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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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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8.19), 작성일 09-03-07 17:06, 조회 4,227, 댓글 0

본문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 마태복음 16:23 )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니  (누가복음 22:3 )







예수님!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라고 하셨잖아요?



그랬지!



그래도 수제자인 베드로에게 사단아 라고 말을 할 수 있어요?



왜~? 못할 말을 했냐?



그렇잖아요? 예수님의 제자가 사단이면 그 선생은 뭡니까? 사단이지?



그것도 맞는 말이다만...



왜 꼬리를 내리세요?



그 때를 생각하면 만감이 교차되서 그런다.



그러거나 저러거나 사단이 어째서 예수님에게도 나타나고 베드로나 유다에게 들어갑니까?



그 정체가 무엇입니까?



사단이 빛나리에게 들어가면 어떻게 하려고 물어봐~?



무섭지도 않냐?



그러게요!



사단이 내가 광야에서 금식할 때 나타났거든 무섭더라~



“광야에서 사십일을 계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마가복음 1:13)



정말로요?



무섭긴 뭐가 무섭냐?



어휴 정말 다행이다.



어렸을 때 그림자를 보고 놀라는 격이지



사람들이 사단을 무서운 존재로 여기니 사단이 얼마나 힘이 세졌겠느냐!



사단이 내 앞에 나타나서 시험을 하는 줄 아느냐?



그럼 사단이 예수님 앞에서 시험을 한 것이 아닙니까?



사단은 머리에 뿔이 달리고 뾰쪽한 꼬리를 달고 있는 모습이 아니더라~



어떻게 생겼는데요?



보통은 보이지 않아 에너지로 존재하니까.



만약에 영안이 열리면 그 형상을 볼 수가 있을 것이며 그 때는 생각이 실제 형상으로 보이게 될 것이다. 



즉 생각은 다 형상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될 때가 있겠지만 보통은 생각으로만 알아들으면 된다.



 

사단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부정적인 에너지가 생각에 역사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사단이 내 생각 속에 들어와 나로 돌들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고 생각을 넣었다.



배가 고프니까 그렇게 하고도 싶지 않겠냐? 그런데 나는  그 생각을 물리쳤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베드로에게는 왜 사단아 내 뒤로 물러나라고 하셨습니까?



베드로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사단이란 “하나님의 생각이 아닌 사람의 생각을 하는 것이다.”라고 명명할 수 있다.



사단은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의식 속에서 만들어진 존재들이다.







그럼 갸룟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니라 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무슨 뜻입니까?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니”  -누가복음 22:3



이것도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이 유다의 마음에 들어온 것이다.



성경을 쓴 제자가 사단이 유다에게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겠느냐?



몰랐겠죠? 다들 그냥 있었던 것을 보면 안보였습니다.



유다는 나를 배신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여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



부정에너지가 생각에 작용하면 마음은 그것이 옳은가? 그른가? 를 판단한 후에 행동으로 옮기는데 마음이 육신

적인 판단 기준을 가지게 되면 자동으로 사단에게 속아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네 생각 속에 사람을 죽이라는 생각이 떠올랐다면 그 생각이 옳은 것이냐?



아닙니다.



그러면 너는 사단에게 속지 않을 것이다.



그럼 다시 묻겠다.



빛나리 네 생각에 미워하는 생각이 떠올랐다면 그 생각이 옳은 것이냐?



상황에 따라 다르지요.



그 생각을 사단이 너에게 넣었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



물론 미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너는 미워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느냐?



그게 사단이 집어넣은 생각이라고 알지 못했습니다.



가룟유다가 나를 팔려는 생각을 했을 때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했겠느냐?



아닙니다.



그렇다. 육신의 생각을 하면 무엇이 잘못된 행동인지 구분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영에서 오는 생각을 받을 수 있어야 사단에게 속지 않는다.



베드로도 내가 이 땅에 오래 같이 있으면 자기들에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죽지 말라고 하였던 것이다.



사람의 생각에는 좋은 것이지 않느냐?



그러나 그 생각은 하나님의 선한 뜻이 아니고 인간적인 생각을 했기 때문에



베드로에게 사단아 물러가라고 말한 것이다.



사단은 네 안에 아주 가까이 살고 있지?



네~



사단은 네 원수이지만 또한 네 이웃이다.



네 원수인 사단을 “사랑해~”  그리하면 사단은 너를 떠나가고 너는 평안하리라.



 



                                                  잘샬롬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