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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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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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바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15.128) 작성일18-09-18 02:09 조회5,7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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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믿어온 애기를

내려 놓기에는

두려움이라는

장벽이 있다.

 

이걸 내려 놓아도 될가?

 

허나 항상 들어온

애기도

시간상 그리 오래지 않았고

믿어온 시간도 오래지 않았고

 

그래서 두려움은

포장지와 같다.

 

화려할수록

포장지 안에

내용보다는

겉 포장에 눈이 가기에

거기에 두려움의

포장을 하면

더욱 그럴싸하다.

 

나라고 생각하는

포장지를 열고

내 안에

선물과도 같은

두근 거림에

진리에 두근 두근

 

어차피 포장지는

중요하지 않다.

화려함의 포장은

버리기 위해

존재 하므로.

 

옴 나마하 시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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