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덕 원장 이야기


조문덕 원장 이야기

이 길을 들어서면서 인류 모두는 ″빛″임을 알게 되다-6-1.올림푸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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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수한빛, 작성일 19-10-18 18:20, 조회 2,36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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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들어서면서 인류 모두는 임을 알게 되다.


6-1.올림푸스 이야기




제우스의 전생



한국체질개선연구회에서 그녀를 만난게 벌써 1년이 다되어 갑니다.

연구회에 오기 전 다른 영성 단체들은 서로 자기 단체에 오기만하면 모든 걸 다해 주겠노라며

그녀에게 온갖 유혹과 칭찬을 하며 그녀가 보고 들리는 것에 대해 놀라워했습니다.

그녀는 자기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외계인이 보이고, 현란한 빛이 보이며 남들은 보이지 않거나 들리지 않는 것들을 많이 경험했으

니까요.

 

그런 그녀가 연구회에 왔습니다. 이제는 깨어날 준비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직장과 집을 정리한

뒤 연구회 근처로 이사를 와 본격적으로 수행을 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녀가 오랜 세월

동안 어둠으로 있었던 것들을 정리하기 위한 첫걸음이었을 뿐이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로부터 추켜세움을 경험해온 데다가 그 동안 보고 들린 것으로 인해 생긴 오만함이

드러났습니다. 영성단체들을 돌아다니며 받아온 존재들이 마구 쏟아져 나왔습니다. 심지어는

사람들을 마치 동물과 같이 실험하고 죽인 과거의 업들이 그녀의 온몸과 마음을 헤집어 놓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맑다고 생각한 기운들은 어둠이 진실을 보지 못하도록 가려놓은 것들임을

뼈저리게 경험하였던 것입니다.


자기가 죽인 영혼들이 자기 몸속에 존재하며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 매일 찾아오자

처음에는 자기의 업이 그렇게 많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신에 고통을 느끼게 되고,

머릿속을 망치로 때리는 아픔을 겪자 자신의 업이 많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업이 지구상에서만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고요. 그러나, 지구에

입식하기 전부터 모든 카르마가 정리되고 자신이 스스로 뉘우쳐야 만이 깨어날 수 있다는 것을

여기에 와서 알았습니다.

지구에서의 수많은 생애 동안 업도 많은데, 우주에서의 업도 입이 쩍 벌어질 만큼 어마하게 많다는

것을 알고 난 뒤에는 과연 깨어날 수나 있을까 하는 두려움까지 생길 정도입니다.

 

731부대 장교로서 많은 사람들을 생체실험하고 죽인 것도 모자라 희생자가 자기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 자신을 가장 가슴 아프게 하는 부모님이 되었다는 사실과, 연구회에서 만난 가족 같은 분들이

전생에 서로 죽이고 빼앗는 관계로 카르마를 정리하기 위해 이곳에 모였음을 알게 되었을 때 인연과

업이 이토록 무서운 것인지를 새삼스레 다시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를 칼날처럼 날카롭게 지적하고 미워하는 당사자가 본인이 제우스였을 때 이 여자 저 여자와

바람을 피우며 가슴을 아프게 한 정실부인 헤라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을 때는 인과의 법칙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전생의 카르마가 풀리기까지 연구회에서 만나 얼마나 많은 오해와 미움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

는지를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얼굴을 들 수 없을 정도입니다.

 

내가 바뀌지 않으면 전생의 모습이 그대로 이어져 오기 때문에 계속 반복될 뿐이며, 카르마는

고스란히 또 다음 생애로 이어져 더 고통스럽게 할 뿐임을 알게 된 제우스와 헤라는 실수하더라도

또 다시 일어나 마음을 고쳐먹고 있습니다.

제우스와 헤라는 어둠의 상징입니다. 나의 마음이 어둠에 있기에 제우스에서 헤라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결국은 그들의 노예가 되어 나를 통해 어둠을 주변에, 크게는 온 우주에 퍼트리고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많은 업을 정리하였으나 아직도 욕심이라는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그

마음을 통로 삼아 많은 어둠들이 몰려와 주변을 기운으로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전히 알아차리지 못해 지금도 어둠속에 머물러 있습니다.

업을 정리하기 위해 많은 예수제를 하여도 본인의 마음을 내려놓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 부정적인 마음을 통해 또다시 어둠들이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깨어남이란 많은 생애 동안 가지고 있었던 것들을 이제는 다 내려놓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욕심, 시기, 질투, 모든 지식들을 다 내려놓고 가시길 바랍니다.

비움 가운데 빛이 드러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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