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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말한 아버지는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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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8.19), 작성일 09-02-28 18:55, 조회 4,475, 댓글 4

본문


예수님이 말한 아버지는 누구야?







몇 년 전에 돌아가신 맨발의 전도자 최춘선 할아버지를 만난 후



저는 인생의 새로운 숙제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처음 지하철에서 맨발의 할아버지를 만났을 때 황당했습니다.



좀 정신이상자처럼 다른 승객들에게는 장난말을 하셨는데 대뜸 저에게 오셔서



“당신은 손양원 목사님 닮았습니다.” 잠시 후 “당신은 김대건 신부님 닮았습니다.”



허리춤에서 그날 쓰신 카드를 주시면서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세요.” 간곡한 부탁을 하시고 여운을 남기시며 걸어가셨다.



그 뒤부터 어떻게 하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까?



왜 하나님을 믿는 교회가 사람들에게는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 것일까?



그건 뭔가 잘못 믿고 가르치고 행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그 근본적인 문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아버지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여호와일까?



그러나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과 신약의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아버지와는 너무나 달랐다.





1. 복에 대한 개념이 너무나 다르다.



구약의 복은 물질의 복만을 말합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

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색끼와 우양의 색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신명기28:1-6)



예수님의 복은 마음과 영혼의 보이지 않는 영적인 복을 말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는 복이 있나니,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

니,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5:3-10)



2. 간음에 대한 견해도 다릅니다.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

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 (마태복음5:27-28)



구약은 몸으로 간음하지 않으면 간음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음욕만 품어도 이미 간음한 것이다라

고 하십니다. 





3. 맹세에 대한 견해도 다릅니다.



여호와는 맹세를 지키라고 하고 예수님은 맹세를 도무지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

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  (마태복음5:33-34)



4. 복수에 대한 견해도 다릅니다.



구약의 여호와는 보복을 하라고 하시고 신약의 예수님은 보복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마태복음5:38-39)



5. 사랑에 대한 견해도 다르다.



구약의 여호와는 이웃과 원수를 가려서 사랑하고 미워하라고 하지만 신약의 예수님은 사람을 가리지 말고 누구

든 사랑하고 축복하라고 하십니다.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

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태복음5:43-44)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

(마태복음5:45)



6. 안식일에 대한 견해도 다르다.



구약의 안식일은 여호와의 날이요 일하면 죽이라고 하고 예수님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한 날이요 선을 행하라고

하십니다.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 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출애굽기 31:15)



“사람이 양(羊)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 마태복음

12:12)



“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마가복음 2:27)





7. 질병에 대한 견해도 다르다. 



여호와는 저주하여 질병과 재앙을 내리지만 예수님은 장애와 질병을 불쌍히 여기시어 고쳐주십니다.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사 너희가 아는 애굽의 악질에 걸리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

든 자에게 걸리게 하실 것이라 (신명기 7:15)



“여호와께서 너의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

라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던 애굽의 모든 질병을 네게로 가져다가 네 몸에 들어붓게 하실 것이며 또 이 율

법 책에 기록지 아니한 모든 질병과 모든 재앙을 너의 멸망하기까지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실 것이니”  (신명기

28:59-61)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

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가복음 7:22)



“잔치를 배설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질병이 있는자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누가복음 14:13 )





8. 죄사함에 대한 견해도 다릅니다.



구약은 제사장을 통한 제물로 죄사함을 받고 신약은 세례와 서로 용서함으로 죄사함을 받음



“제사장은 그의 범한 죄를 위하여 그 속건제의 수양으로 여호와 앞에 속죄할 것이요 그리하면 그의 범한 죄의 사함을 받으리라” (레위기 19:22) 



"세례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마가복음 1:4)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

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요한복음20:22-23)







예수님이 말씀하신 아버지와 여호와는 사상이 너무나 다르지요?



예수님의 아버지는 여호와가 아닙니다.



여호와는 물질의 신이며 이스라엘의 신입니다.



유태인은 지식과 권력과 재력만이 세상을 정복하는 방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은 세계를 물질로 정복하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꼭 시온의정서를 보십시오.)



구약은 영혼에 관한 사상이 없습니다. 그리고 복도 보이는 물질만을 복이라고 말합니다. 



신약은 구약과 다른 것인데 지금의 기독교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유대교 가르침이 혼합이 되어 천국도 복도 유대

인의 가르침대로 물질세계로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지금은 기독교와 유대교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유대교가 선민사상이 있듯이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선택받은 구원받은 사람이라는 사상이 있습니다.



이제 기독교는 그릇된 사고에서 깨어나야 한다.



교회는 그릇된 믿음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이 세상은 더욱 암담하게 됩니다.



교회는 모든 사람이 빛이라는 것을 알고 그 빛 안에서 살아야만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과 이 세상이 빛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이제 기독교인들이 깨어나야 할 바로 그 때입니다.













                                                        잘샬롬 _()_

순수님의 댓글

순수 이름으로 검색 211.♡.35.44,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주세요 "
최춘선 할아버지의 말씀이 빛나리님을 바꾸워놓으셨군요
빛나리님은 분명이 이세상을 아름답게 하실 것입니다
지금도 글로써 우리를 아름답게 만들고 계시잖아요
빛나리님이 너무나 아름다우십니다~^^**
고맙습니다*^^~

빛사랑님의 댓글

빛사랑 이름으로 검색 211.♡.234.41,

  아름다운 맘을 내시는 빛나리님도,
아름다움을 볼줄 아시는 순수님도,

모두 모두 아름답습니다.
우리 모두 아름다운 사람들이 되어요*^^*

빛나리님의 댓글

no_profile 빛나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8.19,

  순수님과 빛사랑님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사랑의 빛을 발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눈에는 그리스도만이 보입니다. 

온 세상 그리스도들이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_^*

순수님의 댓글

순수 이름으로 검색 211.♡.35.44,

  하나님이 아름다우시니^*^
세상을 아름답게한다는 것은 곧 세상 모든 자들을 하나님 되게하라는 뜻으로
제마음에 들리네요.

그러면 저절로 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요
그렇게되면 모든것이 하나님(아름다움)만 남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빛나리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