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덕 원장 이야기


조문덕 원장 이야기

이 길을 들어서면서 인류 모두는 ″빛″임을 알게 되다-10-5. 장박사 미국에 닥친 자연재난에서 살아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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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수한빛, 작성일 19-11-01 19:44, 조회 2,58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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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들어서면서 인류 모두는 임을 알게 되다 .

10-5 .장박사 미국에 닥친 자연재난에서 살아남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한국에서도 연일 뉴스로 방영되겠지만 미국에 심상치 않은 기후변화징조가 이미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번 허리케인으로 미국이 입은 타격은 실로 크거든요.  기후 온난화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앞으로도 이런 대재난이 미국에 계속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안즈 도시는 초토화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이곳 생활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루이지애나 주립대 의대는 제가 있는 슈리브포트와 뉴올리안즈 두곳에 캠퍼스가

나누어져 있는데 그곳이 완전히 침수되면서 학교행정이 완전히 마비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학교운영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어떻게 보면 이번일은 미국이 그동안 지은 업의

댓가를 하나씩 치루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2005년 8월 9일 화요일 오후 1시경 집 마당에 히란야와 삼태극을 묻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3분의 2정도 묻어갈 무렵, 오후 4시 이후가 되자 쨍쨍하던 마른하늘에 갑작스런 먹구름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땅에 묻던 히란야들이 물에 둥둥 떠다니고 차까지 물에 침수되기 시작하자 옆집에 살던 이웃

아저씨가 저를 도와주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그 분의 말로는 자기가 10년이 넘게 이곳에서 살면서 지금처럼 엄청난 폭우가 갑작스레 내린

적이 없었다고 놀라셨어요.

약 4시간가량 퍼붓고 도시의 삼분지 일이 침수가 되어 오후 6시경 탈출을 시도 했습니다.

더 이상 차를 끌어낼 수 없을 정도로 침수가 되 버렸고, 나중에 저희 가족은 구조가 되었지만

차는 쓸 수 없도록 망가져버렸습니다.

그날 밤 9시경까지 기다리다가 물이 빠지기 시작해 구조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물이 다 빠져나간 후에 구조가 되었고 다시 집주변으로 히란야와 삼태극을 마저 묻었습니다.

처음에 그곳에 이사가는 것부터 원장님은 영가들이 너무 많고 기운이 안 좋아 제가 그곳에

살게 된다면 하는 일마다 막히고 방해를 받게 될 거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이미 집을 계약한 상태라 제 쪽에서 파기할 경우 법정 소송까지 걸릴 수 있으므로 어쩔

수없이 그 집에 살면서 기운을 변화시켜 살 수밖에 없었지요.

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그 지역이 예전에 어떤 곳이었는지 제 나름대로 자료를 모아봤습니다.

그래서 알게 된 사실이 과거에 인디언들과 백인들이 치열한 싸움을 벌였던 곳이랍니다.

그들의 원혼이 떠나지 못하고 그 땅에 머물러 있었으니 암만 집이 크고 좋아도 사람이 살 수 있는

장소가 아니었던 거지요.

그래서 저도 작정을 했습니다.  제가 그곳에 묵게 된 것도 어찌 보면 그들을 천도시켜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집안 구석구석과 방마다 여러 개의 피라밋을 설치하고 히란야를 집안과 마당에 설치해 가면서

집의 기운들이 서서히 바뀌고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이사 가기 전 한번은 방안을 들어서자마자 온통 붉은 빛이 가득하여 누가 집안에 불을 켜놓은 줄

알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어요.

분명히 불이 켜 있지도 않았고,  사람의 인기척도 없었는데 아무도 없는 빈 방안에서 붉은 빛이

환하게 비쳐서 제가 원장님께 전화로 물어봤었지요.

나중에 알고 보니 원장님께서 주무실 때 이곳까지 오셔서 저희 집 기운을 모두 정화시켜주신 것을

알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어쨌든 집안의 기운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된 후 집 둘레를 마저 처리하기 위해 히란야를 묻다가

이번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저야 이미 원장님께 들어서 귀신들이 바람을 방해하고 기운장남을 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지금처럼 엄청난 기상이변까지 조장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묶여 있던 땅에서 해방되는 것이겠지만 인간들의 입장에서는 그들의 어둠의

기운 때문에 해를 입는 입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행이도 저는 원장님 덕분에 큰 위기를 잘 극복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이번 일을 겪은 지 얼마 안 되서 허리케인이 몰려왔쟎습니까.

하필이면 왜 이런일들이 제가 사는 곳에서 벌어졌을까요?

제 차를 앗아간 수해는 이번 일에 대한 경고였을까요.  그리고 이런 일들이 새집에 삼태극 히란야를

매립함과 동시에 벌어진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제 나름대로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해보았지만 이번일이 제가 히란야를 묻은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느낌이 강하게 왔습니다.

이상할 정도로 저희가 사는 곳만 빼놓고 그 주위의 주와 마을을 카타리나가 모두 휩쓸고 지나간

것을 보면 원장님과 피라밋, 히란야가 저희를 지켜주었다고 판단을 내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닥치게 된 이 재난은 피라밋과 히란야의 기운을 감당 못한 숨어있던 어둠의 영가들이

들통이 났고, 정화가 되기 위해 엄청난 천재지변을 일으킨 것이 아닌가 합니다.

지구가 변화되기 위해 겪을 수밖에 없는 진통이라지만 너무 수많은 사람들이 아까운 목숨을 잃었

습니다.

그들이 다시는 귀신이 되어 떠돌아다니지 않고 빛으로 갈 수 있도록 모든 빛의 형제들이 한 마음이

되어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루이지애나 주는 원래 습지를 매립해 만들어진 주라서 비만 오면 배수가 잘 안 된다네요.

그리 오래 살 곳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인연 따라 이곳까지 오게 되었으니 이곳에서의 역할이 끝나면 또 제가 가야할 곳이 나오게 되겠지요.

원장님! 그럼 잘 지내시고요.  다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2005년 9월 6일 루이지애나에서 장박사님께서 보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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