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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를 죽인 운문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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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36.9), 작성일 09-02-03 00:33, 조회 4,585, 댓글 8

본문


부처를 죽인 운문스님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태복음16:15-16)





 예수님 물어볼 것이 있어요?



 예수님이 더 높아요? 석가모니님이 더 높아요?



“왜 그런 질문을 하지?”



 교회에서는 예수님이 하나님이라고 하고 절에서는 석가모니님이 부처님이라 하잖아요?



 안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도 웃기고, 석가모니님도 웃긴다고 해요?



“왜~?”



 예수님은 예수님 스스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자랑하니까요.



 석가모니님은 태어나자마자 천상천하 유아독존 라고 말했다면서요.



“나도 그렇다고 들었다. 얼마나 위대한 선언이냐?”



“하늘 위나 하늘 아래에 오직 나만 존재한다.”



 좀 너무한 말 아닙니까?



“얼마나 엄청난 깨달음의 경지냐~~”



 예수님도 끼리 끼리 노는 것 아닙니까?



 운문스님은 그 말을 듣고 엄청 화가 나서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뭐라고 하였는데?”



‘부처가 태어날 때 여덟 걸음을 걸으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라고 뇌까렸다는데,



 내가 만일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한 몽둥이로 때려잡아 굶주린 개에게 던져 주었을 것이 다.



 그랬다면 지금쯤 천하가 태평할 것인데... ’



 어떤 스님이 운문 스님에게  “무엇이 부처입니까?” 라고 물었을 때



“간시궐(乾屎橛), 마른 똥 막대기니라.”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어떤 것이 옳은 것입니까? 좀 해명해 주세요.



“나는 나를 그리스도라고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도 말하지



 또 하나님과 하나라고도 말한다. 그것이 잘못되었느냐? 이 말은 사실이다.”



“그러나 성경을 쓴 자들과 종교 지도자들의 오해로 큰 문제를 일으키고 말았단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마태복음 12:50)



  라고 하였는데도 알아듣지 못하고 지금도 오해하고 있단다.”



 우리가 무슨 오해를 했는데요?



“내가 하나님이라면 어찌 너희가 내 형제가 될 수 있겠느냐?”



“모두가 나의 피조물이라는 말인데, 어찌 피조물을 나의 형제, 자매, 모친이라 하겠냐?”



“내가 언제 나를 믿으면 천국 간다고 말하였느냐?”



 목사님들은 다 그렇게 설교하시던데요?



 예수님 안 믿으면 지옥에 간다고 하던데요?



“나는 나의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지혜롭고 집을 반석위에 집은 사람 같다고 했다.”



“나는 내가 하나님과 하나인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모두가 하나님과 하나인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한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라고 한 것이다.”







그 러면 석가모니님은 어째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라고 말을 한 것입니까?



“석가모니님도 온 우주가 하나요. 모든 것이 하나요. 자기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즉 창조주밖에 없는 세상인 것을 알고 진리를 선언하신 것이다.”



“성경에도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라는 선언하였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라고 한 것도 모든 인류가 하나라는 선언이다.”



“그러나 그것을 오해하여 불자들이 석가모니을 섬겨 우상이 되어버리고 말았고,



 교회는 나를 하나님으로 섬겨 나를 우상으로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운문스님은 석가모니를 태어나자마다 굶주린 개에게 주었더라면



 지금쯤 태평천하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 거군요.



“운문스님이 나를 알았다면 나를 죽이려고 하였을 것이다.”



“사람들이 자기가 부처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부처인 것을 알았더라면



 서로 사랑하고 평화의 세계가 되었을 것을 생각하며 한탄하는 운문스님의 법문이다.”



 절에서는 석가모니님을 우상화함으로 자기가 부처임을 평생 알지 못하고 살게 된 거군요.



"그렇다. 너희가 나를 죽이지 않으면 너희가 그리스도가 되지 못한다.”



 제가 예수님을 죽여야 한다는 말입니까?



“그럼~그래서 나는 스스로 십자가에 매달렸다.



  이것도 오해를 해서 내가 너희의 모든 죄를 사하기 위하여 죽었다고 말하지 나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



 그러면 누가 저를 구원해 줍니까?



“너희는 너희 스스로 구원해야한다.”



 어떻게 하면 스스로 구원합니까?



“내가 너희에게 한 말에 귀를 기울이면 너희 스스로 구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너희가 누구인지 알게 되면 모든 거짓에서 벗어나 구원을 이루게 된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한 것도



 내가 한 말이 너희에게 길이 될 것이고, 너희에게 진리가 될 것이고,



 너희에게 생명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인데 그것을 오해하여



 나를 믿으면 천국에 가는 것으로 잘못 믿고 있다.”



 잘 알겠습니다. 예수님~







 여담으로 그러면 예수님하고 석가모니님하고 누가 더 높아요?



“내가 석가모니보다 바둑은 더 잘 두고, 석가모니는 나보다 장기는 더 잘 둔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니라.”



“너희들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모든 종교가 한 형제, 자매 의식으로 사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이제 빛의 시대가 가까이 왔다." "



 빛나리는 깨어 있으라~.”



 네~ 명심하겠습니다.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샬롬 __()__





순수한빛님의 댓글

순수한빛 이름으로 검색 211.♡.35.44,

  스님 어찌그리 끔찍한 말씀을 하시나이까(예수님과 부처를 죽이기전에)
스님그러다 붙잡혀가요 (")
스님계신 절이 어디예요 혹시 붙잡혀 갈까봐 숨어계신것 아니예요
스님 매일 글로써 한수 가르켜주시면 신고안할깨요 *^^*
스님 같기도하시고 목사님 같기도하시고 알송달송
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스스로있는자  하하하하하하하하

푸른계절님의 댓글

푸른계절 이름으로 검색 121.♡.87.127,

  빛나리님 ~~~무슨소리 안들리세요~~~~알깨고 나오는소리 ㅎㅎㅎㅎ                            빛나리님~~~무슨소리 안들리세요~ ~~ㅋ  ㅋ예수와부처가 죽는 소리 ㅎㅎㅎ예수와부처 `가 도망가는소리ㅋㅋㅋㅎㅎㅎ~~~~빛나리님 제가 빛나리님도 죽일수 있도록 좋은글 가르침 부탁부탁드림니다 감사함니다~~~~잘샬롬~~~~~~~

푸른마을님의 댓글

푸른마을 이름으로 검색 58.♡.138.179,

  아침에눈뜨니  예수님도 부처도 죽어있녜요 누구십니까 알까기스님!!(**)  ~~~~~~~~~~잘샬롬  ~~``~~~~

아름다운 마음님의 댓글

no_profile 아름다운 마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10.42,

  오늘은 댓글 개수가 죽여주네요... ㅋㅋㅋㅋ
오늘의 화두는 죽이는 건가봅니다. 어제 연구회에 갔더니 여기저기서 알깨는 소리가 마구 들리더라구요..
그런데, 빛나리님 글이 갈수록 죽여주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빛나리님의 댓글

no_profile 빛나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36.9,

  살릴라고 쓰는 글이 갈수록 죽이니 큰 일 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잘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