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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다섯을 죽인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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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36.9), 작성일 09-02-11 06:16, 조회 4,303, 댓글 3

본문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요한복음4:15-19)





예수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이라고 하잖아요.



무슨 뜻이에요?



“너도 나에게 주여 라고 하면서 주라는 뜻도 모르면서 한 것이냐?”



아마 많은 사람들이 모를걸요.



“주라는 말은 주인이라는 말이지?”



 네~



“그럼 내가 너의 진정한 주인이냐?”



 그렇다고 말하면서도 그렇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죄송해요;;



“그렇지! 어째 내 말을 안 듣더라. 너는 나를 주인이라고 하면서 주인이 아니지?”



 네~



“내가 너에게 너의 모든 재산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면 하겠느냐?”



 못하겠습니다.



“이놈아! 재산도 얼마 없는 놈이 못하면 돈 많은 사람은 하겠느냐?”



 못할 겁니다.



“함부로 나를 주여 라고 하지 마라 네 모든 재산을 다 내 놓으라고 하겠다.”



“내 말도 듣지 않으면서 나를 주님이라고 하면 안 된다.”



“그것은 너희 스스로 거짓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겠습니당.



“너희에게는 너희의 주가 있다.”



 그것은 무슨 말씀이십니까?



“교회에 다니든 안 다니든 모두가 주가 있다.”



 점점 더 모르겠습니다.



“너희들이 누구의 지배를 받는지 아느냐?”



 누가 저를 지배한다고 그러세요?



“내가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한다고 말하지 않았더냐?”



 저는 포로된 적이 없어요.



“그래! 없는 듯 하나 다들 포로가 되어있지?”



 정말로요?



“너의 주인이 너를 지배할 것이다.”



 그가 너의 主니라.



“사마리아 여인이 나에게 주여 나에게 물을 주라고 했지?”



 네~ 그랬죠.



“그런데 내가 물 달라고 한 여인에게 뜬금없이 왜 남편을 불러오라고 했을까?”



 그야 예수님 맘이죠? 제가 어떻게 알아요?



“내가 할 일이 없어서 그녀의 남편을 불러오라고 했겠냐?”



 아니요.



“그 여자는 남편이 있어 그런데 남편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그 여자의 말이 옳다고 말했어.”



 교회에서는 그 여자가 남편을 다섯을 잡아먹은 나쁜 여자라고 하던데요.



“행실이 안 좋은 여자가 예배를 어디서 드리는게 옳으냐고 묻겠냐?”



 아니죠.



“사마리아 여자는 그런 여자가 아니야.”



 네~ 잘 알겠습니다.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고린도전서11:3) 







“유대인의 의식에서 여자의 머리는 남편이다.”



 그래서 자기 남편을 주라고 하는군요.



“그렇다.”



“남편은 그 여자의 머리다.”



“남편은 곧 그 여자의 생각이며, 사상이지. 신앙의 교리를 말한다.”



“남편이 다섯이라는 말은 그 여자의 여러 인생을 끌고 왔던 다섯 신앙과 사상들이다.”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라고 한 것은 무슨 뜻입니까?



“지금 신앙하는 유대교도 그녀의 진정으로 구원할 주인이 못된다고 한 것이다.”



 왜 그렇습니까?



“그녀는 목마르지 않게 해달라고 하였고”



“여기에 다시는 물 길으러 오지 않게 해 달라고 하지 않더냐?”



 오~예! 예수님 센스 짱이네~



 그럼 주님이라는 말이나 남편이라는 말은 같은 말이군요.



“이제 빛나리가 잘 알아듣는구나!”



“지금 생각해 봐라. 너의 생각이 너를 지배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맞아요. 제 생각들이 저를 끌고 다닙니다.



 그리고 제 생각들은 어떤 종교적 사상이나 의식이 만들어 냅니다.



“빛나리야! 너는 죽는다고 생각하고 사느냐?”



 네~.



“그러면 죽는다는 생각이 너를 지배하고 다스리게 될 것이다.”



 죽음이 나의 주인인 즉 주님이 되겠군요?



“그리스도의식이 너의 주인이 되게 하라. 그러면 네가 자유함을 얻으리라.”





 하나님이 너의 주인이 되게 하라 라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의 모든 속성이 너의 속성이라고 알고 살면 하나님이 너의 주인이 될 것이다.”



“어떤 의식이 너를 지배하는지 잘 봐야한다.”



“바로 네가 스스로 주인이라고 인정하는 의식은 바로 너의 주인이 될 것이며”



“또한 그 의식은 너를 다스리고 지배하게 될 것이다.”



“종교와 상관없이 모두가 주을 섬기고 있다.”



“너의 의식이 너의 주인임을 잊지 마라.”







“높은 의식은 너로 고상하게 만들 것이며”



“빛의 의식은 너를 빛나게 할 것이며”



“생명 의식은 너로 영생을 얻게 할 것이다.”



‘건강 의식은 너로 강건하게 할 것이다.“







 네 주가 너를 지켜줄 것이다.......





 너의 주는 누구냐????





                                                            잘샬롬 _()_







아름다운 마음님의 댓글

no_profile 아름다운 마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10.42,

  원장님께서 지금 쓰고 계신 책이 세상에 나오기를 기다리듯, 빛나리님께서 쓰시는 이 글들도 세상에 나와 성경의말씀을 이렇게 해석하고 계신 목사님이 계시다는 것을 교인들이 알아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행스님도 주인공을 말씀하시며, 교인들이 말하는 주는 바로 모든 사람의 내면에 존재하는 주인을 말한다고 하셨죠. 그리고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 이렇게 쉽게 가르치려고 애쓰셨죠..
같은 글을 봐도 어찌 해석하느냐는 빛나리님의 말씀처럼 그 사람의 의식의 작용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제대로된 성경의 해석이 세상에서 빛을 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순수님의 댓글

순수 이름으로 검색 211.♡.35.44,

  그리스도의 의식을 갖는다는 것이 이렇게 중요 한지  확실하게 깨닫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를 지배헸던 아니 나의 주인이 되었던 모든것은 나를 포로만들어 나를 죽이고 있었던 사실을 모르고 살고있었네요
내가스스로 주인이라고  인정하는 의식은 바로나의 주인이되는군요
이젠알겠네요 모습과 행동과 생각과 말하는것을 보면 무엇을 주인삼고 살고있는지를
알아 보겠네요 고마워요 *^^* *^^* *^^*

푸른 계절님의 댓글

푸른 계절 이름으로 검색 121.♡.87.127,

  너의 주는 누구냐 ?  네 주가 너를 지켜줄 것이다~내 주는 그리스도~~만세~  만*^ _^*
    나는~~ 쟐샬롬~~~사랑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