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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과 친구되기 8일--호오포노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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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 마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82.75), 작성일 08-07-04 22:33, 조회 4,440, 댓글 0

본문


나의 문제는 나의 책임입니다.



 



 



호오포노포노에서 이야기하는 무의식은 어려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과거에 대한 후회나 다가올 날에 대한 걱정들,



타인에 대한 평가와 자신에 대한 판단들,



항상 내 안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생각들,



반복되는 기억들,



나도 모르게 맘대로 떠오르는 생각들,



 



 



생각들은 정화의 기회를 위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호오포노포노에서 말하는 기억의 반복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더 큰 문제는 우리들이 그러한 신호들에 크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선 중요한 것은 매일 지나쳐 가는 생각들을 인식하는 일입니다.



 



 



내마음과 친구되는 8일은 가볍게 나의 생각과 친해지는 워밍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늘 나와 함께 하는 생각들의 인사를 가볍게 받아주는 것이지요.



 



 



때때로 우울해질 때,



혹은 기분이 나빠지고 감정적으로 변화가 생길 때,



그 생각을 종이에 적어보는 것입니다.



 



 



그 생각을 억지로 찾아서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에 대한 나의 반응 (생각)



무의식적으로 올라오고 반복되는 나의 생각들을 천천히 의식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지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종이를 가로로 한 번, 세로로 한 번 접습니다.



  (가능하면 8일동안 그 종이를 가지고 다니세요.)



 



2. 앞 뒤 네 개의 칸에 하루에 한 칸씩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생각을 적습니다.



 



3. 적을 때는 솔직하게, 떠오르는 생각을 비판하지 않고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어떤 목표를 위해 하는 작업이 아닙니다.



  `더 나아져야지', `나를 변화시켜야지' 이런 것이 바로 반복되는 생각입니다.



  이 작업의 목표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나의 마음, 나의 생각과 친해지는 것입니다.



 



4. 8일 동안 수많은 생각들이 올라올 수 있지만, 꾸준히 가슴을 열고 하신다면



  평상시의 내 생각들의 대부분이 그 종이안에 적히게 됩니다.



 



5. 8일이 지나면 그 종이를 한번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나의 생각과 충분히 친해집니다.



 



 



8일이 지나면 호오포노포노가 더욱 친숙해집니다.



나를 괴롭히는 문제들이 외부에 실재하는 진실이 아니라



내 마음 속에 반복되는 생각, 기억들이었다는 걸 알게됩니다.



 



 



우선 시작하세요.



혹시 아직 시작하지 않으신 분들이 처음 적을 생각은 이런 것들일 지도 모릅니다.



 



 



`이거 해봐야 뭐 별다른 게 있겠어?'



`난 이런 거 많이 해봤어, 그런데 효과가 없었거든.'



`귀찮아.'



`내 마음을 드러내기가 두려워.'



`난 이런 거 해도 소용없어.'



`해보고 나서 효과가 없으면 어쩌지.'



 



 



내 마음의 정원에 생각들이 잡초나 돌멩이처럼 가득하다면



그것들을 잘 고르고 치워서 정원을 가꾸는 것은 나의 책임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작업은 나의 마음, 생각들과



그냥 조금 친해지는 워밍업과정입니다.



 



 



가볍게~



꾸준하게~



 



 



지금 시작해보세요.



 



 



 



나의 문제는 나의 책임입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7-17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