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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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의 실체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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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59.♡.199.68), 작성일 07-06-12 14:28, 조회 13,27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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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심판(審判): 미켈란젤로 [Michelangelo Buonarroti, 1475.3.6~1564.2.18] 作



빙의(憑依)의 실체를 밝힙니다.


 


언제나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1.잘못된 믿음과 교리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종교에서 말하는 것처럼 신을 믿으면 구제를 받아 천국이나 극락에 바로 가게 될까요.
만약 그들이 말한 것처럼 천국이든, 지옥을 가게 됐다고 칩시다.
왜 제사는 지내 천국에 잘 있는 사람을 천국보다 못한 지상으로 불러들이며, 지옥에서 개과천선해야 하는 사람을 불러들입니까. 또 부른다고 하늘에서 휴가라도 내주나요?그리고 이미 윤회를 하여 태어난 사람들은 어떡하구요. 이미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영을 불러 여전히 제삿밥이나 먹여야 하나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너무나 비정합니다.
아니, 가장 솔직하고 거짓됨이 없이.
정화되지 못하고, 순수하지 않은 사랑이 없는 영혼들은 천국에 가지 못하고 여전히 인간들 속에 방황하며 기생할 대상을 찾고 있을 뿐입니다.그들은 죽어 지옥에 간다는 것이 너무 무섭고 두려워 괴로워합니다. 살아생전 부정하고 온갖 나쁜 짓을 저질렀으니 지옥행이 맞는 것 같은데 모든 종교에서 비유한 지옥의 형상이 너무 끔찍해 인간계를 떠나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빛이 내려와도 그 빛이 밝음이 무섭고 두려워 스스로 어둠속에 숨어버립니다.
생전에 사랑과 자비란 말을 수없이 말했지만 정작 의식은 사랑을 알지 못했고, 자비롭지 못했던 마음 씀씀이로 내면의 천국을 닫아 버린 겁니다. 그들이 악마라고 했던 존재가 다름 아닌 자신이었고, 어둠의 의식상태가 바로 귀신이라는 것을 알고 빛으로 다가설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무덤으로 인해 그들과 연결된 자손을 찾아가던지 그들이 믿는 교회나 절에 배회하며 자기를 도와달라고 호소를 합니다.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 사실이 예수님을 믿으면 바로 천국에 임한다고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필자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무덤입니다. 죽음과 동시에 천국에 가야 할 사람들이 도대체 왜 몇 세기 동안 무덤을 만들어 놨는지 이해가 안갑니다.수녀나 신부들도 교회나 성당 안의 지하에 관을 모셔놓고, 일반 신도들도 비싼 돈 들여가며 무덤을 호화롭게 치장을 합니다.
이 모두가 예수님이 나사렛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자신들도 최후의 심판의 날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이미 죽어 천당에 있는 사람들이 썩어 없어져야 할 거짓된 무덤을 뭐 하러 만들었으며, 무덤을 만들었다면 인간처럼 집을 지어준 의미인데, 천국에 가지 않고 무덤 속에서 기다리다 예수님이 재림하는 날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이상한 논리가 나오게 됩니다.
필자만 이상한 의문을 갖는 걸까요?
아무튼 참 앞, 뒤가 맞지 않는 이상한 예언이고 교리입니다.


2.인간의 욕심을 이용하는 귀신


귀신들에겐 온갖 거짓과 더러움이 있는 물질체가 아름답고 환한 궁전처럼 보이는지 여전히 인연된 인간들 속에 들어와 온 몸 구석구석, 세포 하나하나, 에너지 체 여기저기 마구 들어가 집을 짓고 삽니다.참 재미있는 것이 몸이 없다보니 영체들은 아무리 작은 곳, 부분이라도 엄청나게 들어가 공간을 확장시켜 놓습니다.
마치 하나의 마을이나 다른 세계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그러면서 인간들의 의식과 삶에 관여하여 자신들이 살아서 풀지 못한 욕망과 한을 살아있는 사람을 이용해 만족을 취하려고 합니다.



SARS(급성 호흡기 증후군) 혈청면역단백질의 형광검사 결과:
무수히 많은 해골들이 한 곳에 쌓여있다! | 출처: 중국 신화넷


더구나 제사를 지내는 곳에 가보면 죽은 조상과 다른 떠돌이 귀신들이 와서 먹고 있는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한 회원의 얘기를 들어보면 처갓집 기제사를 지내기 위해 절에 갔더니 조상은 하나도 안보이고 떠돌이 귀신들과 그 절에서 죽었다는 주지승이 나타나 음식을 허겁지겁 먹는 모습밖에 안 보였다지요.연구회를 알기 전엔 조상이 왔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다시 필자에게 천도식을 받고나서 부터는 전혀 그런 기운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처가의 관례상 행사에 참가한 그날 이건 정말 아니라는 걸 확실히 알았답니다.


절에서 말하는 것처럼 천도를 하여 조상이 모두 떠났다면 왜 다시 그들이 나타나야 하며 해마다 제사를 지내줘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란 말입니까.


귀신을 이용하는 인간들은 한결같이 물질을 무척 좋아합니다.
생의 전부가 시작과 끝이 물질로 귀결이 되고, 인간 자체도 인격이 배제된 물질로 보아 돈과 권력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 이용해먹습니다. 물질적인 사람들은 귀신이 도와주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거짓 망상을 가지고 있지만, 일시적으로 귀신이 물질적 도움을 줄 수는 있어도 그것이 오래 갈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도움을 준만큼 더 많은 것을 가져가려는 속셈이 귀신들의 마음이며 그렇게 번 떼돈들은 결곡 귀신들이 흥청망청 먹고, 쓰고 다 소비하는 대로 날려버리지 절대로 재산으로 남지를 않습니다.


종국에 다 도산시키고 가족 간에 칼부림 나고, 서로 미워하고 싸우며, 원수보다 못한 사이로 비화되는 것이 귀신들의 마음입니다.사람이 돈 벌 욕심에 신(귀신, 외계인)을 이용했다면 그 속엔 귀신이 더 치밀하게 인간을 이용하여 한바탕 놀다가 쓸모없어진 인간을 버리는 꼴이 되고 맙니다.
돈을 벌 때는 그 재미에 몰랐지만 어느 덧 몸 안 아픈 곳이 없고, 그 돈을 벌기 위해 마음을 쓰다가 속 끓이고 마음속으로 하루에도 몇 차례 살인을 저지르고, 세상을 원망하고 괴로워합니다.


남은 것은 초라해진 자신과 자신의 곁에 아무도 남아있지 않다는 거지요. 병으로 찌들고, 마음에 아픈 고통만 남아있고, 이젠 죽어서 묻힐 땅 한 줌이 없어 괴롭습니다.그러다 죽어 또 구천을 헤매다 누군가에게 다시 빙의가 됩니다.
귀신들은 자신이 고통스러웠던 것처럼 누군가가 같이 고통을 공감하기 바랍니다. 자신이 받았던 고통보다 더 처절하게 괴롭고, 슬픈 상황을 만들어 고통을 고통으로 위로받으려고 합니다. 그것이 어둠의 현실이고, 존재할 수 있게 만든 에너지이며, 자신이 어둠이라 생각하는 한 그 고통의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3. 성숙하지 못한 영혼


어떤 사람들은 왜 자신이 억울하게 빙의가 돼야 하는지 한탄을 합니다. 빙의 기운과 증세를 느끼고 어떻게 해보려 하지만 구명시식을 하든, 제령을 하든 여전히 빙의가 풀리지 않아 괴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왜 그럴까요?
아무리 귀신을 보내고 싶어도 살아있는 사람이 귀신을 떠나지 못하도록 붙잡고 있습니다.
마음 가득 미움과 분노, 욕심과 부정성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으니 귀신이 그 곳에 자리를 잡고 떠나지를 않습니다.
더욱이 절에서 쓰는 천도(遷度)의 뜻을 풀어보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뜻입니다. 하늘로 길을 열어 돌려보냄(天道)이 아닌 단지 일시 자리를 이동하여 살짝 눈가림을 하는 수준이라는 거지요.그러니 아무리 비싼 돈 들여 천도를 해도 귀신이 떠나지 않아 해마다 천도식을 해 귀신을 달래줘야 합니다.



아니, 그 존재들은 천국으로 가든가, 다시 환생함 없이 계속 인간들 속에 있어야 합니까?
말로는 천국과 극락, 환생을 말하지만 해마다 죽은 자를 불러들이는 자체가 천국을 믿고, 환생을 믿지 않는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그리고 음복을 받으라고 합니다.
더욱이 사람들은 관례상 당연히 그런 거라고 치부하고 이상하다는 생각조차 하지를 않는다는 겁니다.사람들이 너무 인심이 좋은 건지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건지 정말 희한한 세상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결국, 우리 인간들은 빛의 모습으로 왔기 때문에 다시금 빛의 세계인 사랑과 자비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곳이 우리들이 온 고향이며 본래의 모습입니다.


빙의란 하나의 개체성을 띤 육체 속에 본래 주인인 영혼 외에 다른 영혼들이 같이 공존하고 있는 비정상적인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상태에 빠진 사람들의 육체적, 정신적 상태를 보면 몸에 중병이나 자잘한 병치레가 많고, 심한 우울증과 의심, 머리가 복잡하고 어지럼증을 호소합니다.가슴이 터질 듯한 답답함과 미움, 질투, 냉소적인 마음에 사로잡혀 자기 자신을 자학하거나 타인을 필요 이상 비판하고 공격하기 쉽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 괄시하는 것 같고 매사에 두려움과 공포가 일어나 자신감과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을 보면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미래에 대한 암울함으로 정신적인 공허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름대로 잘 살아보겠다는 마음으로 뭔가에 매달리지만 누구 하나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끊임없이 경쟁을 해야 살아남는 사회체계와 인간관계 속에서 정신적인 갈등과 공허함, 자신에 대한 존재 가치의 부재로 괴로워합니다.


이러한 사회병패는 시간이 가면 해결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욱 심화되고 영혼의 알맹이가 빠진 사람들은 그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 점점 변태적이고 비정상적인 육체적 쾌락이나 재산 늘리기에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습니다.
어른들은 육체적 쾌락과 돈에 영혼을 홀리고, 젊은 사람들은 게임에서 보여주는 잔인성과 복수에 영혼이 찌들어가고 있습니다.영혼이 미숙하고 텅 비어 있으니 그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마구잡이로 채워 넣으려 합니다.


종교를 믿고자 하는 마음도 그렇습니다. 처음엔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찾아가지만 어느덧 그곳에서 강조하는 교리나 죄의식에 빠져 신에게 버림받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매달리는 한심한 짓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모두 알맹이가 빠져서 그렇습니다.
영혼이 성숙되지 못한 상태에서 무조건 맹신하기란 영혼을 도태시키고 사고를 마비시키는 어리석은 짓입니다.
한번 잘못 입력된 자기미화는 더 큰 고정관념을 쌓게 되고, 쉽게 사람을 비판하고 벌하려 합니다.
자신이 믿는 신앙의 대상이 아닌 것은 모두 잘못됐다는 겁니다. 자신은 신에게 선택된 사람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자신과 같은 색깔이 아닌 것은 죽어도 좋다는 극단적인 사고가 팽창되어 있습니다.길거리를 지나가다 누군가 던진 돌에 맞아 머리가 깨질 수도 있고, 사소한 말다툼에 분노를 못 참아 사람을 칼로 찔러 죽이기도 합니다.
며칠 전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CITY’란 신문에선 이기주의가 팽배한 현사회가 만들어낸 몰지각한 십대들의 파행적인 행동이 적혀있었습니다.단순히 사람이 죽는 것에 대한 호기심이 지나쳐 알지도 못하는 지나가던 아이 두 명을 붙잡아 밧줄로 묶고 땅에 생매장하려다 지나가던 행인에게 발각되어 붙잡힌 여중생들. 사회의 때가 묻어있을 수 없는 중고생 학생들이 같은 반 친구를 성폭행하거나 돈을 벌기위해 인신매매를 하질 않나, 부모가 자식을 겁탈하고 부부처럼 사는 경우도 있답니다.
자기 부모와 자식을 내다버리고, 남의 재산에 현혹되어 그 집 아이를 납치하거나 죽여 유기시켜놓고 자신의 잘못을 모릅니다. 단지 재수가 없어서, 조상이 자신을 돕지 않아, 지지리도 운이 없어 자신이 불행하다고 팔자타령만 합니다.


요즘 사람들 도덕적 정신의 부재로 인해 애, 어른 못 알아보고 자신이 어른 행세합니다.
길을 걷다 부딪쳐도 사과할 줄을 모릅니다. 아예 길을 막고 삥 둘러서서 길을 내주지 않아요. 도덕의 부재와 만용이 팽배한 우리들의 한심한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겁니까.
이건 사람의 세상이 아닙니다. 마치 아귀나 아수라 같은 귀신들이 사는 지옥이 우리의 현실 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 가슴이 하나같이 분노와 채워지지 않는 영혼의 갈증으로 인해 시커멓고 뻘겋게 달아오른 고통의 불길만 타오르고 있습니다. 내 속이 타고 괴로우니 남의 고통은 보이지를 않습니다. 이 속이 시원해지는 일은 다른 사람이 더 고통을 받고 처절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이렇게 해서 악마의 모습이 드러나는 겁니다. 겉모습이 악마가 아닌 마음으로 잉태한 악마의 모습이 사람들의 속에 숨겨진 진짜 악마입니다.


모두 자신들이 만든 것입니다. 귀신을 불러들인 것도, 빙의가 된 것도 모두 한 생각 잘못하고, 말 한마디 잘못하고, 한번 잘못한 행동들이 쌓이고 증폭되어 다른 곳으로 분산되어 사라짐 없이 생각을 일으킨 당사자들에게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4.빙의란 스스로 만든 영적장애에서 비롯


빙의란 스스로 만든 영적장애에서 비롯됩니다.
자신의 몸을 마치 라디오 같은 수신기라 생각을 해 보십시오. 내가 다이얼을 어디로 맞추느냐에 따라 전파들이 연결되어 다양한 소리들이 전달되지 않습니까.즉, 내가 어느 상념대와 차원에 내 생각(주파수)을 맞추느냐에 따라 수없이 많은 존재들과 연결이 되어 나에게 접속이 되어 전달이 되는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인에 비해 신기가 강하여 기도발이 무척 빠르고 세지요.
오죽하면 서양이나 다른 지역에서 내노라하는 기공사나 영능력자들이 동양만 특히 한국에 와서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기도발이 약해집니다. 별로 효과도 못보고 금세 사기꾼 소리듣기 딱 알맞지요. 영적 근기가 다르다보니 자신과 파장이 맞지 않으면 효과를 못 보게 됩니다.
이렇게 강한 사람들이 한번 기도를 작정하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금방 장군님이 내려오고 옥황상제가 강림하고, 신이 나타나 번쩍번쩍 빛을 내며 신통력이 생겨버립니다.별다른 지식이나 지혜가 없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갑자기 기도발이 들어 신이 들어오니 손만 대도 병자들이 번쩍번쩍 일어나고 고질적인 병이 며칠 내로 다 없어져버립니다.
정말 기적 같은 일들 아닙니까.


하지만 정말 이상한 것은 다 나았다고 생각했던 그 질병들이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면 다시 재발하고 오히려 더 악화되어 도지고 맙니다.그 당시에는 다 나았다고 생각했지만 병이 안으로 더 깊이 숨어들어 또 다른 질병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결국, 근본적인 질병치료가 아닌 기운 장난에 속아 병이 고쳐진 걸로 착각을 한 것입니다.
내 안에서 영혼의 각성과 비움 없이 쉽게 다가오는 존재들은 모두 귀신이든 외계인이든 신명계나 그 외 존재들이든 모두 내 몸을 차지하고 이용하기 위해 다가오는 부정적인 존재들입니다.그들은 마치 기생충처럼 몸과 에너지체에 기생하면서 의식과 사고를 흐리게 하고 조정합니다. 감정과 마음을 장악하여 자그마한 미혹과 부정성을 자극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정당화시킵니다. 부정적인 귀신이나 외계인들은 욕심과 권위의식을 세우기 위해 타인과 다투게 만들고 배척, 시기, 질투 등 내면과 멀어지게 만드는 물질적인 욕망의 불길을 사르게 만듭니다.
그것이 부정적인 존재들이 원하는 세계입니다. 영혼이 약해져야 마치 꼭두각시처럼 자기 마음대로 조정하고 부려먹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들이 인간의 의지와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최면술과 주술의 이용입니다.
일부 몰지각한 무당들이 벌이는 사악한 주술이나 방자(남이 못되거나 재앙을 받도록 귀신에게 빌어 저주하거나 그런 방술(方術)을 쓰는 일)하는 행위는 모두 귀신의 사악한 힘을 이용하여 상대를 제압하고 자신의 이익을 얻기 위한 대단히 위험하고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이런 짓을 하게 되면 상대를 죽음으로까지 몰고 갈 수도 있으며, 그 부정성의 에너지가 다시 행위자에게 돌아가 몇 십배, 아니 몇 천배로 갚음을 당하게 됩니다.


어떤 기공사는 아예 자신의 책에 주술에 대해 소개하고 상대를 비방하여 얻어지는 결과와 효과를 봤다는 사람까지 자세하게 적어놓는 경우도 있습니다.인간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비방을 당연한 듯 책에 소개를 해놓았으니 영성이 무르익지 못한 사람들이 그 글을 읽게 된다면 어떤 행동과 사고를 가지겠습니까?
극단적인 이기주의가 사람들의 정신을 황폐화시키고, 옳고 그름조차 판단할 수 없을 정도로 무지함 속으로 몰아놓고 있습니다.


소위 요즘 사람들이 말하는 내안의 ‘지름신’이란 단지 웃어넘길 비유적인 말이 아닙니다.
정말 해서는 안 될 것을 “해봐, 해봐. 질러, 질러”하고 빙의된 존재가 충동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니 순간 참지 못하고 욕구를 채우기 위해 돌발적인 구매나 살인, 사고를 저질러 버리고 맙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갈수록 욕구만 늘어가고 내면의 채워짐이 없어 그렇습니다.
가슴 깊은 곳이 갈라진 논두렁처럼 황폐화되어 있으니 급하게 아무거나 집어넣고 안도를 취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갈수록 영혼은 더 외롭고 고달파합니다. 영혼이 원하는 것은 밝고, 따스한 사랑을 원하지만 정작 하는 짓은 사랑과 반대되는 짓만 하고 가슴으로 울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자신을 알지 못함입니다. 자신이 단지 물질로 이루어진 피조물이 아닌 그 속에 우주를 꿈꾸었던 신의 의식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지 못함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지 못함이, 우리의 내면이 무엇인지 알지 못함이, 자신에 대한 무지가 모든 병폐를 만들었습니다.
이 우주도 내가 있어 탄생되었으며, 나를 통하여 우주가 발현되고 있음을 알지 못함이 원인입니다.


빙의란 내면의 주인이 자신을 망각하고 통로가 막힌 상태에서 다른 존재들이 더부살이 하도록 자신을 방치한 결과입니다.
또한, 육체와 마음가짐이 영적으로 성숙되지 못하고 정화되지 못하여 잡다한 거친 파장을 내보냄이 그와 걸맞은 질 낮은 부정적인 존재들을 불러들인 것입니다.마음속엔 미움과 독선, 욕심으로 가득한 사람이 아무리 신의 자비와 구원을 바라고 기도를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자비로운 신은 절대로 내려오지 않습니다.
마음에 입력되어 있는 파장과 똑같은 아니, 그보다 더 악한 존재들이 ‘내가 신이다.’하고 다가와 들러붙고 맙니다.
그 다음부터 환청이 들리고 환각상태에 빠진 것처럼 이상한 영상들이 보이게 됩니다.
어떤 회원은 지나가다 마주친 누군가의 눈빛을 보면서 갑자기 머리가 심하게 아프고 밤새 잠이 오지 않아 새벽이 되도록 힘들었다고 합니다.밤새 이상한 존재들이 보이고 자신이 부처인 것처럼 가장한 존재와 용들이 나타나 그물을 짜 하늘을 가리고 별의별 호화찬란한 집들과 세상을 보여주는데 정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끔 현혹을 시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거짓된 영상을 보는 재미보다 잠을 자야 내일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 회원은 “난 그런 거 원하지 않으니까 거짓은 모두 빛이 되어 근원으로 돌아가라 암~,암~,암~”하고 귀찮다는 듯 물리쳤습니다.
한참을 난리치던 존재는 빈정이 상했는지 “쳇, 네가 싫어해서 간다.”하고 말함과 동시에 사라졌는데 그 순간 사르르 잠이 몰려와 3시간을 자고 일어났다는군요.하지만 조금만 자도 제대로 수면을 취하고 나니 그다지 피로하지는 않았다지요.


그 내용을 듣고 관해본 바로는 그 부처처럼 나타난 존재는 진짜 부처의 의식이 아닌 물질의 욕망을 채워주는 존재였습니다.
돈 많이 벌고, 돈이 세상의 최고 가치라고 여기는 물질적인 인간들이 최고로 바라는 물질신이 왔지만 이 아가씨는 돈에 별 관심이 없어 내쳐버린 겁니다.허황되게 들어온 돈은 결국 정신과 육체를 황폐화 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던 그 회원은 물질로 자신을 채우는 것보다는 영혼의 각성, 깨달음을 원했기 때문에 그런 기운이 가치가 없음을 알고 비워버린 겁니다.


5.우주와 하나되는 내면의 밝음


내면의 밝음이 아닌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신을 찾고 발견하는 일만큼 가장 큰 기쁨과 행복이란 없습니다.
역경과 힘든 고비를 동요됨 없이 묵묵히 지켜보고 허상을 비워버릴 수 있는 마음과 의식으로 성숙이 되어 가는 사람, 근원적인 우주의식을 완성시켜 나가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 우뚝 서 신과 가까이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신성과 통로가 열려있어 신의 의식에서 오는 빛의 신들의 축복된 기운과 우주적인 지혜를 선물 받게 됩니다.그 통로를 만드는 것은 신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우리가 신의 세계에 다가가야 하고 스스로 열어야 하늘이 연결됩니다.
이것이 사람들이 참되게 바라는 신과의 연결입니다. 빙의가 되어 이용당하는 절박한 상황이 아닌 내면이 맑게 열려 근원의식, 빛의 신들과 연결되어 우주와 하나 되고 의식이 성숙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 주파수를 맑고 진실되게 해야 합니다.
마음가짐을 올바르게 갖고, 사악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비워버려야 합니다. 마음에 남아있는 부정적인 찌꺼기를 제거한 후 빛의 영역에 계신 깨우친 신들과 연결이 돼야 제대로 된 공부가 열리게 됩니다. 하늘은 항상 그래왔듯이 준비돼 있습니다. 우리들 스스로 그 길을 찾아가면 됩니다.


고대의 신들의 세계는 빛의 영역에 있는 신들과 인간이 잘못 만들어낸 거짓된 신(저급한 외계인)들이 범람하고 뒤섞여 있었습니다.
지금도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는 빛과 어둠의 격렬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으며 인간들 사이에 이미 모든 것이 답습이 되고 있습니다.지금보다 깨어있는 의식을 가진 초인들은 신들과 연결되어 인간들에게 깨달음에 대해 설하고 박해를 받으셨지만 무지한 인간들은 그들의 희생에 대해 비웃음을 날릴 뿐이었습니다.
자신들의 신은 더 강하고 물질과 권력을 주니 그것이 인간으로서 가장 큰 축복이라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행복은 미래에 더 큰 고난과 갚음이 있음을 까맣게 모르고 서서히 악마의 손아귀에 자신을 영혼을 내맡겨 버렸습니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사람을 수없이 죽이고 권력을 쥐었던 영혼들 치고 다음 생에 고달프게 살지 않은 영혼은 없습니다.
한 번의 고난으로 끝남 없이 두고두고 그 어리석음을 끝낼 마음이 나기 전까지 똑같은 인생고와 정신적 혼란을 겪게 만듭니다. 그 모든 것이 자신이 스스로 만든 파장이 불러들인 결과임을 모르고 계속 하늘과 신만 저주하며 더 큰 어둠을 만들어 냅니다.


거기다 더 큰 문제는 귀신을 신으로 상주하게 하여 자기를 돌보아 달라고 매달립니다.
인간이 뻔뻔스럽고 어처구니없는 욕심을 낼 수 있는 대상이 과연 누구겠습니까.
조상입니까? 부모입니까? 나를 만들었으니 당신들이 끝까지 책임지라는 심보가 다분히 들어있습니다.
무덤을 만들어 조상을 위한답시고 아예 붙잡아 앉히고 나 좀 잘살게 해달라고 소원합니다.
그래놓고 누구는 조상을 잘 모셔서 돈도 많이 벌고 출세했다 하지를 않나, 누구는 박복하게 사는 것이 조상을 제대로 모시지 않아 복을 못 받는 거라 말들을 만들어 냅니다.무덤을 만들어 자손만대까지 쭉 빙의시키고 계속 조상만 우려먹으면서 자신들만 잘 살게 해달라고 빌어 보십시오.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조상이 도와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설사 도움을 받더라도 그것은 올바르게 쓰이지도 않을뿐더러 그 재산 오래가지 않아 다 풍비박산 납니다.
귀신이 돈을 벌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자신의 노력과 기운의 변화만이 운명도 바꾸고 돈도 벌게 하는 겁니다.
내 잘못된 사고와 업장이 녹아야 기운이 바뀌면서 내면의 힘이 나와 일이 풀려가는 겁니다.
기운이 제대로 돌아야 그 파장을 타고 우주의 기운이 스며들며 만복이 깃드는 것이지 자기는 꽉 막히고 지저분한 것들로 가득 차 있는데 지저분한 곳에 빛은 연결되지 않습니다.


6.의식차원에 따라 보여지는 영의 세계


사람이 사망하면 누구나 의지와 관계없이 블랙홀인 어둠의 통로를 지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 이 통로는 살아있을 때 간혹 임사체험과 같은 경우에도 체험을 하게 된다.)
그리곤 죽음의 사자의 인도에 따라 물의 끝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자신이 선택해야 할 장소들이 나옵니다. 빛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어둠으로 갈 것인지…….
그 갈림길 앞에서 영혼이 갈 곳은 살아생전 의식의 파장이 맞는 곳으로 저절로 향하게 됩니다.
빛을 따라 간 곳에 돌아가신 조상과 친지 분들이 나를 반겨주고, 지극히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곳에 서 있거나 살아생전 있던 곳과 비슷한 동네에 있습니다. 죽었다 깨어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자신이 만났던 신과 저승사자나 천사들, 저승세계의 모습이 각각 다릅니다.
지옥의 모습은 비슷하지만 천당의 모습이 지역특성에 따라 다르게 표현됩니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차이랄까요.


동양 특히 우리나라와 중국 같은 곳에서는 옥황상제가 있어 천국과 지옥의 갈림을 나눠주고, 검은 갓과 도포를 입은 푸르등등한 저승사자가 나타나 망자를 끌고 가지만, 서양에서는 천사들이 나타나 자신들을 데려가거나 나쁜 짓을 한 사람은 지옥으로 끌려간다고 합니다.
죽음이란 모든 영혼들이 공통적으로 겪게 되는 일인데 그곳에서 조차 동양과 서양, 종교의 차이에 따라 가야 할 곳이 다르단 말입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죽어서 영혼에게 보이는 곳은 생전에 받았던 교육환경과 종교에서 각인시킨 사후세계가 인식된 것뿐입니다.
자신이 믿던 의식 상태에 따라 사후세계가 인식되고 그렇게 보인다는 것이지요.


더욱이 이상한 것은 지옥의 역할입니다. 지옥은 생전에 나쁜 마음과 죄를 지은 사람들이 가는 곳인데 이곳은 말로 필설하기 어려울 정도로 잔인한 고통들을 겪는 곳입니다.
그리고 죄가 다 사해지면 다시금 환생과 천당으로 갈 기회를 받게 된다는데, 그 부분이 너무 이상합니다.
죄를 사함 받은 사람들이 다시 태어나 사는 것을 보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게 살아가게 됩니다. 뭐 말하기에 따라 복을 지은 것이 없어서 그렇게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죄의 댓가는 아니지 않습니까.이미 죄를 다 씻었으니 인간답게, 개과천선하여 잘 살아야 하는 것을 여전히 어렵고, 고통스럽고, 세상을 원망하면서 여전히 죄를 짓고 살아가는 영혼들이 허다하다는 거죠.
그렇다면 지옥의 역할이 큰 의미가 없다는 거 아닙니까.
신의 뜻에 의해 적혔다는 성경과 불경에 나온 내용이 현재 인간들이 겪고 있는 실정과 다르다보니 어떤 종교들은 영혼이 가는 곳과 살아서 경험하는 곳은 다르다고 가르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말 그대로 그때그때 달라집니다.


필자의 생각엔 지옥이란 없다고 봐야 이치적으로 맞습니다.
영혼이 죽어 보여주는 각기 다른 차원들은 살아생전 자신이 가진 사고방식과 마음에서 벌어지는 의식세계입니다.
생전의 사고방식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따라 스스로 선택이 됩니다. 싸움과 다툼, 질투와 험담, 의심과 냉소, 완고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그에 합당한 지옥 같은 원귀들이 모인 고통스러운 공간으로 빨려 들어가 그 곳이 정말 지옥인 줄 알고 괴로워합니다.


죽어서 천국을 보는 것도, 지옥 현장에 있는 것도 모두 그 영혼이 살아생전 만든 의식속의 세계가 펼쳐지는 것이고, 삶과 죽음에 집착이 없는 순수한 영혼이라면 죽음에 구애됨 없이 더 진보된 영성공부를 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새로운 삶을 받아 태어날 겁니다.


7.귀신들과 외계인들의 장난


빙의란 왜 생기는 걸까요.
빙의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가곤 있지만 정작 빙의로 인한 현상은 있어도 정확한 원인과 해결책을 알지는 못합니다.


빙의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부정성의 결과물입니다.
사람들은 땅에 살면서 하늘에 대한 동경을 많이 합니다. 수시로 하늘을 응시하고 마음속 깊이 하늘을 향하여 가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자신이 온 곳이 이 땅이 아니라 하늘이라는 잠재된 의식이 자신이 가야할 곳도 땅이 아닌 하늘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하늘을 동경하는 마음 때문인지 인간들은 고대로부터 하늘을 향해 제천행사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하늘의 빛의 신들과 고향별의 신의 의식들과 연결되어 도움을 받고 지구에서의 일을 보고하고 서로 축하하던 의식이 점차 변질되어 땅에 머물고 땅에서 욕망을 채우기 위해 물질적인 신들의 도움을 바라는 의식으로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동물을 잡고 그 피를 뿌려 신의 은총을 바라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신들의 세상에서는 절대로 동물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느덧 피비린내 나는 동물의 피와 살을 거짓 신에게 받치고 권력과 힘을 가지기를 원하기 시작하면서 인간들의 비극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겨난 것이 종교이고, 신(저급한 외계인, 귀신들)들의 군림이고 빙의입니다.
인간들이 자신의 신성을 성숙시키는 공부보다는 더 쉽고 편안하게, 하지만 무서운 신들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어느덧 몸에 익고 좋다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찾기보단 시키는 대로만 하면 남들보다 더 많은 물질적인 풍요와 권력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자신은 특별히 신에게 선택된 사람이라는 우월주의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인간들이 자신의 신성을 망각하고 잃어갈수록 더욱 신들(저급한 외계인)의 왕래가 잦아지고 인간을 꼭두각시처럼 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인간의 몸에 입식(빙의)이 된 저급한 외계인들은 점차 인간들의 영성을 황폐화시키고, 하찮은 능력으로 인간들을 예속화 하여 종이나 노예처럼 부려먹습니다.
공포와 살인을 조장하고 전쟁을 일으켰으며, 영혼의 자유를 막아 물질적인 인간으로 도태시켜버리고 맙니다.



그들의 고도로 발달된 과학적 무기와 지식은 인간보단 강해 보였으며 자유자재로 인간들에게 군림하게 됩니다.
이미 내면의 힘을 잃어버린 나약한 인간들은 신의 노여움과 죽음을 면하기 위해서는 맹신이라는 비굴한 삶을 살아가야 했고, 그들이 조정한대로 전쟁을 일으켜 인간의 역사를 피의 역사, 전쟁의 역사로 뒤바꾸어 버렸습니다.
살해와 투쟁, 대립과 미움, 기만, 고통 등 모든 부정성이 극대화되고, 사랑과 자비, 영혼의 평화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이긴 자와 죽임을 당하는 자, 노예화된 자들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 속에 여인들의 성적유린과 비극 속에 태어난 2세들 속엔 고통과 야만성만 가득하게 됩니다.



이들(거짓된 어둠의 신, 귀신, 외계인)은 특히 재물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인간들에게 절대로 자유를 주지 않습니다. 그래야만 붙들어 놓고 자신들 마음대로 요리할 수가 있겠지요. 어처구니없는 말과 언행으로 그럴 듯하게 포장하여 인간을 구속합니다.시간이 흘러 모든 것을 잃은 후에 그때 깨닫게 되었으나 어느덧 모든 것(시간과 재물)은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아 포기하고 덧없는 세월만 지나는데 그들의 육체는 허무함과 분노로 주체할 수 없는 질병으로 고통을 받으며 쓰러지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귀신들과 외계인들의 장난이라는 것이 믿겨지십니까.


모든 종교의 경전을 읽어보면 신들(거짓된 외계인들, 과학만 발달된 저급한 외계인)의 방문과 의식구조, 인간들의 복종과 도태가 생생히 나와 있습니다.
그 내용을 읽고 숨은 뜻을 찾거나 스스로 자각이 일어나지 않는 사람은 이미 노예화에 길들여진 가여운 영혼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이제 인간들은 하늘의 사람이 아닌 땅의 인간들로 변질이 되었습니다.
신들을 모시고, 무덤을 만들어 조상을 섬기고, 조금만 어려운 일이 닥치면 스스로 지혜로써 해결하려는 생각보다는 신과 조상의 뜻을 쫒아 자신의 인생을 걸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런 생을 여러 차례 살다보니 어느덧 인간세계의 정형화가 되고 인간들은 똑같은 어리석음을 반복하며 살고 있습니다.


8.하나의 근본으로 돌아가는 길


귀신들은 두려움,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살아있는 인간들이 관용과 사랑으로 감싸 앉아야 할 불쌍한 영혼들입니다.
그들은 살아생전 대립과 고통의 삶을 살았던 행위를 죽어서까지 똑같이 연장하고 있으며,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미혹과 혼돈 속에 빠져 영적 갈등으로 괴로워합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이런 현상은 귀신이나 산 사람이나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사랑이 뭔지,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무지한 영혼들이 우리 주위엔 허다하며, 죽은 자나 아직 육체를 지닌 산귀신이나 그다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신의 의식이 닫힌 자는 살아도 산 것이 아닌, 꿈속을 헤매는 귀신과 같은 상태입니다.
필자의 생각엔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이미 현실 속에 지옥을 만들었고, 그러다 생전에 깨우치지 못하고 죽게 됐다고 가정해 봅시다.죽음을 인정하지 않고, 빛이 무서워 도망 다니거나, 다시 환생하여 공부하기 싫어한다면 결국 귀신이 되는 것 아닙니까.그러니 귀신이다, 무섭다, 싫다, 멀리할 것이 없습니다. 자칫하면 미래에 닥칠 자신의 모습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험악하고 원한 깊은 귀신도 살아있는 사람이 내는 진실된 사랑의 힘을 이길 수 없으며, 인간이 낸 사랑의 파장에 의해 막혔던 빛의 통로를 열어 천도를 시켜줄 수가 있습니다.
인간의 의지가, 진실된 마음이,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이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기를 원하는 의지력과 자기 확신, 인류애에 대한 자각만이 내면 깊은 곳에 있는 근원적인 힘을 끌어낼 수 있게 합니다.그것만이 귀신과 산 사람이 둘 아닌 하나의 근본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선과 악, 빛과 어둠의 대립이 아닌 우주의 근본과 하나가 되는 방법입니다.


9.물은 나와 우주를 이루는 근본요소


생을 마감하면 육체를 정리한다는 의미로 성경에선 ‘요단강건너가 만난다.’하고, 불경에선 ‘반야용선(般若龍船: 배를 타고 건너간다)과 삼도천(三途川: 죽은 지 7일째 되는 날 건너게 된다는 강물)’이라고 말합니다.
기독교와 성당에선 세례요한이 예수님께 물로 세례를 행하고,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죄를 사하기 위해 물로 세례를 주셨듯 성직자들이 신도들의 죄를 사하고자 물로 세례를 합니다.불교에서도 ‘부처님 오신 날’ 불상에 물을 끼얹어 ‘관욕(灌浴)’을 시키는 풍습이 있습니다.
종교는 달라도 모두 물을 말하고 있으며, 물이 인간의 탄생과 죽음, 일의 시작과 끝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몸이 75%의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병들고 죽어갈수록 몸에 있던 수분이 점차 소멸되는 것을 보면 이 물은 인간의 생명에 아주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임은 확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물의 끝은 육체의 끝을 뜻합니다.


예전에 한 회원이 인간이 장수할 수 있는 요인이 물에 달려있다는 중요한 내용을 TV에서 본 적이 있다고 말하더군요.
파키스탄의 훈자(Hunza) 마을이라는 곳은 젊은 사람이 많아 나이를 물어보자 상상외로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이와 반대로 인도의 다른 지역엔 노인들이 많아 나이를 물어보고 먹는 음식에 대해 조사해보니 실제 나이는 20~30대 정도인데 보이는 겉모습은 벌써 노인네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지요.


두 마을의 장수와 노화촉진의 결과는 놀랍게도 물에 비밀이 숨어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이 많이 사는 곳의 물은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과 기가 살아있어 노화를 물리치고, 노인이 많던 곳의 물은 미네랄이 부족하고, 더럽고 탁해 육체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있었습니다.물이 우리 몸에 얼마만큼 중요한지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현상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생명체의 태동이 물에서 이루어졌듯, 물이 있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즉, 물은 인간의 생로병사와 장수의 중요한 요인이며 나와 우주를 이루는 근본요소입니다.


일찍이 탈레스가 ‘물은 만물의 근원이며, 모든 생물이 물에서 탄생하고 성장, 생존 진화한다.’고 말하였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현재 지구상에 발생하는 질병의 80%가 물과 관련이 있다.’고 발표를 한 것을 보면 물이 그 어떤 자원보다 인류에게 가장 소중한 자산임을 인류가 지각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맑고 정화된 물은 인간들을 지혜로운 사람으로 만듭니다.
정신수련을 하거나 기도하는 사람들이 정한수로 몸과 마음을 씻어 정갈하게 하는 이유 또한 물의 정화작용이 신과 통하게 해준다는 잠재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근본이 물에서 나왔고, 물을 통해야 우주의 생명에너지와 연결될 수 있음을 내면 깊은 곳에서 알고 행하는 것이지요.


본 연구회에서 우주의 근원적 파장(옴 진동)을 물에 입력하여 마시고 씻는 이유 또한 자신의 내면의 지혜를 열어 깨달음을 완성하기 위함입니다.
진동수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 공급원과 영적인 많은 정보들이 들어있습니다.
생명의 파장을 많이 흡수하는 것만이 몸과 에너지체에 쌓인 부정성과 노폐물을 배출하고 우주의 근원과 하나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을 방문했던 많은 사람들 중 정신질환으로 정신병원을 내 집처럼 다니는 사람들이 진동수를 먹고 서서히 의식이 맑아져 자신을 찾아가는 것을 수없이 보아왔습니다.
단지, 마시고 진동음을 따라 한 것뿐인데 너무나 쉽게 기운이 맑아지고 탁기들이 배출이 됩니다.
우리의 몸과 물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 몸의 많은 부분이 이미 물로 구성이 되어있고, 탁해진 물 성분을 에너지가 살아있는 새로운 물(에너지 水)로 교체해주니 의식과 몸이 제 기능을 찾아가는 것이지요.
부정적인 마음이 몸속 물을 고이게 하고 썩게 만들었다면 생명이 담긴 물 한잔이 부정성을 일으킨 마음과 감정을 완화시켜 새로운 마음과 맑은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피라밋과 히란야, 진동수는 탁해졌던 의식과 몸을 맑게 정화시켜 건강한 의식과 몸으로 변화시켜 주며, 자신도 모르게 타인에게 받는 부정적인 비방과 주술의 기운을 정화시켜 줍니다. 우리 몸의 부정성을 물로 씻은 듯 벗겨내고 새롭게 천기의 에너지로 채워주는 작용을 합니다.
피라밋 안에서 명상을 하다보면 폭포수가 떨어지듯 빛에너지가 내려오는 것을 경험하기도 하고, 몸속으로 시원한 물이 쏟아져 들어와 몸이 홀가분해지고 머리가 가벼워지는 경험들을 합니다.대다수의 경험자들이 에너지 유입을 물이 몸에 들어오는 것으로 느끼는 것처럼 에너지의 흐름과 구성은 물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적인 물과 실질적인 에너지, 기는 모두 물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물과 같은 작용을 합니다.



귀신들이 판을 치는 지금, 이 현실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의 시작은 생명이 가득한 물을 마시고, 그 물로 육체를 깨끗이 씻어내는 겁니다.


본 연구회에서 연구 중인 에너지수로 잠깐이라도 샤워를 해본 사람들은 들떠있던 마음과 감정들이 차분히 가라앉고, 머리와 장부가 시원해지며 편안하고 기쁘다는 생각이 든답니다.찌들었던 육체와 에너지 체에 남아있던 부정적인 기운들이 정화되자 본래의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오게 되고, 영혼이 안정을 취하게 됩니다.
영혼이 맑아져야 의식을 어둡게 만들었던 업장과 귀신들의 행로가 드러나 더 이상 이용당함 없이 그 존재들을 당당히 대할 수 있는 의지가 생깁니다.몰라서 두렵고 무서웠던 존재가 아닌 부족하고 불쌍한 존재로 그들을 인식하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랑의 의식까지 나오게 됩니다.


한 여자 회원의 경우는 샤워를 하다 보니 여러 개의 하얀 불빛들이 쪼르륵 하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도 보이고, 머리를 길게 내려뜨리고 자신을 쏘아보던 여자귀신도 본 적이 있습니다.
에너지수로 샤워를 하다 보니 들러붙어있던 귀신들의 정체가 드러나고, 잠깐 섬찟함과 놀라는 마음은 있었지만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안다는 것은 더 이상 이용당할 필요가 없으며, 마음을 내어 해묵은 업장과 빙의령들을 천도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겁니다.


에너지수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루속히 막힌 사고와 부정성에 찌든 육체, 에너지체를 정화하여 현실을 똑바로 알라는 겁니다. 그래야 귀신이 오든, 저급한 외계인이 오든 더 이상 그들에게 이용당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의지와 정신력으로 강해지게 됩니다.
그들을 제령하고 쫓아내는 것만이 아닌 우주적인 사랑의 마음으로 빛을 투영하게 되면 더 이상 방해파장을 보내지 못하고 물러가게 되어있습니다.
빛으로 변화하던지 아니면 아예 접근을 못하던지.


가장 좋은 방법은 각자의 의식이 사랑으로 성장하여 빛으로 변화시켜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지만 아직 공부하는 과정이다 보니 괴로움에 끄달리는 경우들이 허다한데 이런 상태라도 에너지수로 씻고 나면 좀 전의 힘겹던 마음과 고통이 감해지거나 사라지고 ,부정적인 감정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내 공부를 완성하기 위해 하늘이 준 가장 큰 선물은 아낌없는 에너지적 지원과 물입니다.
쉽게 부정성을 비우지 못하는 안타까운 인간들을 위해 빛의 스승님과 대천사님, 예수님, 부처의 의식의 진보된 은하의식이 지구의 인간들에게 주는 구원의 손길은 영성이 깃든 생명이 가득한 물속에 있습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물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너무 편하고 하찮게 사용하던 물, 한 방울의 물이 주는 소중함을 몰랐던 인류들은 점차 물의 오염이 자신의 생명을 단축하고 있다는 것을 느껴갈 것입니다.
물의 죽음은 곧 생명이 끝난다는 것이며 인류의 끝을 말합니다.



물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여러 나라에서 연구되곤 있지만 물을 하나의 물질로만 봐서는 물의 특성도, 생명을 줄 수도 없습니다.물에 우주적인 파장이 실리지 않고서는 그저 아무것도 없는 깨끗한 증류수와 같은 물일 수밖에 없습니다.
인류가 탄생된 근원, 물. 그 물이 살아 용솟음치게 하는 것은 생명의 파장을 불어넣고, 물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야 자연의 한 부분인 인간도 물의 도움을 받아 생명을 지속하고 크나큰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연구회에서는 1990년부터 이미 진동수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알려왔고, 앞으로 도래되는 빛의 세상을 위해 물로 인한 체질개선과 의식의 정화를 준비해왔습니다.
많은 정신단체에서 해인을 말합니다. 미래에 살아남을 수 있는 인류들에게 하늘이 주는 징표. 어느 곳에서는 이마에 찍어주는 도장이라고 하고, 자신들은 이미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연구회의 여러 회원 분들이 해인을 풀어봤답니다.
해인이란 누가 찍어주는 인장이 아닌 물이라는 것을요. 바다는 당연 물입니다.
물로 주는 인장. 그것은 누군가 찍어주는 인위적인 표식이 아닌 물을 이용한 스스로의 정화를 말하는 것은 아닐까요.


고맙습니다.


동방의빛님의 댓글

동방의빛 122.♡.151.111,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장해놨다가 잘 읽겠습니다.^^

평강님의 댓글

평강 125.♡.226.27,

  많이 이들이 이글을 읽고 빛으로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원장님, 유사부님 감사합니다.^^*

하얀새님의 댓글

하얀새 61.♡.46.77,

  좋은글 감사합니다....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모든 소통이 자유롭기를 소망합니다.^^*

최현규님의 댓글

최현규 125.♡.114.18,

  저도 잘 읽고 갑니다....^^

블루스카이님의 댓글

블루스카이 222.♡.58.245,

  좋은 글 참 잘 읽었습니다. 모든 말씀에 다 깊은 공감이 갑니다. 처음부터 끝까지요. 무엇보다도 바른 마음,맑은 마음으로 순수하게 정진해야 겠다는 마음이 다시 듭니다. 무슨 욕망이나 허욕이나 명예를 위해서와 같은 이유로 수련함은 하지않음만 못 할꺼 같아요. 열심히
원장님 말씀을 새기고 실천할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