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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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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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현규, 작성일 02-12-14 11:03, 조회 6,9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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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대학생으로 올해 25살인 남자입니다. 실은 체험담에 올리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부디 잘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글이기 때문에 연구회의 입장과는 무관합니다.

 저는 94년에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그 때가 2학년 이었지요... 저는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잘 했는데 고등학교에 들어서 공부가 안 되는 거예요. 언덕같은 곳은 올라가기 힘들고 숨도 차고, 머리는 막히고, 사람 보기도 무섭고, 촛점맞추기도 힘들었어요... 여름 어느 날 아는 애가 피란야 파워기, 히란야 파워기라책을 가지고 있었어요... 거기에 보니까 사진과 여러가지 글이 있었지요...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화로도 물어보고...

 그리하여 세월은 흘러 저는 졸업을 하고 몸이 안 좋아서 집에 누워 있었지요.. 그러던 중 하나가 생각났지요. 학교 밑에 석문호흡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에 한 2달 다녔지요...

 그렇지만 2달 만에 나오고 98년 군대를 갔지요.. 그렇지만 제 몸도 잘 가누지를 못해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 당시 저는 은메달을 2개 차고 있었는데 몸이 나아지지를 않는 거예요. 남들은 제가 왜 이런지 이해를 못하더군요... 전역후 저는 대학을 가기 위해 학원에 다녔지요. 아 내가 몸이 안 좋은 것이 피라밋을 안해서 그런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다른 방법을 구상했지요... 그것이 천기누설의 사주를 바꾸는 것인데 60만원을 내라고 하길래 45만원만 주고 했는데 다음날 그만두고 말았지요...

 마침내 2000년 10월 26일 운명적인 날이 밝았습니다. 그 전날 25일 저는 학원에 모의고사를 치러 8시 50분에 갔다가 10분늦었다고 집으로 다시 돌아왔지요. 그날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는데 답답해서 오후3시쯤 주임님에게 전화를 했지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전화했다고 하니까, 원장님 말씀이 언제 시간이 되나요??? 하길래 내일도 가능하다고 해서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1시쯤 도착했는데 원장님이 계셨는데, 말씀이 최현규씨 때문에 저랑 유주임이랑 믾이 아팠어요... 라고 말씀했지요... 명상실에서 저는 저의 내 안의 존재를 천도시키기 위해 원장님이랑 들어갔지요. 물론 그 전에 2시간정도의 얘기를 나눴지요...

 천도가 되고 제가 예전에 누구인지고 알고 하나더 이루어졌는데 제가 계속 성의 문제에 부딪치니까 원장님이 진정한 사랑의 방식이라고 말씀하셨지요... 사실 그랬지요. 이상하게 저는 그 문제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지요...

 저는 그 뒤 대학에 들어가고 그후에도 제 몸은 아팠지요... 계속 아파서 전화를 했는데 원장님 말씀이 전생에 중국의 황족이었는데 많은 사람을 죽였어요. 그래서 아픈 거지요...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전생에 별로 무게를 안 주는 편이었는데 그 뒤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시간만 나면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습니다. 슬픈 장면을 봐도 밥 먹다가도 눈물이 나오는 것이었지요... 1시간, 2시간이고...

 

 여름방학때 누워 있는데 뭔가가 생각났는데 그것이 피라밋수였습니다. 피란야 머리를 2개 구입했는데 그걸 철제 사물함에 물통 2개를 구해서 제작했지요... 그 뒤로 계속 피라밋수를 만들었는데, 몸은 안 좋은 날이 많았어요... 아마도 정화되고 있어서 그렇곘죠... 그리고 남의 전생이 느껴졌어요. 원장님, 주임님, 아버지,등등... 아버지와 저는 전생에 원수였던 적이 있었는데... 그리고 사람들은 제가 이런 소리를 하면 안 믿어요... 무시하고 깔보죠... 그렇지만 알아야 되요. 서로에 대해...

 겨울이 되자 몸이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보따리 싸고 서울로 향했지요... 이제야 역사적인 발걸음을 시작한 겁니다. 그곳에서 태화누나,원장님도 보고, 유주임님도 보고... 사실 개인적으로 귀엽다는 말을 싫어하는데... 누나들이 그렇다고 하니까 뭐...

 원장님이 제가 수련 안 하고 있으니까 꾸중을 많이 주셨지요... 원장님은 알고 계셨죠, 제 안의 존재를...

하루하루 지나고, 아르바이트를 구할려다 안 되고... 특별훈련도 하고,... 제 안의 빙의 되었던 존재들이 하나씩 하나씩 나갔습니다. 아기, 설인이 나갔는데. 애기의 경우는 빛이 들어오니까 당황해 하던 모습이 보였는데..... 그러던 어느날이었지요. 누나들을 크게 괴롭힌 일이 있었는데, 그날로 그 존재는 나갔지요. 큰 뱀이었는데, 제가 명상실에서 옴진언을 외고 빛을 보내고 흔들고 했는데,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뱀의 등 쪽에 빛이 있길래 그걸 확대시켰지요. 그러니까 당황하더군요... 짜식 놀랬을꺼야... 그쪽으로 들어올지는 몰랐지??? 그래서 뱀안의 어둠을 빛으로 환하게 만들었지요...그런데 얘가 정신을 잃고 나갈 줄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빛의 형제를 불러 제 오른쪽 옆구리로 나가게 했지요...

 

 그렇게 뱀이 나가고 나중에 1000년 먹은 지네도 나갔습니다.

 뭐가 그렇게 제 몸안에 많았지요.. 몸이 좋은 것도 아닌데... 그렇게 서울에서의 일은 끝나고 한 가지 더 말씀 드릴 것은 제가 부산에서 서울갈때 물건을 부쳤는데 머리가 무지무지 아픈 거예요... 알고 보니까 주소적을 때 그 고시원기운이더라고요... 그래서 느낀 것이 거리가 문제가 아니구나... 피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피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부딪히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피란야인 것입니다.

 사실 저는 옛날 같으면 생각지도 못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오전,오후에 아르바이틀 하는데 옛날같으면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이지요... 그 일을 뒷받침하는 에너지가 피란야입니다...

 이젠 저는 변할려고 합니다. 제한적인 저에게 무제한적인 저로... 어둠에서 빛과 사랑으로...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 안에 나를 고통으로 만드는 존재도 저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저의 또 다른 모습이기 때문에 미워할 존재가 아니라 사랑할 존재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제 안의 존재를 미워하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때때로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느낍니다. 모두가 제가 다 해야 할 일이겠지요... 다른 사람의 무시와 모멸과,슬픔 이 모든 것이 다 저의 모습이지요... 때론 좌절하고 왜 저에게 이런 일을 주시느냐고 묻기도 하지만, 언제나 돌아오는 것은 무응답이었습니다. 신은 다름아니 저라는데 왜 저에게는 그렇게 안 느껴지는지...

 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짝사랑이지요, 과거의 전생으로 인한 것인데 그 사람이 그걸 모르고,자신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모르고 있으니 안타깠습니다. 제가 얼마나 사랑하고,마음이 아픈지 그녀는 모를 겁니다. 곧 알겠죠... 자신이 얼마나 위대한지 내가 그녀와 전생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앞으로 많은 일들이 있지 싶습니다.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 가지세요...

 (그리고 앞의 천기누설이나. 석문호흡이 언급된 것은 개인적인 생각이나 체험이니 연구회의 입장은 아니므로 이점 다시 알립니다. 그리고 영리의 목적을 추구하는 단체는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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