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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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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8.19), 작성일 09-02-20 07:32, 조회 4,195, 댓글 3

본문


어느 행자스님의 수행기6





                    펄펄나는 저 꾀꼬리



                    암수서로 정답구나



                    외로워라 이내몸은

 

                  뉘와함께 돌아갈꼬

                                                          -황조가 (유리왕)-





법성아~.



네~ 스님~.



이리 앉아서 차 한잔 마시자구나~



네~ 차를 드시지요 스님.



저 멀리에서 뻐꾸기 소리가 들리느냐?



네~



지금 저 뻐꾸기는 우느냐? 노래하느냐?



네?



뻐꾸기가 울고 있느냐? 노래하고 있느냐?



아~ 아~.



제가 듣기에는 뻐꾸기는 울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구나~



법성이의 마음이 이 절을 떠나고 싶어서 울고 있구나?



아닙니다. 스님~.



왜 너는 뻐꾸기가 울고 있다고 했느냐?



우는 것 같이 들립니다.



왜 우는 것같이 들렸겠느냐?



제 마음이 울고 있는 파장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그래 맞다.



법성이 네가 품고 있는 마음대로 모든 것은 들리느니라.



아무리 좋은 소리도 나쁜 마음으로 들으면 나쁘게 들리고



아무리 나쁜 소리도 좋은 마음으로 들으면 좋게 들리게 되느니라.



모든 만물은 일체유심조니라.



네~ 스님~.



옴마니반매훔~.







                        잘샬롬  _()_





빛사랑님의 댓글

빛사랑 이름으로 검색 58.♡.87.223,

  모든 만물은 일체유심조니라.

네 빛나리님. 명심하겠습니다.

맘조차 여의어서 광명의 빛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샬롬 _()_

순수님의 댓글

순수 이름으로 검색 211.♡.35.44,

 
내마음에 있는그대로 들리고 보게되고 만들고 행동하게 되니

그래서 모든만물은 일체유심조라 말하는군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네믿음데로될찌어다........

^^*하나님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