









                                                        잘샬롬 __()__



아름다운 마음님의 댓글

no_profile 아름다운 마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4.27,

  AUM~~~~
'너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이 선하다’라는 진리를 기준을 삼으면 ,모든 판단이 사라지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보인다면 편견이 생기지 않는다...
AUM~~ 
사람들은 자기가 빛인 줄 모르니까 자기 자신을 오해한다 해도, 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빛으로 대해야 한다~~~ 잘 알겠습니다.    ()

빛과함께님의 댓글

no_profile 빛과함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6.182,

  헉!  오전에 이글이 안보엿는데  언제 이런 좋은 말씀을 올리셨는지.ㅎㅎㅎ

예수님  말씀처럼 모든이들을  빛과 사랑으로 대할거예요. 우리는모두빛이며사랑이다.~~^^

순수한빛님의 댓글

순수한빛 이름으로 검색 211.♡.35.44,

  스님이십니까! 목사님이십니까! 가우뚱!!!!!!!!!!!!
성철스님의 산은 산이요 물은물이로다와 배드로의 고백 주는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아들 이라는말과 같은말이군요 왜냐하면 있는 그대로 보았기때문이죠
와~~~~~~있는그대로 보는자만이 교회가되고 천국열쇠를 가진자네요
빛나리 빛나리 정말 빛나리 빛나리이시군요 ^*^ ^*^ ^*^

noqkksy님의 댓글

noqkksy 이름으로 검색 201.♡.15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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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iica님의 댓글

jesiica 이름으로 검색 183.♡.14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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