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덕 원장 이야기


조문덕 원장 이야기

이 길을 들어서면서 인류 모두는 ″빛″임을 알게 되다-5-6.체험담 (천부경으로 아버지의 빙의를 치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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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수한빛, 작성일 19-10-17 21:45, 조회 3,37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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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들어서면서 인류 모두는 임을 알게 되다.


5-6.체험담 (천부경으로 아버지의 빙의를 치료하다.)



혜 원:“정말 기적이 아니고선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눈도 매섭고 시커 멓던 얼굴색이 한 달도 채

         안되어 눈빛이 예전처럼 인자해지고 낯빛도 희고, 윤기 나는 얼굴색으로 재탄생을 하셨어요.

         ​오호호 호호

         한참 빙의가 됐을 땐 눈빛이 붉고 야차처럼 광분하셔서 자식들도 못 알아 보셨는데, 천부경

         후엔 그런 기운이 싹 가셨어요.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다시 살아오신 아버지께서는 이제부터

         자식들을 위해 사시겠다고 말씀을 하시며 눈시울을 적시셨어요.”

 

은 하:“어머, 너무 잘되셨어요. 지금도 잘 지내시죠?”

 

혜 원:“. 그럼요. 지금은 아버지의 지난 업장들이 들어나며 정리되느라 힘드신 부분도 있지만

         예전처럼 혼령들에게 조정당할 정도도, 의식을 놓칠 정도도 아닙니다. 원장님을 통해 마음

         공부를 하신 후론 다 비우시고, 존재들을 빛으로 내보내는 마음만 내고 계세요. 너무 잘

         버티시는 거죠.”

 

미 연:“천부경을 하고 의식이 명료해지며 상태가 좋아질순 있지만 아직 영가들이 떠난 건

         아닐 텐데천부경을 하고 어머님 영혼이 알아서 떠나셨어요?”

 

혜 원:“아니요, 천부경으로 부정적인 기운이 많이 가라앉긴 했지만 역시 떠나시진 않고 옆에

         계셨어요. 아버님이 빙의 상태에 있을 때, 저희도 어머님이 빙의되셨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아버지가 엄마 목소리를 내며 심하게 화를 내시고, 연이어 물컵을 집어던지고, 손에 잡히는

         대로 집기류나 물건들을 집어던 지셨거든요. 그런데 천부경을 한 후론 얌전해지시면서 엄마

         영혼하고 다소곳이 말씀을 나누시는 겁니다.

         엄마가 아버지한테 많은 걸 얘기하셨대요. 우리 연구회에 대해서도, 원장님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셨다는데

 

미 연:“그래요? 뭐라고 하셨대요?”

 

혜 원:“그건 직접 말씀해주시지 않았어요.”

 

정 혜:“어머님이 돌아가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혜 원:“8년 정도 됐을 걸요? 이따금 자식들 꿈에도 나타나셨어요. 제 꿈에도 보인 적이 있는데 별로

         좋은 모습이 아니라서 3년 전부터 절에 모시게 된 것이었어요. 스님들 법문을 들으시며 빨리

         깨달아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라는 맘에 가족들과 합의하에 그렇게 한 것이었죠.

 

        연구회에서 천부경을 하고 아버지가 정상적으로 돌아오셔서 이젠 다된 줄 알았는데, 몇 달이

        지나 조금씩 또 이상한 행동을 하시는 거예요. 겁이 덜컥 나 얼른 연구회로 연락을 했어요.

 

        원장님 말씀이 천부경으로 어머님이 해코지를 못하도록 일시 가라 앉혔지만 천도를 하질

        않아 여전히 옆에서 방해를 하고 있다고 하셨어요. 어머님이 생전에 아버지께 한이 많으셨

        거든요.

        우리 아버지께서 워낙 유능하시고, 여자들이 잘 따라 엄마가 화 병이 많았어요.

        ​아마도 돌아가신 후엔 아버지 옆에서 그 한풀이를 하고 싶으셨나 봅니다.

 

        천도를 하긴 해야 하는데 솔직히 비용이 제일 걱정이 됐어요. 그래서 매우 조심스럽게

        ​천도하는데 비용이 어떻게 돼요하고 여쭈었더니 아하하 하하제 예상과 달리 이건 비용

        이라고  말할수도 없는 액수였어요.

        고조 까지 모든 영가들을 한꺼번에 정리하자면 큰돈이 들겠지만, 우선 급한 어머니 한분

        천도하는 돈이 겨우 얼마 안되는 기십 만원에 영가가 천도된다는 건 다른 곳에서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절에선 한분만 천도해도 돈이 얼마인데요. 기백이 들어가고, 여러 분만 해도 땅을 팔거나

        빚을 져야하는 상황이에요. 연구회에서 하는 천도는 거저 하는 거나 마찬가지였어요.

 

        전 마음이 너무 홀가분해져 저희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 두 분 것을 신청했어요.

        ​친정어머니는 화장을 해 함으로 만들고, 시어머닌 산소에 동히란야를 묻고 왔습니다.”

 

정 혜:“잘하셨네요. 빨리 천도하는 게 그분들에게도 좋고, 남은 가족들에게도 제일 좋은 방법

         이에요. 천도하고선 뭐 선몽이나 별다른 현상은 없었어요?”

 

혜 원:“뭔가 있긴 있었는데, 맞다. 천도함을 신청한 날 꿈을 꿨어요. 꿈에 제가 친정집엘

          갔더니 친정어머니께서 절 막 때리시면서 폭력을 휘두르시잖아요. 전 놀라 도망을 쳤어요.

         ​뒤에선 어머님이 쫓아오시며 원장님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벼르셨어요.

 

         다시 장면이 바뀌어 탑처럼 아주 높고 원뿔모양에 가까운 성같은 것이 나타나더니 맨 위에

         원장님이 업무를 보고 계시고, 그 아래에는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바쁘게 일을 하고 계셨어요.

         ​그런데, 그 곳에 어머님이 나타나시더니 높이 뛰어 올라 벽을 부수려고 하는 거에요. 전 꿈이

         너무 심난해 천도제를 하는 것이 맞는 일인가 헷갈려하다가 원장님께 여쭈어 보니 어머님이

         부정성이 강해 안가시려고 하신대요. 천도제를 빨리 해야겠다고 말씀 하셨어요.

 

         저는 밤에 기도를 했어요. ‘우리는 빛이요, 사랑의 존재이고, 어머니를 좋게 해드리려는 것이니

         두려워 마시고 근원으로 돌아가시라고 간절히 기도를 했어요.

         (붉은쇳대 4권이후 부분팔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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