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문명과 피라밋·히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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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인간과 어둠의 에너지들_종교가 발생하게 된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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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피란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13-02-25 16:03, 조회 4,18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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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인간과 어둠의 에너지들_종교가 발생하게 된 원인

 

 

 

필자는 이 성현씨와 대화를 하면서 그의 의식이 점점 바뀌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날 필자는 그에게 종교가 발생하게 된 원인에 대해서까지 말을 하게 되었다. 먼저 이 성현씨가 이런 질문을 했다.

 

“에너지 생명체들은 증오와 같은 감정을 강하게 품을 우주인과 지구 상의 종교 때만 생기는 겁니까?”

 

 “아뇨,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 외에 종교적인 문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종교적인 문제라면 어떤 걸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것에 대해 말씀드릴려면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릴 겁니다. 하지만 우선 종교의 유래부터 간략히 설명을 드리고 나서 그것에 의해 발생된 에너지 생명체에 대해 말씀드리죠. 원래 이 지구 상에는 처음에 종교란 것이 없었고 신에 대한 개념이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개념과는 달랐습니다.”
 

 

“그때의 신에 대한 개념은 어땠는데요?”
 

 

“그때의 신에 대한 개념은 현재 동양의 氣 사상과 비슷했습니다. 즉 그들은 신 또는 하느님은 이 우주를 움직이는 근원적인 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건 절대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어떤 인간적인 존재를 뜻하는 것이 아니었죠. 우주의 진화된 우주인들도 그와 같은 사상을 갖고 있습니다. 오직 지구의 어리석은 인간들만이 신이나 하느님이 어떤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뿐이죠.”
 

 

“그렇지만 모든 정신단체에서 신이나 하느님을 어떤 형체가 있는 존재로 보고 있잖습니까? 저도 이제까지 정신세계에 관한 책이나 여러 종교 서적을 통해 그렇게 인식되었었는데요.”
 

 

“올바른 우주의 지혜를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답이 나오게 됩니다. 먼저 그렇게 신이나 하느님이 어떤 형체를 갖고 있다고 믿게 된 경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원래 이 지구에 사는 사람들도 처음에는 우주의 다른 별에서 이주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 자손들은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지 못하고 물질생활에 젖어들게 되었죠. 그러는 사이 소수를 제외하고는 지구에 오기 전의 과거를 까마득히 잊어버리게 된 겁니다.

 

그런데 그러는 동안에도 우주의 다른 별들로부터 지구로 이주해오는 인간들은 계속 있었죠. 그들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별이 파괴되어 다른 곳을 찾아다니다가 지구로 오게 되거나 아니면 물질 에너지가 강한 지구에 진화된 별로부터 수행을 하러 온 인간들도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어느 시기가 지나자 우주의 정복자들이 물질 에너지로 인해 의식이 완전히 열려 있지 않은 지구인들을 노리고 이 지구의 일부 지역부터 서서히 지배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우주의 정복자들은 누군데요?”
 

 

“그들은 원래 자기들 별에서 다른 별들을 보호하라고 파견된 존재였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순수한 의도로 여러 별의 생명체를 연구하고 별들의 운행 등을 지켜보며 여러 모로 지구 태양계를 비롯해 자신들이 관리하고 있는 별들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럼 그들은 별들을 관리하는 존재였단 말입니까?”
 

 

“지구에서도 공무원이 있잖습니까?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사람들은 자기 관할 구역으로 파견되어 위에서 주어지는 임무를 맡게 되어 있듯이 그들도 마찬가지로 그런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단지 지구의 공무원은 조그만 범위에서 일하고 우주의 관리자들은 넓은 범위에서 일한다는 점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그런데 지구의 공무원들 가운데에도 자신의 권한이 미치는 범위 내에서 많은 비리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잖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공무원이란 직책을 이용하여 여러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죠. 그것과 마찬가지로 공무원과 같은 신분으로 자기 관할 구역을 지키고 보호하게 되어 있던 우주의 관리자들 가운데 일부가 언젠가부터 조금씩 지배욕에 물들어간 겁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관리하던 구역에 있는 별들을 직접적으로 찾아가 그 별에 사는 인간들을 지배하기 시작했던 겁니다.”
 

 

“그럼 원래 그들은 직접적으로 자기들이 관리하는 별에 가서 어떤 일을 할 수가 없는 겁니까?”
 

 

“예, 다른 별의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고 안배적으로 일을 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들은 자기들의 관할 구역에서는 어느 누구도 자신들이 하는 일을 간섭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이용해 자신들의 마음대로 여러 별을 돌아다니며 행패를 부리기 시작한 겁니다. 그렇게 여러 별을 누비고 다니다가 이 지구에도 오게 된 거죠.”
 

 

“그럼 그들이 우주의 모든 별들을 지배하고 다녔습니까?”
 

 

“그건 아닙니다. 그들은 일정한 관할 구역이 있는데 거기에 지구도 포함되어 있었던 거죠.”

 

 “그런데 그들을 파견한 별에서는 그들이 그렇게 하고 다니는 것을 몰랐습니까?”
 

 

“아뇨, 그 정복자들을 파견한 별에서는 이미 그런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한동안은 그냥 지켜보기로 했던 겁니다.”
 

 

“아니, 왜 지켜보기만 한 건가요? 당연히 그 정복자들을 잡아갔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지구인의 사고방식일 뿐입니다. 우주에서는 그렇게 극단적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이 성현씨의 자녀가 사춘기 때가 되어 어떤 잘못을 저질렀다고 칩시다. 그럼 그때 이 성현씨는 그 자식을 바로 경찰서로 끌고 가겠습니까? 아니면 무조건 매질을 하겠습니까? 아마 그렇게는 하시지 못할 겁니다. 그 정복자들을 파견한 별에서도 마찬가지였던 겁니다. 그들이 스스로 어른이 되기를 바랬던 것이죠.”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이해가 되는군요. 그런데 그들이 종교와는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들이 여러 별에서 주민들을 지배하다가 이 지구에서도 마찬가지로 인간들을 자신들의 의지대로 부려먹으려 했죠. 그런데 이 지구에서는 그 정복자들이 주민들을 부려먹기 위해서 어떤 술수를 고안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바로 신권선언이었죠. 그 정복자들이 자신들을 신격화시켜버렸던 겁니다. 지구에서 오랜 세월 동안 종족을 번식시키며 지구 토착민이 된 인간들의 눈에는 그 정복자들이 자기들보다 대단한 능력을 지녔기에 마치 신처럼 보였거든요.”
 

 

“그들은 그 당시의 지구인보다 능력이 대단했습니까?”
 

 

“예, 지구인들은 지구의 환경에 적응이 되어 먼 과거의 능력들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을 때였는데, 그 정복자들은 그때까지 굉장한 에너지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과학문명이 극도로 발달해 있었고 에너지 또한 굉장히 강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들은 우리들이 알고 있는 신선과 같이 자신의 의지대로 초능력을 행사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지구 토착민의 눈에는 지금의 신선처럼 보인 겁니다.

 

지금 우리 현대인들의 눈앞에 옛날 도를 닦아 신선이 된 존재들이 나타난다면 그때와 마찬가지의 느낌이 들 겁니다. 그 신선들이 자신들이 하늘에서 온 신이라고 선포하고 다닌다면 인간들 중 대다수는 그들의 말을 믿고 그들에게 엎드려 절을 하게 될 겁니다.

 

먼 과거의 인간들도 그 정복자들에게 그런 식으로 지배를 당했던 겁니다. 그때부터 그 정복자들은 자신들을 신으로서 섬길 것을 강요했고, 그런 생활이 몇 만 년 동안이나 지속되었기 때문에 이 지구에서는 당연히 신의 개념이 그들 정복자의 모습으로 되어버린 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신이라고 하면 어떤 형태를 가진 존재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진정으로 우주의 법칙을 깨닫게 되면 신이란 바로 이 우주를 운행시키는 근원적인 원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럼 종교가 바로 그런 식으로 생긴 겁니까?”
 

 

그렇습니다. 이 지구 상에 있는 모든 종교는 다 그런 연유로 해서 발생된 것이죠. 그런데 그 정복자들은 어느 시기에 자신들의 별의 지도자들에 의해 연행되어 갔습니다. 그들 별의 지도자들이 더 이상 그 정복자들의 행태를 방관하고 있을 수는 없었던 겁니다.”
 

 

“아니 좀 전에 그 정복자들을 파견한 별에서는 그들의 의식이 어른이 될 때까지 지켜보기로 했다고 하셨잖습니까?”
 

 

“예, 원래 우주에는 불간섭의 원칙이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존재의 진화 과정을 강압적으로 바꿀 수는 없는 겁니다. 그 정복자들의 행태를 지켜보던 존재들도 그 정복자들의 행태를 처음에는 진화의 한 과정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그 정복자들이 지구의 흐름을 어두운 쪽으로 바꾸고 있는 것을 보고는 그들을 끌고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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