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찾아 삼만리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시간이 있기도 전에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은 자신을 떼어 공간에 던졌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분신들에게 아름다운 옷(조금 낮은 진동에너지)을 입혔습니다.



그 분신들은 아름다운 생각과 감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분신들은 우주에 있는 아름다운 모든 것을 창조하였습니다.



그 분신들은 아름다운 공간에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번에는 하나님은 더 큰 모험을 하고 싶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분신들에게 진흙(아주 낮은 진동에너지)을 입혔습니다.



그리고 분신이 만들어 놓은 모든 만물 속으로 던졌습니다. 



이 진흙을 입은 하나님의 분신들은 창조물 속에 매료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분신들은 물질의 세계가 정말 신기했습니다.



하나님의 분신들은 자기가 물질인줄 착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개를 보면 자기가 개인가? 라 생각하면 개로 변했습니다.



물고기를 보면 물고기로 변했습니다.



모든 분신들은 좋은 것 나쁜 것 모든 형태를 다 취해서 살아보았습니다.



결국 그 분신들은 진짜 나는 누구일까? 라는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내가 생각한대로 되었는데!



생각하는 대로 되게 만드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



하나님의 분신은 이제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드디어 하나님의 분신은 자신이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개라고 하면 개가 되고



내가 물고기라 하면 물고기가 되고



내가 죄인이라고 하면 죄인이 되고



내가 의인이라고 하면 의인이 되었듯이



이제는 내가 하나님이라고 하면 하나님이 되겠구나~



이제 긴 여정의 공부를 끝낼 때가 된 것 같아~



이제 나는 나로 돌아갈래~~~~~~~~~~



나는 하나님이다~. AUM~~.



나는 빛이다~.  AUM~~.



나는 생명이다~.  AUM~~.



나는 사랑이다~.  AUM~~.



나는 거룩하다~.  AUM~~.



나는 평화이다~.  AUM~~.



나는 축복이다~.  AUM~~.



나는 온전하다~.  AUM~~.



                          잘샬롬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