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명상



 

선과 명상

수련체험담 피라밋의 기운은 깨달은 사람과 기운이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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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란야, 작성일 12-10-20 17:41, 조회 8,88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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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러저러한 인연에 의해 찾아온다. 그중엔 특이하게도 절에서 법문을 듣고 피라밋에 관심이 있어 왔다는 여성이 있었다. 당시 몸이 몹시 피곤하고 아픈 곳이 많던 터라 연구회를 곧장 찾아왔다는 것이다. 그녀는 타고난 약골이라 쉽게 지치고, 자주 피곤하다고 했다.


아침이면 머리를 들어 몸을 일으키는 것이 고역이었고, 조금 무리를 하면 몇 날 몇 일을 쉬어도 털고 일어날 수가 없다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氣를 넣어 주었다. 후일에 그녀는 내가 氣를 넣는 동안 백회로 빗줄기 같은 것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명상용 피라밋을 권하면 주저주저하던 다른 사람들과 달리, 그녀는 망설임 하나 없이 피라밋을 구입해갔다.

그녀는 피라밋을 설치한 지 1주일도 지나지 않아 기상 시간이 당겨졌다고 한다. 눈이 번쩍 뜨임과 동시에 용수철처럼 몸이 일으켜지는 활력을 느끼게 된 것이다. 피라밋을 접한지 3개월 후, 그녀는 기감(氣感)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고 짧은 시간의 명상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후련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녀는 피라밋에서 부처님의 기운을 실감할 수 있었던 것이다. 지속적인 명상 수련을 하겠다며 연구회를 자주 찾는 그녀에게 나는 이런 얘기를 해주었다.

깨달음은 기(氣)를 버림으로써 해탈에 이르고 더 이상 윤회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주의 밝은 기운만을 백회로 받아들이려 하지 마십시오. 탁한 기운이든 밝은 기운이든 모두 받아들여 다시 내보내야 합니다. 우리의 몸은 위에서 아래로, 아래서 위로 기운을 보내는 통로일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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