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덕 원장 이야기


조문덕 원장 이야기

이 길을 들어서면서 인류 모두는 ″빛″임을 알게 되다-7-1.종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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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수한빛, 작성일 19-10-18 22:00, 조회 2,3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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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들어서면서 인류 모두는 임을 알게 되다.


7-1.종교의 의미



원장님:“연구회에 조성된 기운입니다. 성모님의 모습이에요.”

 

혜 원:“그래서 연구회 처음 온 날 왠지 모르게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너무나도 너그럽고

         편하게 대해주신 원장님을 만나 뵙고선 안심을 하게 됐어요.

         가족들 천부경을 신청한 첫날부터 맘이 너무나 평온하게 안정됐어요. 밤에 눈을 감으면

         우주의 아름다운 빛들이 햇살처럼 제3의 눈이라 불리는 미간위로 폭포수처럼 쏟아지기도

         하고, 어떨 땐 오로라의 빛이 보이기도 하구요

 

         또, 의식이 우주로 나가는지 그 우주 속에서 신의 본질은 사랑이고, 우리는 신의 사랑스런

        자녀이며, 신께서 자녀인 우리들에게 사랑을 주기 위해 우리가 살 수 있는 모든 환경들을

        주셨다는 것을 저도 모르게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주신 부모님으로서 신은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무조건적인

        베품이듯 그렇게 큰사랑으로 항상 곁에서 함께 숨쉬고, 함께 살아가고 계셨음을 알고 나서는

        큰 사랑에 감동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 꿈 이후론 우리 아가에게 길거리에 핀 한포기 풀과 꽃, 나무, 한 마리의 비둘기에게도

       ​안녕, 사랑해.”라고 소리를 내어 인사를 하라고 시킵니다. 물론 저는 맘속으로 하지만요.

        ​우후후

 

        제 남편과 저는 마음 공부하는 방법이 달라 일반 부부들과는 다른 갈등이 좀 있었어요.

        ​저는 불교경전이 진리라 여겨 20대부터 출가를 생각했고, 남편은 기독교 성경이 진리라

        여겨 젊은 시절 신부가 되려 했던 사람입니다.

        진리를 알고자하는 마음이 강해 영성에 대한 책도 많이 읽고, 서로 의견을 나누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것과 같은 수준이었어요.

        연구회를 통해 천도제를 하면서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진 존재임을 깨닫게 되었고, 내 가족 

        뿐만 아니라 남들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어요. 그래서인지 요새는 내가 아닌 다른 것에 대해

        무관심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모두를 하나로 보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생겨나더군요.

        예전엔 내 아이만 소중하고 사랑스러워 보였는데 이젠 다른 아이들도 그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이 느낌이 너무 행복 하고 좋습니다.”

 

미 연:“어머. 그랬어요? 아하하 하하이야. 정말 좋은 커플이네요. 양쪽 종교가 같이 만나 화합을

         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어요. 다 인연이 이끌어 만나셨으니 신나게 사셔야죠.”

 

혜 원:“정말 인연인가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신앙이 다른 사람이 만날 수 있겠어요.

         ​저희 남편은 좀 느긋한 편이지만 저는 불과 같거든요. 성격이 극과 극이니 불꽃이 얼마나

         많이 튀기겠습니까. 한 가지를 결정하려해도 서로 생각하는게 달라 모든것이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천만다행으로 원장님을 알게 돼 지금은 마음 공부의 길이 같아졌어요.

         ​서로 도반으로서, 때론 서로 충고도 하고 격려도 하면서 같이 노력하고 있답니다.

         참, 원장님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천부경을 하고 한 달 만에 제 시력이 좋아져서 세 단계

         정도 도수를 낮췄어요.”

 

원장님:“그랬어요? 어이구, 축하합니다. 미연 회원 말대로 두 사람의 만남은 깨달음을 완성하기에

           아주 좋은 필연입니다.”

 

혜 원:“그렇습니까. 어떤 특별한 뜻이라도 있는 겁니까.”

 

원장님:“잘 들어보세요. 일부 기독교는 완성을 의미하고, 일부 불교는 수행을 의미합니다.

           ​기독교의 가르침엔 하느님을 믿기만 하면 뜻이 이루어진다는 핵심이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불교는 부처의 의식이 되기 위해 8정도를 시행해 자신을 살피고 반성하면서 스스로

           마음을 내려놓아야 하는 수행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기독교에서 내 안에 이미 예수님이 거하시고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믿으면 곧 현실로

           창조가 된다는 중요한 말씀을 전해주셨지만 이것을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도 없고, 그것이

           무얼 의미하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기독교는 완성을 말하면서도 깨달음에

           도달하기 위해 중요한 무엇인가가 빠져있어요.

 

           그리고 일부 불교는 수행을 할 수 있는 조건은 말해줬지만 이 또한 제대로 뜻을 실천하는

           사람들도 없고, 무엇을 위해 반성하고 자비해야 하는지, 또한 그 깨달음의 종착에 대한 내용도

           빠져있습니다. , 깨달음으로 가기위한 과정만 나와 있지 정작 중요한 완성은 빠져 있습니다.”

 

혜   원:“불교에선 사람마다 불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불성이 깨달음의 상태이고 완성을 말했던

           것은 아닐까요? 그래서 우리도 8정도를 지키면 부처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아닙니까?”

 

원장님:“그러나 그걸 제대로 실천한 사람이 없습니다. 일부 불교는 몇 세대에 걸쳐 끊임없는 수행

           과정만 반복할 뿐 완성된 상태의 모습과 현실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완성이 무엇입니까?

           ​세속적인 일에 걸림이 없어야 하고 자유롭고 조화롭게 운영을 할 줄 아는 것이 완성인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일부 불교는 수행을 하기 위해 결혼도 해선 안되고 이성을 돌같이 생각해야 하는

           등 하는 일마다 제약이 너무 많습니다. 그것은 조화로운 우주의 흐름을 타는 것이 아닙니다.

           ​평생을 수행만 하다 생을 마감하고 나면 또 다시 깨닫기 위한 수행만을 선택할 뿐입니다.

 (4붉은쇳대 4권이후 부분팔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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