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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책임일까요?--호오포노포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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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 마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4.18), 작성일 08-05-15 10:15, 조회 5,364, 댓글 1

본문


어떤 문제라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의 일부이고


자신의 주체성인 호오포노포노와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2가지 질문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나는 누구인가? 




누구의 책임인가?






우주의 법칙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선 소크라테스의 통찰을 인용하여 시작합시다.




“너 자신을 알라”







누구의 책임일까요?




과학계를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계를 물질적인 존재로 다룹니다.


심장병, 암, 당뇨병의 원인과 특정 치료법을 위한 최근의 DNA 연구 역시 대표적인 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원인과 결과의 법칙: 물리적 모델






원인 결과


DNA의 결함 심장병


DNA의 결함 암


DNA의 결함 당뇨병


신체적 육체적인 문제


물리적 환경의 문제




의식적인 마음인, 지성은 스스로를 문제 해결사라고 믿고,


일어나는 일들과 경험하는 일들을 모두 파악하고 통제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의식이라고 하는 환상」 란 책에서 저자인 과학 저널리스트 토르 노렛트란더스는


의식을 다른 방식으로 그려냅니다. 그는 많은 연구사례를 인용하여,


특히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대학의료센터의 벤저민 리벳 교수의 실험을 예를 들어


의식이 인식하기 전에 이미 결정이 되어 있으며, 의식은 이 사실을 모른 채,


스스로 결정했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아래 동영상 참조)













노렛트란더스에 의하면, 우리는 매초 1100만 비트 이상의 정보를 얻지만,


「지성」이 의식할 수 있는 것은, 15~20비트 정도의 정보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성이나 의식이 아니라면 과연 누구의 책임일까요?



2005년 2월 8일




기억은 반복됨으로써 무의식의 경험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무의식은 기억을 모방, 반향, 재생하고 대신하여 경험합니다.


무의식은 기억에 의해 지배되어 행동하고 보고 느끼고, 결정합니다.


의식 역시 알지 못한 채 기억의 반복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러 연구 사례가 보여주듯 기억의 반복은 경험 그 자체도 지배해버립니다.






원인과 결과의 법칙: 호오포노포노




원인 결과


무의식 속에서 되풀이되는 기억들 심장병(신체상)

무의식 속에서 되풀이되는 기억들 암(신체상)

무의식 속에서 되풀이되는 기억들 당뇨병(신체상)

무의식 속에서 되풀이되는 기억들 신체상의 문제 – 몸

무의식 속에서 되풀이되는 기억들 물리적 문제 – 세상






육체와 세상 역시 기억의 반복을 통해 무의식 안에 존재하고 있고,


영감을 얻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2005년 2월 23일




영혼 안에 포함되어 있는 무의식이나 의식은 스스로 아이디어나 생각, 느낌, 행동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앞서도 이야기했듯이 의식은 기억의 반복과 영감을 통해 그것들을 대신 경험하는 것 뿐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대체로, 제각기 각자 생각대로,

사물의 본질과는 관계없는 해석을 한다.

- 윌리엄 세익스피어, 극작가







영혼이 스스로 경험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기억이 보고 기억이 느끼고 기억이 행동하고 기억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혹은 아주 드물게 영감을 얻어서 보고, 느끼고 행동하고, 결정하기도 합니다.



문제를 해결할 때 몸이나 세상이 그 안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는 무의식 속에서 반복되는 기억들이 만들어내는 결과나 영향들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누구의 책임일까요?









2005년 3월 12일




허공은 자아와 마음 그리고 우주의 근원입니다.


즉 신성Divine Intelligence이 무의식으로 영감을 불러오기 전에 이 상태가 됩니다.




과학자가 알고 있는 것은 우주가 무로부터 나왔다는 것과 무에 돌아간다고 하는 것뿐이다.


우주는 제로로부터 시작해 제로에서 끝난다.

- 찰즈 사이페, 제로 : 수학·물리학이 무서워하는 가장 위험한 개념






무無 상태의 자아는 기억이 재생되자마자 변해버려, 통찰이 나타나는 것을 방해합니다.


이 상태를 교정하여 자아를 재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억들은 신성에 의해 무로 변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정화하고 지우고 지워 당신 자신만의 샹그릴라를 찾아내라

그곳은 어디에 있는가?

당신 안에 있다

- 모나 나라마크 시메오나, 카후나 라파아우







어떤 돌탑도, 어떤 황동의 성벽도

어떤 공기 없는 지하감옥도, 어떤 견고한 철의 쇠사슬도

영혼의 힘을 옭아맬 수 없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줄리어스 시저」







2005년 3월 22일


존재한다는 것은 신성으로부터 주어진 선물입니다.




그리고 그 선물이 주어진 유일한 목적은 문제 해결을 통해 자기 주체성을 재정립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호오포노포노는 고대 하와이에서 전해지는 회개와 용서와 변형의 문제 해결 과정을 현대화한 문제 해결 방법입니다.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은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 예수 누가복음 6장





호오포노포노에는 네 가지 요소(신성의 지혜, 초월의식, 의식, 무의식)가 단일체로 함께 작동합니다.


무의식 속에서 되풀이되는 기억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각각의 요소는 독특한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초월의식은 기억으로부터 자유롭고 무의식 안에서 재생되는 기억들로부터도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신성과 늘 함께합니다.


하지만 신성이 움직이면 초의식도 함께 움직입니다.

자아는 영감과 기억에 의해 작용합니다.




주어진 어느 순간에 영감이나 기억 중 오직 하나만이 지휘권을 갖습니다.


자아라고 하는 영혼은 한 번에 하나의 주인만을 섬깁니다.


대부분 그 주인은 장미꽃인 영감이 아니라 가시인 기억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005년 6월 12일




사고나 비난 등은 기억의 재생에 의해 일어납니다.


영혼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지 못하고도 신성에 의해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의 창조성인 영감의 유일한 요구는 자기 주체성으로 자기답게 있는 것입니다.


자기답게 있기 위해서는 것은 끊임없이 기억을 정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억은 항상 무의식의 동반자이며,


기억이 휴가를 얻어 무의식을 떠나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퇴직하여 무의식을 떠나는 일도 없습니다.


기억은 계속 끊임없이 재생을 되풀이합니다.








법률가 이야기




아, 갑자기 슬픔이 밀려와


애통함이 수놓인 세상의 기쁨을 몰아내는구나


이제 그것으로 세속의 희열은 끝이 나고


슬픔이 마침내 즐거움의 자리를 차지했다네.


그대여 내 충고를 들으시오.


그대의 즐거운 날들 중에 명심할 것은


등 뒤에 미지의 악이 웅크리고 있음을.




- 제프리 초서,『캔터베리 이야기』중에서












기억과의 관계를 단호히 끊기 위해서는,


기억을 정화해 공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나는 1971년 아이오와주에서 내 생애 두 번째의 사랑을 만났다.


우리 딸 M이 태어난 것이다.




아내가 M을 돌보는 모습을 볼 때면 그 둘에 대한 내 사랑은 점점 깊어지고 새록새록 솟아났다.


그렇게 내게 사랑하는 사람이 둘로 불어났다.




그날 여름 유타에서 대학원을 마쳤을 때, 내 아내와 나는 선택의 기로에 섰다.


하와이로 돌아가느냐, 아이오와에서 공부를 더 하느냐.




우리는 아이오와 주에 남기로 결정했지만 바로 두 가지 난관에 봉착했다.




첫째는 M이 병원에서 집으로 온 후로 울음을 그치지 않은 것이었고,




둘째는 백 년 만에 최악인 혹한의 겨울이 아이오와를 덮쳤던 것이다.


매일 아침마다 아파트 문을 안에서 걷어차고 가장자리에 꽁꽁 얼어붙은 얼음을


손으로 두들겨 부수어야 하는 날들이 몇 주씩 계속되었다.




생후 일년 무렵 M의 담요 위에 핏자국이 묻어났다.


알고 보니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았던 것은 심한 피부 트러블 때문이었다.


나는 M이 자다가 발작을 일으키며 제 몸을 긁는 모습을 무기력하게 바라보면서,


수없이 많은 밤을 눈물로 지샜다. 스테로이드계 약품은 딸애에게 전혀 효과가 없었다.


세 살이 되었을 때 M의 팔꿈치와 무릎의 터진 부분에서 피가 계속 새어 나와


손가락과 발가락의 관절 부위까지 흘러내렸고, 팔 안쪽과 목 주변에 딱지가 두껍게 앉았다.




그로부터 9년 후 우리 가족이 하와이로 돌아온 어느 날,


나는 M과 M의 여동생을 차에 태우고 집으로 가다가 별안간


무심코 와이키키에 있는 내 사무실로 차를 돌렸다.




“오, 반가운 손님들이 오셨군요.”


모르나가 사무실로 들어선 우리 셋을 보며 조용히 말했다.


모르나는 책상 위로 서류들을 만지작거리다가 M을 보고 부드럽게 말했다.




“나한테 뭐 묻고 싶은 거 있니?”




M이 페니키아 고대 문서처럼 위아래로 갈라진,


고통과 슬픔의 세월이 고스란히 드러난 양팔을 앞으로 내밀었다.




모르나가 “좋아” 하고 대답하고는 눈을 꼭 감았다.




그녀는 직접 호오포노포노를 베풀어주었다.


그리고 1년 뒤 출혈과 상처, 고통, 슬픔, 약물로 얼룩진 13년간의 세월이


딸아이에게서 작별을 고하고 떠나갔다.




- 호오포노포노 수련생






* 여기서 모르나는 현대판 호오포노포노의 창시자입니다.










2005년 6월 30일




인생의 목적은 신성이 자아를 창조했을 때의 본모습,


즉 허공과 무한의 자아로 돌아가는 데 있습니다.


모든 인생의 경험들은 되풀이되는 기억들과 영감들의 표현에 불과합니다.




우울감, 생각, 원망, 빈곤, 미움, 분노, 슬픔은 셰익스피어가 그의 소네트에서 지적한 대로


‘예전의 비통한 사연’에 지나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정화를 시작할지,


아니면 기억들이 끊임없이 되풀이되며 문제를 일으키도록 내버려둘 것인지


의식적인 마음은 선택권이 있습니다.










2005년 12월 12일




의식의 차원에서만 노력한다는 것은 신성의 가장 소중한 자기 주체성에 대해 무지를 의미합니다.


또 무엇이 문제인지도 알지 못합니다.


이러한 무지로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성과도 없습니다.


불쌍한 영혼은 끊임없는 불필요한 슬픔으로 던져집니다. 얼마나 슬픈 일인가요.




의식은 자기 주체성이라는 선물에 눈을 뜨지 않으면 안됩니다.


자아는 창조주 즉 신성과 같이 불멸하며 영원합니다.


무감각하고 혹독한 빈곤과 병, 전쟁, 대대로 이어지는 죽음의 잘못된 현실이야말로


무지가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2005년 12월 24일




물질계는 기억과 영감이 자아라고 하는 영혼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자아의 상태를 바꾸면 물질계의 상태도 바뀝니다.




누가 책임을 지고 있을까요. 영감일까요? 아니면 기억의 재생일까요?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의식적인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7-17 09:05)

아름다운 마음님의 댓글

no_profile 아름다운 마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4.18,

  제가 동영상을 퍼 오는 것을 할 줄 몰라 동영상을 못올렸네요..
호오포노포노에서는 내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온전한 내 책임임을 전제로 시작합니다.
내 안에 모든 우주가 함께 하고 있으니까요..
그 기본이 되는 설명이 이 글 '누구의 책임인가?'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위에  딸아이의 병은 곳 휴렌 박사의 딸을 말합니다. 이 분은 모르나 라고 하는 스승과
이렇게 해서 인연을 맺게 됩니다.
제가 초코 바나나 라고 하는 분의 개인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이렇게 사이트에 올려서
책을 구입해서 보시지 못한 분들과도  그 의미를 함께 공부하고 싶어서 글을 몇차례에 걸쳐
퍼 올 생각입니다. 날마다 자신을 반성하고 내 안에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