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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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한 남편을 두고 싸운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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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빛의통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6.76), 작성일 23-02-01 20:29, 조회 2,2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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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의 전생이야기입니다.

현생에서 매우 사이가 좋지 않은 모녀가 있었습니다.

잠시만 떨어져 있어도 걱정하고, 보고싶었지만 막상, 같이 있으면 몇분도 

안돼 싸우고, 상처를 주며 마음과는 다른말로 마침내는 20년이상을 떨어져 

살았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병환이 깊어지자 함께 지내게 되었지요.

 

다시, 만나고 나서도 모녀는 매일 말다툼을 하고 미워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아는분의 소개로 모녀의 전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생에 어머니는 남편을 사랑하며 내조를 하는 평범한 결혼생활을 하였습

니다. 그런데, 남편이 어느 날 여자를 데리고 들어와 안방을 내주라고 하였

습니다. 그때부터 어머니의 시기와 질투 집착은 무서울 정도로 심해졌습니다.

 

질투와 집착이 극에 달하자, 어머니는 남편을 연못가로 부르고, 정확한 사연은 

모르나 남편이 어머니와의 의도하는 상관없이 연못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어머니와 첩은 서로가 남편을 빼앗겼다고 원망을 하며 서로를 미워했습니다.

 

어머니는 무의식속에 전생에 첩에게 남편을 빼앗겼다는 질투심과 남편을 죽게 

했다는 죄책감을 전생에 첩이였던 딸에게 퍼붓었던 것이고, 딸은 무의식속에는 전

생에 정실부인이 남편을 죽였다는 원망이 남아있어, 현생의 어머니만 보면 말다툼

을 하였던 것입니다.

 

모녀는 평생을 서로를 미워하며, 지내다가 어머니의 병환이 계기가 되어 서로가 

왜 그토록, 미워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있었던 일에 반성하고 

말을 달리하며 조금씩 서로의 관계가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이유도 없이 밉고, 부디치기 조차 싫고, 자신에게 뭘 주지

도 않았는데 자꾸 정이가고 잘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옆에 

있다면 전생에 자신과 강한 인연으로 엮여 있는 분들이니, 좋은 감정이면 상관 

없지만, 마음이 불편한 관계라면 자신과 악업에 관련되어 있구나 생각하고, 먼저 

부정적인 마음을 비우고 상대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해보면 어떨까요.

 

전생을 알려 주어도, 자신의 마음과 태도가 바뀌지 않으면전생을 아는 의미가 

없습니다. 전생을 알지 못해도, 늘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상대와의 관계에서 

불편한 일이 생겼을 때 먼저 양보하고 배려한다면 악업으로 얽혀 자신에게 크게 

않좋은 일이 생길일이, 아주 사소한 손해만 보고 업에서 오는 카르마가 경미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은 잘못이 없는데, 항상 상대가 잘못이라며 분노와 미움을 그치지 않는다면 

그사람은, 카르마로부터 영원히 벗어날 수 없게 된다고 원장님께서 늘 말씀하셨

습니다카르마는 자신의 무의식속에 있는 부정적인 마음들을 알아내어 비우고

긍정적인 마음과 감사의 마음으로 지내며 빛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어느 회원분의 말처럼, 교회나 절만이 수행처가 아니라 자신의 있는 자리가 수행처

, 자신의 주변에 있는 분들이 예수님, 부처님이니 항상 공경의 마음으로 대한다면 

절로 카르마가 소멸되리라 생각되었습니다.

 

항상, 상대를 자신의 밑으로 보고, 하대를 하고, 함부로 대하는 행위에서 서로의 

감정이 생겨 카르마가 생기는 원인이 되는 것인데, 사람들은 예수님과 부처님은 

존경하면서 자신의 가족과 주변인들은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며 지냅니다.

 

서로가 예의로써 대하고, 존경한다면 싸울일도, 마음이 상할일도 없을 것입니다

원장님은 항상, 회원들에게 존대말을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십니다

그리고, 두손을 공손히 모아 합장하시며 부처님 대하듯, 연구회에 오시는 모든 

분들을 사랑과 자비로 대하십니다.

 

카르마의 소멸은 말이 아니라, 생활의 실천에서 소멸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사랑이 아니라 자신과 같이 상대도 

사랑한다는 의미라고 여겨집니다.


자신이 빛인 것 같이,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생명체도 우주를 창조하신 신이 똑같이 

창조하신 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