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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에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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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34.23), 작성일 09-03-22 00:47, 조회 4,891, 댓글 2

본문


뻐꾸기 둥지에 날다. (마태복음 13장)



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쌔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 







예수님! 고미싸~



고미싸~ 빛나리!



예수님의 천국복음의 씨는 성경 어디에 있습니까?



나도 열심히 천국복음의 씨를 사람들에게 뿌렸는데 종교 짭새들이 다 쳐 먹어버렸다.



짭새라니요?



천국 말씀이 길 가에 떨어지매 짭새들이 와서 다 쳐 먹어버렸다.



짭새가 누군데요?



뻐꾸기 같은 놈들 있잖냐?



왠 뻐꾸기입니까?



뻐꾸기는 지 색끼를 다른 오목눈이 새 집에 몰래 알을 놓고 놀러간다.



그러면 오목눈이 새는 뻐꾸기 알을 자기 알인줄 알고 함께 부화를 시키는데



이 뻐꾸기 알은 아주 일찍 부화되어 입을 쩍 벌리면 이 멍청한 오목눈이는



먹이를 구하러 밖으로 날아갈 때 다른 오목눈이 새알들을 등으로 다 밀어 떨어뜨린다.



그리고 혼자 남게된 뻐꾸기는 오목눈이 새가 주는 먹이를 다 쳐먹고 무럭무럭 자란다.



뻐꾸기의 색끼는 오목눈이 어미새보다 더 덩치가 크거든



그런데도 이 바보같은 오목눈이 새는  뻐꾸기를 자기 색끼인줄로만 알고



새집을 들락날락 거리며 먹이를 잡아서 뻐꾸기를 열심히 먹여 살리잖아~



어느 정도 자라면 뻐꾸기는 오목눈이를 처다도 안보고 날아가 버리지



와~ 뻐꾸기 새를 좋게 생각했는데 완전히 도독놈이네요.



그지~ 오목눈이 새의 등골을 빼먹는 아주 나쁜 짭새가 바로 뻐꾸기여~





예수님 진짜로 천국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마귀가 와서 빼앗아가나요?



그럼 마귀가 니 마음속에 들어와서 긴 이빨과 긴 손톱으로 천국말씀을 다 뜯어먹고 



니 마음에다가는 똥 덩어리를 놓고 간다.



그럼 어떻게하면 마귀가 내 안에 들어왔는지 알 수 있지요?



그건 말이지 빛나리가 말씀을 듣고 이 땅에서나 죽어서 복 받을 생각을 하는 순간



마귀가 네 마음에 들어와서 똥 덩어리를 놓고 가는 중이다.



정말로요?



그럼 내가 빛나리에게 농담하겠냐!



잘 봐라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이라고 했지?



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라는 말의 뜻을 정확하게 깨달았느냐? 



아니요.



그럼 너의 마음에 천국이 만들어질 수 있는 방법을 마귀에게 도둑맞은 것이다.



마귀는 천국을 도둑질하고 너의 마음에 똥 덩어리만 남기고 토낀 것이다.



진짜로 마귀가 토끼입니까?



무슨 말이냐?  마귀가 토끼냐니?



마귀는 토낀 것이라면서요.



빛나리야 너 진짜~ 마귀는 너의 마음속에 있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말한다.



이런 것들은 네 육체 속에 있는 낮은 에너지를 말한다.



뻐꾸기 색끼처럼 오목눈이 알을 다 떨어뜨려 깨버렸듯이



육체에 있는 낮은 에너지들은 영혼의 빛이 밖으로 비추는 것을 방해하고 막고 있다.



내가 전한 천국복음을 바로 알지 못하면 너의 천국은 마귀가 가져간 것이다.



너는 천국이 네 것인 줄 알고 열심을 내어 그 천국을 먹이고 키울 것이다.



그러나 그 천국은 네 천국이 아니라 네 색끼들을 다 죽인 원수 뻐꾸기를 배불리 먹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바로 네 안에 있으며



"심령이 가난해야 복이 있는 것이고 심령이 가난해야 네 안에서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죽은 다음 천국에서 큰 상을 받으라고 하는 놈은 바로 네 원수 뻐꾸기인 것이다.



복 받기 위하여 애쓰라고 하는 놈은 바로 네 사랑과 열정을 훔쳐먹는 네 원수 뻐꾸기이다.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제 빛나리도 이 말의 뜻을 알아듣겠지?



네~ 알겠습니다.



절대로 뻐꾸기에게 내 천국을 빼앗기지 않을 것입니다.



내 마음의 둥지에서 뻐꾸기 알을 골라내어 버리겠습니다. 



내 속에서 나를 망하게 하는 원수들을 키우지 않겠습니다. 



AUM~~







                                    잘샬롬 _()_

 

아름다운 마음님의 댓글

no_profile 아름다운 마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10.42,

  저도 뻐꾸기가 오목눈이 새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도 남의 둥지에 알을 놔 놓고.. 빛나리님이 말씀하신 장면들을 TV에서 보았습니다. 참으로 기막힌 일이라 생각했었는데..
뻐꾸기는 왜 이런 속성을 가졌는지 좀 더 알아보고 싶네요...(?)
"죽은 다음 천국에서 큰 상을 받으라고 하는 놈은 바로 네 원수 뻐꾸기인 것이다.
복 받기 위하여 애쓰라고 하는 놈은 바로 네 사랑과 열정을 훔쳐먹는 네 원수 뻐꾸기이다."
기막힌 세상에서 기통하는 세상으로 바꿔보자구요.. 빛나리님! 고미싸요~~()

순수님의 댓글

순수 이름으로 검색 211.♡.35.44,

  뻐꾸기도 뻐꾸기지만 오목눈이 새도 실수했군요.
빛나리님 글을 읽으니 우리가 오목눈이 새처럼 살아왔네요.
내사랑과 열정을 훔쳐먹는 원수 뻐꾸기 도 알아보지못하고 뻐꾸기가 난줄알고 살고있으니
말이예요 허참@@
빛나리님 고미싸와요~~
예 수 님  고미싸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