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께서는 십몇년전 부산에 있는 회원들의 요청으로 강연을 하러 가신적이 있습니다. 

원장님은 부산에 있는 회원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밤새 깊은 잠을 자지 못했지만, 강연을

하는 내내 마음은 즐거웠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자 오신 한분 한분에게 감사함이 

느껴졌고 마음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에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유독 

점쟎으시고 품위가 있으신 어르신이 조용히 듣고 있는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들과 다른 

아우라를 느끼셨지요.

강연이 끝나고 회원분들과 잠시 인사를 나누고 서울에 일이 있어 다시 급하게 부산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몇달이 지난후, 부산에 사는 회원분으로부터 강연때 오신 나이드신 

어르신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예언가 고재익씨라는 이야기를 듣고 원장님은 그때 

제대로 인사를 나누지 못한것에 대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원장님은 고재익씨에게 직접 책을 받으시지 않고, 고재익씨를 아시는 부산 회원분이 원장

님에게 드렸고, 그 책을 읽으시면서 다른 남사고의 예언 해설서에 비해 순수하고 사심이 

없어 마음에 드셨다고 합니다.

예언가로 유명한 고재익씨는 고령이시고 오래전부터 인류의 미래 문제를 연구하셨으며 

특히 예언서 남사고의 격암유록을 연구해온 분으로 유명합니다. 그분이 쓴 ‘남사고 예언

해설서’는 머리말에도 남겨져 있듯이 반식자가 알면 여러 가지 페단을 가져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복있는 사람에게만 전하기를 원하셨고 그중에 한권을 원장님이 받으셨습니다.

고재익씨가 쓰신 ‘남사고 예언해설서’는 매우 독특하며 지적인 연구만이 아닌 영감적 계시

를 플러스하여 해석하였으며, 각종 비결(祕訣)을 두루 공부하시기도 하였습니다. 과거 학교 

교감을 역임하였고 생식만을 하셨다고 합니다.

모든 예언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대중들에게 쉽사리 수용되고 납득되지 못합니다. 

예언이 빗나가는 경우도 있고 반드시 내용되로 미래의 생활이 100%전개되는 보장이 없지

만 마음을 비우고 한번 들어볼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고재익씨가 쓰신 ‘남사고 예언해설서’에 나오는 내용을 간간히 올리려고 합니다. 

인연이 닿으시는 분들은 큰 마음의 변화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원장님께서는 고재익씨가 쓰신 ‘남사고 예언해설서’의 일부내용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고재익씨의 남사고의 예언해설서에는 ‘이집트에서 솟아나오게 되어있는 용마와 영구의 

두석산이 바다를 건너 우리나라에 솟도록 1942년부터 용사하고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집트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바로 ‘피라밋’이 있습니다. 제가 우리나라에서 피라밋과 

히란야를 연구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피라밋과 히란야는 우연히 이집트에 있는 것도 아니며 제가 우연히 피라미드와 히란야를 

연구하고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피라미드와 히란야는 인류가 깨어나게 할 꼭 필요한 

것임을 여기에서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혜가 있는자와 없는자로 분별되는 때이라 지혜가 없는자 재앙을 입게되는데 

그것은 악업이 쌓은 인과로서 가정들에게 둘러싸여 옥살이 같은 생활을 면할수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카르마를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만든 인과(원인과 결과) 그대로 자신에게 돌아갈 것이며, 신종(神種), 육종(肉種),

악종(惡種)의 세 부류로 분리되고, 신종은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지 않고 영생, 육종은 영적

으로 깨달아 죽은 후에 다시 환생과 영생의 기회가 주어지는 인간,악종은 악업이 많은 이들

을 말하며 죽어서 다른 지구로 옮겨가는 환생과 윤회를 끝없이 반복하는 인간을 말하고 있습

니다.

여러분은 어느쪽에 속하고 싶습니까?

남사고에는 수도 없이 자신들이 해놓은 결과에 따라 분류됨을 적어놓고 있습니다. 

누구나 해인이 있는 십승지에 들어가지 못함을 명확하게 말하고 있지요.

자신이 만든 인과는 어디에 가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지구뿐만 아니라 우주에 간다해도 

변하지 않지요. 피할수 없으니 어떻게 해야 합니까? 변해야지요. 변해야 자신이 만든 마음

의 지옥에서 거짓으로 얼룩진 지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어둠에 속고 자신이 사는 세상이 맞다고 끄덕이며 살아가려고 합니까.

자신이 사람들에게 상처주고 빼앗은 것들은 생각 하지않고 다시 자신에게 부메랑처럼 

되돌아온 카르마의 고통을 엉뚱한 교회나 절에 가서 울고 불고 메달리며 빌겠습니까.

자신이 있는 곳이 성지이고,기도처입니다.

자신의 마음이 우주요, 창조주가 있는 자리입니다.

예수님 부처님은 바로 우리 자신들의 모습입니다.

언제까지 종교에 착취당하고 노예처럼 사시려고 합니까.

제발, 이제 마음에 눈을 뜨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남사고 예언서에 이런 말이 적혀 있더군요.

‘또 진인세계는 어느해부터인가 화창한 봄날씨가 돌아오는 신묘년이다. 나오시는 곳은 

어느곳인가 손진의 에너지가 작용하여 바다모래가 십리 솟아나오는 위요. 용마산(龍山) 

아래 이다’

예언서에 나오는 시기는 100%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 여기에 진인세계가 나오는 곳을 용마산(龍山)이라고 지칭하였습니다.

연구회가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용산구(龍山區)에 있습니다.

신기하지요!

저는 이곳 연구회가 있는 자리에 진인세계를 펼치려고 합니다.

아니, 이미 펼쳐지고 있습니다.

‘남사고의 예언서’가 아니더라도 저는 자신의 카르마의 고통에 시달리고, 자신이 본래의 

빛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하여 힘껏 도울 것입니다.

‘남사고의 예언서’는 미래의 예언을 말한 것이지만 사람들의 카르마의 악업을 소멸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자만이 환난의 시기를 피하고 사람들이 말하는 십승지,빛의 세계, 새로운 

빛의 지구로 간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무의식에 있는 카르마를 하루라도 빨리 소멸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지구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을거라 착각하지 마세요. 어둠은 시시각각으로 역병,

재난,전쟁으로 우리가 카르마를 소멸하지 못하도록 깨어나지 못하게 노리며 언제 자신의 

생명을 앗아갈지 모릅니다.

늘 사랑과 자비로 자신과 주변사람들을 대하시고, 축복이 가득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