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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열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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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34.23), 작성일 09-03-24 12:30, 조회 4,377, 댓글 1

본문


겸손과 열등감 (사도행전 3장)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곰이싸~



빛나리야 누구에게 인사를 하느냐?



이 글을 읽고 계시는 고마운 분들께 인사하는 것입니다.



야~ 빛나리가 참 겸손해졌네~



겸손은요. 이 글을 잘 봐주시라고 지금 아부를 떨고 있는 중입니다.



빛나리야~ 너는 겸손과 열등감을 구분할 수 있느냐?



비슷비슷하지 않습니까?



형태는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방향에서 오는 것이다.



자 오늘 나오는 성전 앞에서 구걸하는 걸인을 한번 보자꾸나



매일 그 걸인은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며 ‘한 푼만 도와줍쇼’ 하고 구걸하지.



이게 겸손이냐?



교만하지는 않잖습니까?



교만하지 않으면 겸손한 것이냐?



아~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걸인의 마음에 열등감이 얼마나 많이 쌓여 있었겠느냐?



남들은 걸어 다니고, 부자고, 공부 많이 하고, 잘 생겼고, 건강하고, 얼마나 부럽겠냐?



아마도 다른 사람들이 부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러운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 사람은 마음속으로 자신을 벌레만도 못한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본인이 하나님께 죄를 지어서 장애인으로 산다고 자학하는 것이 더 문제다.



빛나리가 이 사람처럼 되었다면 아마 이 사람처럼 생각하고 살지 않았겠냐?



아마도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을 것입니다.



이 걸인은 그 생에서 열등감을 극복하는 마음공부를 하고 있었다.



이 사람은 겸손하지 말라고 해도 겸손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남에게 자랑할 것이 있어야 교만할 것이 아니냐.



이 사람은 겸손의 공부를 하러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모질라서 몸을 낮추는 것은 진정한 겸손이 아닌 것이다.



가난하게 살다다 갑자기 부자가 되면 전의 겸손이 사라지고 허세를 부리지 않더냐?



이런 사람에게는 좋은 환경으로 바뀜으로 열등감이 날개를 달고 허세로 치닫는 형태다. 



그럼 겸손은 누가 공부를 하는 것입니까?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잠언 18:12)라고 하지 않았느냐?



존귀한 사람이 해야 할 마음공부는 겸손인 것이다.



예수님도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던 것이 그런 것입니까?



존귀한 위치에 있는 자는 마음을 겸손하게 하는 것이 아주 힘들다.



비천에 처한 사람은 열등감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회복해야 하고



존귀에 처한 사람은 자존심을 극복하고 겸손을 회복해야 한다.



비천에 처한 사람은 땅 속에 감추인 자존감의 보화를 찾아야 하고



존귀에 처한 사람은 겸손함으로 하늘에 보화를 쌓아두어야 한다.



비천에 처한 사람은 어떻게 하면 열등감을 극복할 수 있습니까?



나는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하여 비천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신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나는 존귀한 사람이다.



나는 사람들을 축복할 사람이다.



나는 빛의 사람이다.



빛이 자신 속에 가득찬 것을 보고 시인하며 살면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AUM ~~~



 



                                        잘샬롬 _()_

 



순수님의 댓글

순수 이름으로 검색 211.♡.35.44,

  이 지구라는 곳은 바로 학교.
예수님
빛나리님
열심히 공부할깨요 .
그리스도가 내안에계심을 알았으니 이젠 시인만 하면  설계해온 모든것을 극복하고 원래의 나의모습을 회복~~*^^*~~
빛나리님 예수님과 대화하시더니 지혜의샘물이 펑펑솟아 나고있네요.
정말 고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