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포노포노의 비밀>에서도 잠시 언급되었던 연필지우개 정화법입니다.



 



지우개가 달린 연필로 떠오르는 생각들을 가볍게 지우는 것입니다.



작년 휴 렌 박사님의 세미나에서도 직접 지우개가 달린 연필을 받았지요.



 



정화의 방법은 간단합니다.



편안하게 연필을 쥐고 떠오르는 생각들을 책상, 노트, 혹은 허공에



쓱쓱, 혹은 톡톡 치면서 생각을 지우는 것입니다.



(실제로 세게 지울 필요는 없습니다)



 



연필은 정화의 도구(tool)입니다.



 



 



업무적으로 책상에 앉아 일하는 시간이 많은 분들은



책상위에 가까이 지우개가 달린 연필을 두고 정화를 하면 좋습니다.



 



 



반복되는 기억들을 인식하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직접 지우개 달린 연필로 떠오르는 생각들을 떠오르는대로



그대로 지우는 것도 훌륭한 정화의 방법입니다.



 



 



연필지우개 정화법의 장점은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그대로 지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나간 사람에게 상처를 받은 하나의 스토리가 떠오른다면



떠오르는 장면 하나하나를 순간순간 판단없이 톡톡 두드리며 지우는 것입니다.



 



대상이 떠오르자마자 톡톡



그 사람의 행동이 떠오르자 마자 톡톡



나의 반응이나 생각이 떠오르자 마자 톡톡 지우는 것입니다.



 



순간순간 판단이나 떠오르는 생각들도 그대로 지우면 됩니다.



 



지우면서 사랑과 감사의 말을 함께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떠오르는 기억들, 생각들은



모두 나의 마음, 나의 기억입니다.



 



온전한 책임을 지고 정화를 선택할 힘이 나에게 있습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7-17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