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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천도제(天道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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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문덕, 작성일 18-10-13 22:36, 조회 4,39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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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천도제(天道祭)




100일 천도제(天道祭) 방법


본인을 기준으로 친가(아버지계열)와 외가(어머니계열) 쪽으로 3대를 올라갑니다.

가장 위로는 시조 묘에서부터 밑으로는 자신과 인연 지어진 모든 무명 영가와 불의로 

돌아가신 이름 모르는 친지 분들(자살한 사람)까지 광범위하게 집어넣습니다.

결혼을 하신 분들은 부인의 조상까지 같이 포함을 하여 자신의 조상과 같이 천도를 합니다.


『100일 천도제(天道祭)』는 조상님의 무덤이 없어졌거나 위치를 못 찾아서 무덤용 히란야를 

묻기 어려운 경우에 조상을 천도하는 방법입니다.

무덤이 있다면 그곳에 먼저 히란야를 묻고 난 후에 천도식을 해야 100% 완벽한 천도가 이루어집니다.

특히, 조상 중에 무속인이 있었거나 신을 받았던 조상이나 자손이 있는 집안은 필히 히란야를 묻어야 

귀신들의 침범을 안 받으며, 더 이상 무기(巫氣)를 대물림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무덤이 있는데도 처리를 하지 않고 천도제(天道祭)만 하게 되면 그 효과가 반감되며, 

그러한 이유는 조상님은천도(天道)가 되었다고 해도, 무덤이 남아있음으로 그 속에 또 다른 

귀신들이 들어와 조상인 척 속이기 때문입니다.

그 기운(氣運)이 다시 자손에게 연결이 되어 빙의(憑依)가 되어버리니 악순환만 거듭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이러한 폐단을 끊기 위해서는 무덤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100일 천도제(天道祭)』를 지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마음가짐입니다.

조상과 자신의 업식을 끝내기 위해 진실(眞實)된 마음으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시간은 하루 두 번, 아침과 저녁에 한 번씩 하시면 되며 정해진 시간은 따로 없으며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를 하셔야 합니다.

만약, 하루라도 빠지게 되면 그날로부터 다시 100일 기도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기도를 하는 시간도 마음만 제대로 낸다면 5분 정도만 하셔도 되며, 길게 시간을 내실 필요는 없습니다.


『100일 천도제(天道祭)』를 꼬박 100일 동안 지낸 즉시,

100일 천도제 그림을 마당에 가지고 나와 깨끗한 곳에서 소화시켜 버립니다.




100일 천도제(天道祭) 기도하는 방법


빠짐없이 조상의 무덤을 그려놓고, 이름을 알면 비석에 적어 넣거나 잘 모르는 조상이면 그냥 

무명 영가(無名 靈駕)라고 적어 넣습니다. 조상의 묘를 다 그린 후에 그림의 전체에 ‘히란야 스티커’를 붙입니다.

(무덤에 히란야를 묻는 것처럼 그림에도 히란야를 붙여놓습니다.)


조상님의 근기를 ‘조 문덕 원장선생님’께 체크 받아 태극을 사용해도 좋은지, 

만약 태극을 사용할 수 있다면 ‘이 태극’이나 ‘삼 태극’을 ‘무덤용 히란야’ 위에 붙입니다.

※ 태극을 붙이면 조상의 기운을 더 빨리 정화할 수 있음. 

그러나 욕심을 내어 자신에게 맞지 않는 태극을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화를 미침.


100일 천도제(天道祭)를 그린 그림을 위패처럼 앞에 놓고, 

그 앞에 깨끗한 ‘진동수(생수도 됩니다) 한 그릇과 촛불 하나를 켜 놓습니다. 

무릎을 꿇고 두 손을 합장합니다.

자신의 지난 삶을 참회(懺悔)하는 겸손(謙遜)한 마음으로…

“나와 인연 지어진 모든 조상님과 영가들, 내가 만든 허상들, 에고의 마음들, 외계인들, 

이젠 업장을 끝내고 근원인 빛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이젠 빛이 되었습니다.” 하고 마음속으로 기도를 합니다.

기도가 끝난 후, 촛불을 끄고 물은 내다 버립니다.

100일 천도제 그림은 다른 사람의 손이 타지 않도록 한쪽에 치워놓습니다. 이때 그림을 접어서 간수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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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천도제를 지낼 때 본인을 기준으로 친가와 외가를 모두 그려 넣습니다.  

만약 친척 중에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이 계시면 그분들도 같이 그려 넣습니다. 

그리고 결혼하신 분의 경우에는 부인의 친가와 외가를 같이 그려 넣고 천도제를 지냅니다. 

(본인의 친가, 외가 그림과 똑같이 함;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위 그림은 '100일 천도제' 견본이므로 이를 참조하여 4절지 도화지에 직접 그림을 그리시기 바랍니다.

천도식은 본인의 정성(精誠)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마음이 빠진 형식적인 의식을 치렀을 경우, 오히려 존재들의 기운만 불러들여 천도(天道)는 커녕 

업의 기운에 치여 화를 당하게 됩니다. 

따라서 업을 끝내고 빛이 되시기를 바라는 진실(眞實)된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시고 조상들의 이름을 적어놓으셔야 합니다.


무덤을 그린 그림(종이의 규격은 4절 도화지 한 장 정도) 한 장

그 위에 붙일 히란야 스티커 8개(해당되는 사람은 태극문양 스티커 8매)

초 한 자루, 성냥(라이터), 진동수




100일 천도제(天道祭)를 지내는 이유?


조상과 나는 둘이 아닙니다.

자신과 인연 지어진 수많은 영가들도 있지만, 내가 전생(前生)에 조상의 모습으로 살았던 적이 있으므로 

현생에까지 그 업식이 그대로 남아 전생과 똑같은 의식과 마음상태를 고집하여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조상을 천도(天道)하는 이유는 다름 아니라 자신의 업장을 풀자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관하여 아직도 변화되지 않은 부정적인 습이 남아있다면 이를 버리라는 겁니다.


순간순간 마음에 일어나는 생각 하나, 상념 하나 모두 전생(前生)에 가졌던 생각이 아닌 것이 없으며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자그마한 행위 하나도 전생의 습이 그대로 나오고 있습니다.


본 연구회의 회원 중 한 분이 『100일 천도제(天道祭)』를 지내면서 자신의 지난 행적(行蹟)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의식(意識)이 변화된다는 것은 에너지만 받으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문제(問題)를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바꾸어 나가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함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 인정하기 싫었던 지난날의 치부나 자신의 부정성들을 끄집어내야 했습니다.

나는 항상 빛이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그릇된 마음가짐이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지, 

왜 이런 생각과 행동을 아직까지 버리지 못하고 매번 되풀이하는지 신중하게 반성을 하였답니다.


전생의 일을 모두 기억할 수는 없겠지만 만약, 자신으로 인해 고통을 받았던 존재들이 내 안에 빙의(憑依)가 

되어있었다면 이제는 달라지도록 노력하겠으니 나를 용서하고 우리의 본래의 모습인 근원으로 돌아가자고 

진심(眞心)을 모아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를 할 때면 갑자기 몸이 붕 뜨는 것 같은 상태가 되거나 가슴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고, 

어떨 때는 머리나 가슴 또는 장 부위 등에서 열이 나면서 돌아다니기도 했답니다. 

심하게 기운이 튀어나올 때는 겁이 날 정도로 섬찟한 기운이 몰려오는가 하면, 마치 자신의 몸이 불 장작개비가 

된 것처럼 뜨거운 열기가 나면서 매퀘한 타는 냄새까지 났습니다.


이런 현상들은 잠재되어 있던 업장들이 드러나 정화되기 위한 반응들이었으며, 

빙의 되어있던 귀신들의 업장이 천도(天道)가 되기 위해 타들어가는 현상이었습니다. 

천도식을 할 때마다 기이한 반응들이 오면 처음엔 겁이 났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어 

‘이제 시작했으니 물러남 없이 이 자리에서 업을 청산하겠다’는 마음으로 계속 발원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머리가 맑아져 ‘이제 한 가지는 끝났구나’ 하고 뭔지 모르게 

한 꺼풀 벗겨진 것처럼 개운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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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oe Tucciarone




‘천도제(天道祭)’를 시작한 지 어느덧 한 달 정도 지났을까요?

아침에 물건을 포장하기 위해 노끈을 만지다가 갑자기 소름이 끼치면서 전생의 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자신이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하던 한 손동작 하나가 알고 보니 전생에 내가 사람들을 괴롭히기 위해 

매듭을 만들던 영상이 스치듯이 보였습니다.

전생의 잘못된 행위가 현생에까지 그대로 남아 손에 잡히는 실이나 끈이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이상한 매듭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또 자신도 모르게 평소에 사람들에게 내뱉던 말이나 행동을 살펴보니 

이 또한 전생에 높은 지위에 있으면서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리고 권위를 부리던 습이 남아 

지금도 똑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그릇된 행위를 하나씩 발견하게 될 때마다 전생을 알고 싶으면 현재 자신을 보면 된다는 

부처님의 말씀이 지금처럼 절실하게 가슴으로 와 닿은 적이 없었습니다. 

자신이 변화될 수 있는 비밀의 키는 이미 자기 안에 숨겨져 있었지만 이런 사실조차 망각하고 

바깥에서 찾으려 했으니 점점 문제의 핵심에서 멀어졌던 것입니다.


그날 이후 말 한마디, 생각 한 번,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 면밀히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정성들을 더 끄집어내고 업을 끝내기 위해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이젠 천도식이 단순히 조상을 천도한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지금까지 자기라고 고집을 부리던 이 거짓된 

허상들을 하나씩 벗겨내고, 진짜 자신의 본성(本性)을 찾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빙의 되었던 기운들이 점차 사라지고 기운이 맑아지게 되면 벌써 주변 사람들이 달라진 기운의 변화를 느낍니다. 

그 전에 보였던 매섭던 눈매와 눈빛이 어느덧 부드럽고 따뜻한 눈매로 바뀌고, 차갑기만 하던 손과 발이 자신도 

놀라울 정도로 온기가 돌면서 따뜻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탁한 기운이 전이되면 ‘좀 몸이 탁하고 안 좋구나’ 했었지만 이제는 자신이 놀랄 정도로 안 좋은 기운은 

부위별로 세밀하게 느껴지고, 영적(靈的)인 차원(次元)의 기운이 어떤 에너지인지도 어느 정도 감지가 되기 시작했지요.


아직은 천도할 때마다 느껴지는 기운의 변화와 보이는 현상들이 다 이해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을 내다보면 언젠가는 깨달음에 다가가게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순간에 다 이루고자 하는 것도 지나친 욕심이 아닐까 하는 조심스런 의문이 생기자 이 또한 버려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으면서 100일이 지나도 나를 발견하기 전까지 천도식을 하루의 일과처럼 생각하고 꾸준히 마음을 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또 어떤 회원분은 천도식을 시작하면서 영체(靈體)가 맑아지자 전에는 알지 못했던 기이한 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자신과 친하던 선배와 앉아서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선배의 몸속에서 어떤 여인이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려 

오싹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한번은 수련을 하면서 『옴 진동』소리에 빠져들고 있었는데 “이제 그만 좀 하지” 하고 짜증과 애원이 섞인 

귀신의 목소리가 들려 웃음이 나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옴』의 파장은 빛의 파장이므로 어둠의 의식을 가진 귀신이 두려워하는 에너지입니다. 

자꾸 옴 소리를 내면 자신이 나가야 하니 그것이 싫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귀신들도 『옴 소리』를 같이 쫒아 하는 귀신들도 있습니다. 

이런 귀신들은 전생에 도를 닦던 영가들이거나 천도가 되고 싶은 존재들로 『옴 소리』를 

따라하여 자신들도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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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AGAYA




우리가 천도식을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내면을 순수(純粹)하고 맑게 정화(淨化)시켜  

내면의 힘을 발휘하기 위함입니다.

자신의 신성(神性)을 둘러싸고 있던 거짓된 허상들을 깨끗이 청소해야 숨겨져 있던 내면이 

빛을 발휘하게 되며, 어떤 탁한 기운이나 귀신들이 오더라도 이를 두려워하거나 끄달리지 않고 

빛으로 천도시킬 수 있는 의식이 갖추어지는 것이지요.


자신이 신성임을 인정하고 진실해지면 그때부터 잠자고 있던 영적인 눈과 마음이 작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 자신의 근기에 맞는 영적인 차원이 열려 에너지를 받게 되니 정신과 의식은 다른 차원과 연결이 

되어 천기(天氣)를 받게 되는 겁니다.

그런 이후에는 사물의 내면까지 꿰뚫어보는 직관력도 생기고, 기운과 현상적인 것에 끄달림 없이 

중도의 마음이 되어 점점 깊이 있는 내면 수련을 하게 됩니다.


천도식을 하면서 자신의 업식을 벗겨나가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악마가 나타나 이 사람이 어느 정도 

준비가 됐는지 시험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옛 성현들이 깨달음을 얻기 전 최종적으로 거쳐야 했던 시험이 악마들의 등장이었으며, 

이 마음의 의혹을 극복했을 때 내면이 열려 득도(得道)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럼 이 악마들은 어떤 존재들이었을까요?


한 회원분이 저녁에 100일 천도제(天道祭)를 마치고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천도식을 할 때부터 이마 쪽으로 뻑뻑하게 에너지가 몰리던 증상이 꿈속에서까지 계속 인당 부위로 기운이 

몰렸답니다. 어느 순간 이마에서 한줄기 빛이 밖으로 뿜어지면서 대충 여자 같은 형상이 나타났습니다.


“네가 그런다고 내가 나갈 줄 아니? 호호호호”


그 빛나던 여자는 회원을 비웃으면서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노래를 머리가 터지도록 부르고 있었습니다. 

꿈속에서도 회원은 깜짝 놀라 “나는 빛이다, 우리는 근원이다. 옴 옴 옴” 하면서 계속 옴 진언을 했지만 

얼마나 강력하게 노래를 하는지 잠시 그 기세에 휘둘려 자신도 모르게 “We are the champion my friend ~"라고 

같이 따라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소리에 놀란 회원은 “아니다, 나는 빛이고 사랑이다, 근원이다.” 하면서 열심히 옴 진언을 했지요.

그러자 옆에서 주무시던 어머니가 잠결에 이상한 소리를 듣고 자식이 가위에 눌려 헛소리를 하는 줄만 

알고 흔들어 깨워주었답니다.


회원님은 천도식을 하자 자신에게 빙의 되어있던 귀신이 튀어 나온 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 귀신이 아직 처리되지 못하고 주변에 있는 것 같은 찜찜한 기분이 들어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꿈에 보인 존재는 ‘빙의 된 귀신과 자신의 에고’가 합체를 한 복합령이었습니다.

그 기운이 아직도 목 부위를 이리저리 옮겨다녀 열도 나고, 통증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빙의가 된 존재는 진실된 마음으로 기도를 해주면 천도가 되지만, 자신이 만든 에고는 질기게도 

떠나지 않고 방해를 합니다. 이런 에고의 기운이 뭉쳐서 만들어진 것이 자신 안에 있는 악마인 것입니다.


또 다른 회원은 막 잠이 들려는 순간 자신을 비웃는 어떤 여자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너 같이 교만하고, 건방진 것이 어떻게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 하하하하...”

혹시 집안에 있던 지박령 같은 존재가 아니냐고 물어보더군요.

하지만, 그 존재는 다른 빙의령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 만든 에고였습니다.


또 다른 회원은 연두 빛이 나는 투명한 서양남자가 비열하게 웃으며 손가락을 까닥거려 자신을 부르는 

모습을 본 적도 있었습니다. 그 존재를 보는 순간 전율이 일어나며 ‘저건 악마다’라고 생각했답니다.


왜 이런 존재들이 몸속에 들어있던 것일까요?

모두 전생에 나라고 만든 거짓된 허상들이 다생 동안 모이고, 틀이 되어 하나의 인격체인 것처럼 

힘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어둠도 신성이 나툰 인간이 창조를 하였으니 생명력을 가지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자신 안에 신성인 빛의 실체와 어둠의 부분인 악마가 같이 공존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과 부처님께서 고행을 하실 때 수많은 악마와 어둠들이 몰려왔다지요?

이는 다른 무엇보다 자신이 만든 부정성과의 한판 승부였습니다.

모두 자신의 의식이 신성으로 깨어있지 못하고 잠자는 상태에서 빚어진 

허상들이었음을 깨우치자 악마들이 더 이상 접근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필자는 빙의령을 천도시키려면 무엇보다 자신의 에고를 없애야 같이 

합체가 되었던 귀신이 힘이 약해져 나가게 된다고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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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aniel B. Holeman




자신의 마음을 비추어보아 조화롭지 못했던 생각들과 성격을 감춤 없이 하나하나 해부하여 

잘못된 사고방식과 자기합리화를 깨버려야 진실해지고 내면으로 접근을 하게 됩니다. 

그런 후에야 내면이 강해져 긍정적인 상념의 힘을 증폭시킬 수 있으며, 

귀신이 와도 두려움 없이 정화를 시켜줄 수 있는 의식으로 성숙해지게 됩니다.


무릇 깨달음을 구하는 구도자라면 자신의 마음에서 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자신이 빛과 근원임을 되뇌여도 그 믿음이 그릇된 믿음이고, 깊이 없이 말과 생각으로 

그쳐버린다면 절대로 내면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의식과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들, 무심코 행하는 행위를 관하여 

어디로부터 이런 그릇된 생각과 사고방식을 나라고 고집하게 되었는지 살펴 이를 진심으로 

참회하고 빙의 된 존재들을 위해 ‘빛의 세계로 돌아가세요.’라고 기도를 하면 그 시점부터 

업장이 녹아내려 깨달음을 향한 내면의 시계가 작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의식의 정화 없이 기운만 욕심내어 축기를 하게 되면 결국 자신이 쌓아온 

욕심의 기운만큼 독이 뭉쳐 깨우침으로부터 멀어지고 우매해지고 마는 것입니다.


지식을 쌓는 것보다 우선적인 것은 올바른 인성(人性)을 갖추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진실(眞實)해야 하고, 겸손(謙遜)해야 하며, 성실(誠實)해야 합니다. 

어찌 보면 깨우침이란 정말 간단(簡單)하고 명쾌(明快)한 것입니다. 

자신(自信)을 바로 보고(正見), 바르게 생각하고(正思), 모두를 사랑하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마음만 가진다면 왜곡됨 없이 있는 그대로 알게 되는 것이지요.

나라는 의식 없이 하늘과 통로가 열린 자, 모두와 하나가 되는 마음을 가진 자를 하늘은 찾고 있으며, 

그런 사람에게는 하늘의 올바른 뜻을 전하고자 아낌없는 천상(天上)의 지원과 성령(聖靈)을 내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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